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 관련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과 연구소다. 지원주제는 고령·여성·유형별 장애인 지원사업, 장애인 성(性) 관련 상담·교육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및 교육훈련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청단체는 지원 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도는 총예산 3억 원 범위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서 ▲상근인력이 없는 단체 ▲최근 1년간 장애인복지 관련 실적이 없는 단체 ▲중대한 위반 사례로 적발·고발되거나 물의를 일으킨 단체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동일한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월 15일 이문규 원사(2기갑여단 121기보대대), 전종삼 원사(제9사단 30여단)와 함께 설맞이 후원 물품으로 누룽지 세트를 파주 지역 재가복지 대상자 28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으신 국가유공자(유족) 강○○어르신과 황○○어르신은 ”새해마다 이렇게 선물을 준비하고 찾아와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을 텐데 늘 같은 모습을 보여줘 반갑고 고맙다“며 흐뭇한 마음을 전달하셨다. 이문규, 전종삼 원사는 2017년 연탄 봉사를 시작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인연을 맺은 이후로, 관내 보훈가족을 위해 명절, 호국보훈의 달 등 계기마다 물품 후원 및 주거 개선 등 생활 지원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보훈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복지재단에서 실시한 ‘2023 경기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평가기간 2020~2022년)에서 전 영역에 걸쳐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55개소,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의 41개 지표에 맞춰 평가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체 영역 모두 ‘A등급’ 으로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시설관리, 높은 근속률 등에서 전 직원의 노력이 엿보인다며 평가했으며 이러한 모습들은 기관의 미션인 ‘사랑의 섬김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평을 내렸다. 특히 기관의 미션이 직접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전 직원이 매주 2회씩 진행하는 ESG를 주제로 하는 3분 스피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배우고 싶은 복지관’이라는 평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광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4년 1월 10일에 파주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에 참석한 ㈜엠투엠코리아, ㈜라파, ㈜밸류팩토리, ㈜진한식품, 선일금고제작, ㈜엠디에스코리아, ㈜에스앤제이시스템, 에이에스이코리아(주)는 경기 파주시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다.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강용덕 센터장은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부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계속해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파주시 지역의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군을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의견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이자 외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만약 신청인이 2억원을 대출하고 은행 대출이자율이 연 5%라면, 대출이자 중 400만원은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600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연장한다면 4년 동안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 셈으로, 정확한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률 6.5%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2017년부터 사용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개선한 ‘제2기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어린이집 운영비 사용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 선진화 사업’ 계획에 따라 2017년 어린이집을 위한 회계관리시스템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보급했다. 2018년 9월 국공립어린이집 의무도입 시행을 시작으로 2023년 말 기준, 도전체어린이집의 99.7%(8천515곳)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도는 그간 현장 방문 및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기능 개선을 추진했다. 제2기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1기 시스템의 속도를 개선하고 데이터 보완으로 안정성을 높이는 등 이용자 사용 편의성 증진과 재무회계 업무 간소화에 중점을 두고 재구축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어린이집 회계내역과 아동별 청구수납 연동 ▲교직원 급여 내역 연동 ▲물품관리와 회계 연계등록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편의 증진을 위해 ▲네이버나 카카오 로그인 기능 추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발달장애아동 및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및 돌봄에서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집중력 향상 교육 ▲경제교육 ▲미술활동 ▲체육활동 ▲베이킹 교육 ▲패널시어터 공연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박물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함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해 더욱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돌봄으로 인해 지친 보호자 분들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이달 16일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아동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상·하반기 2회) ▲보건의료(연중) ▲심리·정서 지원(연중) ▲영양제 지원(7월 예정) ▲필수교육(연중) 등의 필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드림아카데미(연중) ▲해충방제서비스(상반기 3~5월, 하반기 7~9월) ▲날아라 드론교실(5월) ▲식재료꾸러미 배송(9~10월) 등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16일 프로그램실에서 이용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전(10시~11시 30분), 오후(18시 30분~20시) 2차례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드림아카데미와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날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안양시중독관리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아동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 및 양육자의 지도 방법 등을 안내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을 세심하게 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 어린이집에 다니는 A 아동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사회성 부족 등으로 단체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보였다. 이에 부모는 어린이집의 권유를 받아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신청했다.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발달 수준과 기질 특성을 반영한 양육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를 제공받은 결과, 갈등 상황 시 언어로 표현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3년 한해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2천751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 892명에게는 치료기관을 연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자 중 정서 관련 문제로 신청한 1천200명 가운데 177명이, 언어‧발달 지연 문제로 신청한 1천551명 가운데 715명이 치료 연계를 받았다.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는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해 발달 지연 무료 선별검사, 양육 상담, 치료 연계 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발달 지연 영유아는 또래와 비슷한 발달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또래 관계에서 소외되거나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어려움을 경험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들도 올해부터 경기도가 지급하는 피해자 생계보조수당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경기도가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돼 사실상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경기도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했다. 개정조례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게 지원하는 월 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생활안정지원금 대신 생계보조수당을 지급하도록 했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지침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을 보조하는 수당의 경우 소득인정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감학원 피해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도 온전히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총 194명의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으며, 그중 약 27%인 52명이 기초생활수급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