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국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재부가 직접 나서 지방재정 보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올해 59조의 역대급 세수펑크로 인해 지방재정이 전국 지자체의 자주재원 148.3조 대비 12%에 이르는 18조원 정도가 줄어들게 돼 지방정부가 재정 충격에 빠졌다”며 “정부는 지방정부에 잉여금 사용, 지출구조조정 등의 방법만을 제시하며 잘못된 세수추계로 인한 지방재정 위기의 책임을 지방정부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 제출받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순세계잉여금 현황에 따르면 전국 243개 기초·광역 지자체 중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한 푼도 없는 곳이 19곳이며, 순세계잉여금이 없는 곳은 4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지자체는 공무원 월급을 주기 어려울 정도로 재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다. 양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지자체의 재정분권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조정했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조차 감세 정책에 의해 감소한 지방세수 보전을 위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소속된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위원들이 10월20일 오후2시 광명스피돔을 방문했다. 금번 방문은 국정감사기간 중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상헌 위원장(민), 임오경(민) 유정주(민) 김승수(국) 배현진(국) 위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체육국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이홍복 본부장, 문체위 수석전문위원, 보좌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문체위위원들은 오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스포츠콤플렉스, 국민체력100 등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광명으로 이동해 광명스피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종합상황실, 심판실, 방송실 등 스피돔 시설을 견학한후 직접 경주를 관람했다. 지역구인 임오경 의원은 “광명스피돔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레저와 쉼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광명에 배분되는 레저세 징수교부금 확대 등에 협조를 주문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0억원을 투입해 시민편익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11월에는 착수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 등 21개 기관, 24일 대한체육회 등
[광흥타임즈 = 광흥타임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은 19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서민경제의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을 염장 지르는 장밋빛 경제 전망을 멈추고, 고물가, 가계부채 문제 등 민생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잡힐 듯하던 물가가 다시 고공행진하며 두달 연속 3% 오름세이고, 특히 우유가격이 일제히 5~9%, 소금가격은 50%, 설탕가격은 70%가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가 치명적”이라며 서민들은 고물가에 절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 의원은 “OECD 최고인 우리의 가계부채 문제가 완화되는 기미를 보이다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으로 다시 상승세”라고 비판한 뒤 무려 29만 가구가 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쓸 정도로 서민들의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함을 강조했다. 그런데도 추경호 부총리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윤석열 정부 경제수장들은 올 하반기 이후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낙관론과 함께 장밋빛 전망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이어 풍악소리 높은 곳에 백성의 원성이 높다(歌聲高處 怨聲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더불어민주당)은 국감기간중인 10월20일 오후2시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광명스피돔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금번 방문은 국정감사 기간 중 국정감사 현장시찰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는데,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이상헌)과 위원들을 비롯해 국회문체위 소속 조사관 등 공무원, 보좌진, 공단과 문체부 관계자 등이 광명동 스피돔을 방문하게 된다. 이날 문체위위원들은 오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스포츠콤플렉스, 국민체력100, 소마미술관 등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광명으로 이동해 광명스피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중독예방치유센터, 종합상황실, 심판실, 방송실 등 스피돔 시설을 견학한후 직접 경주도 관람할 예정이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 등 21개 기관, 24일 대한체육회 등 6개 기관, 26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에 대한 종합감사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의왕역 KTX 정차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오늘(17일) 진행된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의왕역에 KTX를 정차시킬 수 있는 여건들이 조성되고 있다며, GTX 의왕역 개통과 더불어 KTX도 정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의왕역 주변으로 3기 신도시인 의왕·군포·안산 지구가 예정되어 있어 충분한 배후 수요가 확보되며, GTX 정차를 위해 스크린도어를 포함한 의왕역의 전반적인 시설 개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신형 고속열차가 투입되는 수원발 KTX(예정)으로 인해 승강장 길이 및 승강장 높낮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기존에 제기된 의왕역 KTX 정차 불가 사유가 대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기존 선로를 이용한다면 수요라든지 열차 운행 조건 등을 살펴봐야 하는데, (의왕역 KTX 정차)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이소영 의원은 “30년간 의왕ICD로 인해 불편함을 감내해 온 의왕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의왕역 KTX 정차는 당연한 일”이라며 “수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현장 정책투어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2막을 열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24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렴한 정책건의서는 경기지사에게 전달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하였다. 10월 17일부터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8명의 대표단은 평택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17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평택시 정책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상곤 의원(평택1), 윤성근 의원(평택4), 이학수 의원(평택5), 김근용 의원(평택6)등 평택 지역의원들이 참석, 각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평택시는 ▲서부청소년시설(문화의집), ▲평택박물관 등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다.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이 새만금 예산 대폭 삭감은 ‘윤석열 정부의 재정폭력’이라며 새만금 예산의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양 의원은 16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진행된 국회 기재위 국감에서 “윤석열 정부가 마련한 6,626억 원의 새만금 사업 내년 예산이 문제없이 추진되다가 잼버리대회가 끝난 직후 기획재정부의 자체 회의로 대폭 삭감됐다”며 “잼버리대회 실패의 책임을 전가하며 정치적 희생양을 삼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의원은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투자유치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어처구니없이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국가재정을 보복수단으로 삼은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오랫동안 경제가 침체된 전북에 새만금은 희망이고 미래”라며 “새만금 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역대 정부가 다 알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 본인도 새만금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서 “더 많은 첨단기업들이 새만금 플랫폼에 모여들고 외국기업 투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이 광주지방국세청장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에게 광주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현장감 있는 지원을 주문했다. 양 의원은 16일(월)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미 기아차 오토랜드 광주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전기차 시설로 전환을 시작한 만큼 이 같은 미래차로의 전환을 통해 광주 자동차 산업을 살리고, 광주의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드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의원은 “광주 기아차 및 광주글로벌모터스와 연계된 568개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어떻게 미래차 기반으로 전환시킬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동시에 지역 부품기업들의 역내 조달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역 부품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나아가 광융합, 에너지, 가전, 인공지능 등 광주의 미래지향적 주력산업들과 미래차를 연결해 소부장 밸류체인을 조성해야 한다”며,“빛그린 국가산단과 진곡일반산단에 미래차국가산단이 더해진 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양의원은 “미래차 전환 문제는 광주지역 정치, 행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연령 제한이나 노선 제한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도민에게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더) 경기패스’ 사업을 내년 7월부터 도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관련 경기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조은희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해 “내년 7월부터 기후동행 카드보다 월등한 The 경기패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광역버스도 신분당선도 다 포함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연령층을 확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구체적 계획을 말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The 경기패스’는 전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으며 광역버스ㆍ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와는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광역버스와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큰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대광위의 K패스 사업과 연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10월 15일 광명 기아오토랜드에서 기아 군용차량이 23년 8월 폴란드와 수출계약이 성사된 것에 대해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최준영)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 의원은 지난 5월 한-폴란드 의원친선협회 이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폴란드 대표 의원단에 ‘폴란드 내 기아 전기차 인프라 구축 확대 및 군용차량 비즈니스 진출’ 협력 관련 자료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요청을 했다. 당시 폴란드 측에서는 타데우슈 아지에비츠(시민연단, 5선) 의원, 얀 워파타(농민당, 5선) 의원, 비그니에프 흐미엘로비에츠(법과정의당, 5선) 의원,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 등이 참석했고 본국으로 돌아가 적극적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8월 폴란드 국방부는 기아차가 생산하는 소형전술차량(KLTV) 400대 구매 계약(한화 약 4,000억원 규모)을 승인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시장 전역으로 기아 군용차량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신 임오경 의원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패 전달의 의미를 전했다. 임오경 의원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