[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올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 총 27억2천5백만원이 광명·철산동 권역에 지원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세부사업으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립 10억 ▲광명동 청년공간(제2청년동) 조성 7억 ▲목감천 노후 배수문 교체설치 3.5억 ▲철산도서관 유휴공간 시설개선 사업 3.3억 ▲도란도란도심숲길 환경개선사업 2.45억 ▲너부대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공사 1억 등 총6개 사업이다. 광명동 제2청년동 조성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준비 공간 및 휴식공간으로 특화 조성하는 사업이며 너부대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는 둘레길과 정원 내에 야간 경관을 조성해 아름다움과 안전한 공원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광명6동 도란도란도심숲길 환경개선사업은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숲길을 유지관리하여 주민자치활성화의 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임오경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광명 곳곳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고 활력을 일으키리라 생각한다”며 “경기도 특조금 확보에 노력해준 최민 도의원과 지역 현안사업들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에 참여하며, 도민행복을 위한 협치 모델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협약식을 갖고 ‘경기도형’ 민생협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국민의힘 제2기 대표단 공식 출범 후 기존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의 기능을 확대하고, 협치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로 국민의힘이 제안함에 따라 출범하게 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날에 이렇게 협치기구가 출범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야・정 협치위원회에서 만들어진 모든 정책과 대안들이 1천400만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다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조금씩 양보하면서 지난 1년 2개월 동안 우리 도의회에서 많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잘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경기도 1회 추경안도 여야가 잘 합의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함께 힘을 합쳐 오늘 같은 결실을 맺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여·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국회의원, 광명시흥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 윤승모 위원장과 위원들, 국토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담당 사무관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광명시흥3기신도시의 조속한 보상 및 절차를 촉구하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부가 주택공급정책의 방안으로 3기 신도시 공급을 앞당기겠다는 발표가 검토되면서 이날 협의는 조속한 보상촉구와 국토부의 노력 의지가 함께 피력됐다. 이날 윤승모 대책위원장과 위원들은 “보상지연으로 겪는 재산적 손해가 막심하다. 보상시점이 나와야 그 이후 계획이 세워지는 생존권의 문제인 만큼 국토부와 LH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MB때 일방적인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 지정과 철회로 피해를 봤는데 광명시흥3기신도시가 정상 추진되는지 의문”이라며 국토부의 입장도 물었다. 국토부 박재순 단장은 “보상이 2년간 늦어진다는 것은 오해”라며 “보상물건이 많아 LH가 어려움을 표시한 것으로 12월에 용역업체가 선정되면 기한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11월에 지구지정이 어렵게 됐는데 주민들께서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 광명시흥 3기신도시는 불안해할 필요없이 정상진행되고 이후 절차도 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이 의왕·과천지역 체육시설 개선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의왕시 관내 체육 시설 개선을 위한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인조잔디구장 조성 및 부대시설 설치 10억 ▲의왕지역 장애인 자립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마련 10억 ▲과천시 관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 12억이 반영됐다. 특히 노후화된 코레일 인재개발원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바꾸는 사업은 그간 지역 체육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현안으로, 이 의원은 올해 초 양 기관 간 중재(의왕시-관련 시설 설치, 코레일-운영관리)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 짓고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소영 의원은 “앞으로도 의왕·과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주요 사립 대학이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적립금을 보유하고도 장학금 등 용도에 맞는 사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억원이 넘는 장학적립금을 쌓아 놓은 대학교는 전국에 27개교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적립한 장학적립금은 사립학교법상 정해진 용도(장학금사용)에 따라 충당해 운용할 수 있는 돈이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이 운영하는 이화여대의 경우, 2327억 원으로 조사대상 중 가장 많은 장학적립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세대(1524억), 수원대(908억), 고려대(790억), 홍익대(710억)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학적립금이 하나도 없는 사립대학은 전국 57개교로 나타났다. 이 중 수원대는 최근 5년간 장학금 지출 목적으로 축적한 장학적립금(908억)을 한번도 인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다수의 사립 대학이 운용 목적에 맞는 장학적립금 인출을 전혀 하지 않았다. 장학금 목적으로 쌓아둔 적립금을 5년간 전혀 인출하지 않은 학교는 10곳이었다. 문정복 의원은 “사립학교법에 규정된 장학적립금의 충당‧운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잇달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총리 면담에 앞서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만나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0개를 떼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기득권을 떼는 일인데 우리로서는 쉽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여야 막론하고 하나로 뜻을 모았다. 일단 첫 단추가 주민투표니까 잘 검토해주시고 빠르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성장잠재력이나 국가 발전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일이다. 단순히 경기북부가 발전한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경제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도 “새로운 시대를 맞아 김동연 지사께서 진정성 있게 화두를 제안했고 거기에 북부 주민들의 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위원장 최기식/ 이하 ‘의왕과천당협’)가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의왕과 과천지역 동별협의회 출범식을 가지고 회장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의왕시 총괄본부장으로는 전영남 전 시의원이 임명됐으며, 과천시 총괄본부장으로는 이순형 민주평통 회장이 임명됐고, 의왕과 과천 시도의원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해 동별협의회를 관리 및 전담하게 된다. 의왕시 6개동 동별협의회 회장으로는 ▶고천동-류용정, ▶부곡동-김용기, ▶오전동-박종희, ▶내손1동-한천석, ▶내손2동-윤귀동, ▶청계동-조규형씨가 회장직을 맡았으며, 과천시 7개동 동별협의회 회장으로는 ▶중앙동-황우철, ▶원문동-박종식, ▶갈현동-오창욱, ▶별양동-황인중, ▶부림동-김병규, ▶과천동-이수현, ▶문원동-하영화씨가 회장으로 임명됐다. 최기식 위원장은 “동별협의회의 출범으로 인해 내년 치러지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승리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협의회 회장단을 주축으로 의왕과천당협 조직 내 탄탄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추가로 많은 하부조직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기식 위원장은 지난 한 주(9월 18일~22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전국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배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 현장의 안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립 초·중·고등학교 4,186교 중 885교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기계설비법」제19조 및 동법 시행규칙 8조에 의해 동일부지 내 각 건축물의 연면적 합산이 1만㎡ 이상일 경우 해당 학교(기관)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시·도별 교육청 교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미배치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414교로 가장 많았고, ▲서울 162교 ▲인천 144 교 ▲전남 66교 ▲경남 31교 ▲전북 26교 ▲경북 21교 ▲울산 6교 ▲대구 5교 ▲충남 4교 ▲부산 3교 ▲대전 2교 ▲세종 1교로 나타났다. 반면 ▲충북 ▲강원 ▲광주는 모든 학교에 기계설비유지관리자가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의 경우 전국에서 학생과 학교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상황이지만 지방재정교육교부금 지원이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 5천억 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신(新)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행정적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고 경제적으로는 북부 재개발을 추진하겠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 설치와 대개발(大開發)의 방향은 같다”며 “오랫동안 경기북부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었던 규제를 완화하고,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유도해서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북부의 발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이 의왕·과천 학부모들을 만나 ‘노란버스 대란’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22일 ‘어린이 현장학습 취소 사태 학부모 긴급간담회’를 열어 어린이 통학버스 문제에 대한 국회·정부의 대응현황을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그에 따른 보완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현장체험학습을 갈 때 어린이 통학버스(노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 해석에 따라, 다수 학교가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는 ‘노란버스 대란’이 일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자동차규칙’)을 개정, 전세버스 등 비상시적인 교육활동에 이용되는 어린이 체험학습용 자동차에 대해서는 기존 어린이 통학버스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이 개정 규칙은 오늘(22일)부터 시행된다. 그러나, 국회에서 추진 중인 ‘노란버스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국토교통부의 개정 규칙은 상위법 우선의 규칙에 따라 사실상 효력을 잃게 된다. ‘노란버스법 개정안’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정의에서 ‘현장체험학습 등 비상시적으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위한 이동에 쓰이는 경우’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