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겨울 방학을 맞아 기획 공연으로 그림자극〈늙은 개'를 오는 2월 7일(토)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그림자극 〈늙은 개〉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오밀조밀하고 정감 가는 그림자 표현과 배우의 섬세한 움직임이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에게는 상상력과 감수성을, 성인 관객에게는 잔잔한 여운과 공감을 전한다. 이 작품은 평생 할머니 곁을 지켜온 늙은 개 누렁이가 어느 날 사라진 할머니를 찾아 나서는 하루의 여정을 담아냈다. 빛과 그림자로 구성된 무대는 누렁이의 시선을 따라 기억과 흔적을 비추며, 반려동물의 헌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전한다. 공연을 제작한 극단 나무는 어린이 연극 전문 단체로, 그림자의 본질을 활용한 연출과 리듬감 있는 서사로 어린이부터 성인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늙은 개'는 2021년 초연 이후 2022년 춘천인형극제, 2023년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등 주요 공연 무대에 올랐으며, 월간 [한국연극] ‘2022 공연 베스트 7(아동·청소년극)’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맞아 그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소년시설의 운영 역량과 안전 관리 수준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해냄·나름·디딤 청소년활동센터 3곳이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평가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청소년활동을 위한 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조직 운영, 시설·안전 관리, 시설 운영 발전 등 총 7개 영역의 시설 종합평가와 함께 건축·토목·기계·전기·소방·가스·위생 관리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국 평가 대상 시설 548개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시설만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된다. 해냄·나름·디딤 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의 질과 운영 체계 전반의 우수성은 물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 위기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의 목소리를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온 점이 주목받았다. 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의 성장판을 키우기 위해 공간·네트워크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2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창업보육실 신규 및 연장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식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신규 입주기업 6개소와 2025년 심사를 거쳐 입주 기간 연장이 결정된 28개소 등 총 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약정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입주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단체, 초기 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광명시에 본점을 두거나 본점 이전을 준비 중인 기 창업자다. 센터는 약정을 체결한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법인 주소지 및 우편물 수신이 가능한 주소지 제공 ▲공용공간 내 고정석, 자유석 형태의 사무공간 제공 ▲복합기, 무선랜 등 공용 사무기기 지원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이다. 이날 약정식 이후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간담회가 이어졌다. 입주기업들은 사무공간 운영과 기업 간 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병원, 마트, 체육시설, 학원 등 일상에 필요한 생활 인프라가 도시 전반에 고르게 갖춰진 도시로 평가받았다. 광명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8일 발표한 ‘우리 동네가 사막이 되어간다’ 보고서에서 광명시의 물리적 사막화 비율이 10.5%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다고 13일 밝혔다. 물리적 사막화는 병원·마트 등 기초생활시설과 체육관·학원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넓게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해당 지표가 낮을수록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광명시가 특정 지역에만 생활 인프라가 집중되지 않고, 의료·유통·체육·교육 시설이 도시 전반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도시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광명시는 이러한 결과의 배경으로 생활권 중심의 도시 구조를 유지·강화해 온 정책 기조를 꼽았다. 시는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변화 과정에서도 주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의 판을 뒤집는 도시혁신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광명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오는 27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 '판 : 안성환의 도시혁신 프로젝트'(이하 ‘판’)을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광명시장 선거를 향한 안성환 의원의 행보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판'은 광명시의회 의장 출신이자 3선 의원인 안성환의 철학과 도시 비전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12·3 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쳐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근본적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정체되고 무능한 지방정부로는 국가 정책이 민생에 닿을 수 없다”며, “역동적이고 유능한 리더십으로 지방정부의 판부터 바꿔야 한다”고 역설한다. 뜬구름 잡는 계획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실천과 성과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판'은 ‘대한민국의 새 판을 짜다’, ‘광명의 판을 바꾸는 도시혁신 프로젝트’ 등 총 10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도시혁신 전략으로 ▲안전의 판을 세우다 ▲교통의 판을 깔다 ▲불평등과 불공정의 판을 걷어내다 ▲도시 성장의 판을 키우다 ▲혁신의 판을 심다 등 안전·교통·복지·도시성장·행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떡국을 나누며 화합과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단체장과 노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오찬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떡국을 함께하며 ‘광명의 중심에서 성장하는 하안1동’을 목표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구미숙 회장과 노태봉 회장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하안1동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 봉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오찬을 마련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 해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열심히 일하는 하안1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지역 어르신의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12주간 ‘2026년 제1기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광명시민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과정이다. 사전 회원 모집과 추첨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각자의 신체 상태와 기능 수준에 맞춘 단계별 운동과 인지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력과 균형 능력을 높이는 ‘순환운동’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근육 강화 운동’ ▲두뇌 활성화를 돕는 ‘인지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로그램 시행 전후로 개별 기능 평가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의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어르신들의 운동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적으로 설계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치매로 진단받고 치료약(인지보전약)을 복용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약제비와 진료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월 최대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며, 이번 기준 완화로 지원 문턱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함께 거주하거나 건강보험료를 부담하는 자녀의 보험료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왔다. 그러나 2026년부터는 ‘경기도 치매케어 패키지’ 사업 지침에 따라 노인부부의 합산 소득인정액(소득·재산 기준)이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기준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득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일부 시민들도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가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기준 완화로 약 40여 명의 시민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파악됐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준 변경에 따라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약 12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방 등 안전관리시설 비용 지원(1억 7천500만 원)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2억 5천만 원) ▲노후 승강기 교체(1억 2천만 원) ▲공용시설물 유지관리(4억 9천만 원)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3천만 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지원(3천500만 원)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9천800만 원) 등 7개 분야로, 공동주택의 안전성과 생활 편의를 종합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 등 안전관리시설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필로티 주차장 구조 공동주택(면적 합계 200㎡) 등 화재 취약 단지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개선, 차수판 설치, 스프링클러와 화재감지 설비 보강 등 다양한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인다. 또한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옥상출입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열린시민청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의 시작은 소박하지만 따뜻했다. 기타스토리 김용호 단장의 통기타 선율이 공간을 채웠고, 이어 바나놀이 서울예술대학교 전통연희학부 장순우 학생의 식전 공연이 더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끌어올렸다. 행사는 최진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리강령 낭독, 내빈 소개, 축사, 시상, 활동 보고, 이임사, 임명장 전달, 지회기 이양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취임사, 감사패 전달,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폐회 선언,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희 국회의원(광명을), 유종성 경기도의원, 이재한·설진서·안성환·김정미·현충열·정영식 광명시의원, 심상록 임오경 국회의원실 보좌관, 양이원영 전 국회의원, 이철희 광명시재향군인회장, 김영현 광명시해병대전우회장, 오정옥 다솜가족봉사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효숙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정성길 이임회장에게는 그간의 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