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가혹한 계절”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지자원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팀’을 이 기간 상설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시는 18개 기관으로부터 44종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고위험 취약 가구를 발굴할 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공유자전거까지 확대해 청소년의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을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 이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기도 청소년에게는 요금을 1천 원 할인해 주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연계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대중교통 이용 요금 지원액과 합산해 연간 최대 12만 원(반기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공유자전거는 약 4만 대 있으며, 그중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자전거는 약 8천 대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상 자전거를 1만 대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공유자전거가 탄소중립 실천 및 대중교통을 대체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경기도 내 공유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장애인 인권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한국장애인인권상’ 기초자치 부문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고 국가인권위원회·보건복지부·KBS가 후원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애써온 개인·단체 등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광명시는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 향상 정책들이 빛을 발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을 받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명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인권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지속적인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으며,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등 장애인복지 지원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일자리가 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11월 29일(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는 광명시에서 지원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 사업’이다. 복지관과 지역의 민간 시설(학원)이 MOU를 체결, 총 6개 과목의 수업을 6개월간 지원했다. 함께한 민간 시설(학원)은 다음과 같다. ▲서예-범계서예연구실(대표 임종국), ▲실버요가-캥거루바디스쿨(대표 남보미), ▲웰빙댄스-광명에어로빅YAHA(대표 윤명정), ▲피아노-잘 가르치는 피아노(대표 백수인), ▲미술-그림 그리는 날(대표 권성원), ▲도예-캣세라(대표 김유경) 한 해 동안 본 사업에 어르신 총 140명이 참여했으며, 새로운 문화를 배울 뿐만 아니라 어르신 간의 교류 확장의 기회가 되었다. 이처럼 풍성한 어르신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자 지역주민과 학원 대표를 초청,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웰빙댄스 수강생이 공연을 펼쳤고 서예, 도예, 미술 등 총 54점이 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3년 11월 29일(수) 강당에서 ”2023년 하안시니어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하안시니어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노래교실ㆍ맷돌체조ㆍ민요동아리ㆍ맨손체조ㆍ생활영어ㆍ스마트활용ㆍ라인댄스ㆍ매듭공예 8개의 정규과목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인 실버 태권도ㆍ기초 스마트폰 교육을 구성하여 총 14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강사 및 수강생 어르신 100명이 참석하였으며, 입구에 전시된 매듭공예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작으로 민요동아리의 식전공연과 사업보고 영상 시청, 발표회(맷돌체조, 노래교실)로 올해 배웠던 것들을 각자의 과목과 자신의 역량에 맞게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 한해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을 위한 상장 수여식(공로상, 개근상, 성실상)도 진행하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맷돌체조 과목의 조문경 강사는 ”올해는 새로운 수강생들이 많이 와서 잘 따라올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다들 너무 열정적으로 따라와 줘서 행복하게 수업을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같이 수업 들으며 건강 지켰으면 좋겠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9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전한식 병장과 고(故) 김동흔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으로 고(故) 전한식 병장과 고(故) 김동흔 병장은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전병천(故전한식 병장 자녀)님과 김상열(故김동흔 병장 조카)님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돌봄 패러다임을 바꾼 ‘경기 360° 돌봄’ 정책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60° 돌봄주간’을 운영한다. ‘경기 360° 돌봄’은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3대 정책으로 구성되는데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이다. 첫 돌봄주간의 주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 360° 돌봄’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마치 봄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경기도민의 삶을 감싸주는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는 이번 돌봄 주간을 통해 도민들에게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책 공감 소통, 정책토론회, 공연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2일부터 시작되는 도민 캠페인에서는 경기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겨울철 추위에 약한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서 후원한 3세대 카본매트(12만원 상당)를 관내 8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본매트를 받으신 파주 거주 참전유공자 이 어르신께서는 “어린시절 구들장에 누워 보내던 따뜻하고 포근했던 기억이 생각난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 고마움을 전하셨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보훈가족분들의 크루즈 여행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공기청정기를 후원해 주고, 또 이번에 동절기 계기 카본매트를 후원해준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내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8일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과 소방 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오 부지사는 “노인복지관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복지의 구심점”이라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노인복지관의 역량 강화와 시설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및 대설 대비를 위해 31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25억 5천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모든 시군에 5천만 원씩 총 15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한파 취약 노인이 많은 지역과 시군 재정 상황을 감안해 연천, 가평, 양평 등 20개 시군은 각각 5천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되는 기금은 한파 취약 노인을 위한 방한용품과 온열 의자, 방풍 시설 설치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안전관련 모든 분야에 중점 사용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1월 22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고양시지회(회장 조광진)의 후원으로 고양지역 재가복지대상자 60가구에 김장김치 300kg(1가구당 5kg)을 전달했다. 매년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꾸준히 후원해 온 고양시 재향군인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여성회원들을 주축으로 관내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궈드렸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 박OO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챙겨주니 정말 고맙고, 올 겨울 든든하게 잘 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을 모아준 고양시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