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족센터에서 화성시민의 생애주기별 역량 강화를 위한 ‘화.성.가족행복학교 하계(7~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가족행복학교 하계 프로그램’ 강좌는 총 8개로 진행되며 ▲예비신혼부부 ▲신혼부부 ▲중년기 부부 ▲(예비)노년기 부부 등 각 연령대별 부부를 위한 부부교실과, ▲예비부모 ▲임신출산 부모 ▲초등기 및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로 구성됐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가정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화.성.가족행복학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제9회 화성시장배 복싱 대회가 지난 15일 우정읍 조암 (구)버스터미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6명이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우승은 카운터복싱C팀, 준우승은 카운터복싱A팀이 차지했다. 송문호 화성시 문화교육국장은 “멋진 경기를 펼쳐준 동호회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생활체육분야에서도 복싱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5일 협성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2회 꿈나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건전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관내 3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재능 발표와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믿고 두려움 없이 꿈을 향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16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무료 봉사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국제보건의료재단 등이 협력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보다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등록 외국인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까지도 진료대상으로 포함했다.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으로, 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48명을 대상으로 59건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으로, 다음 달에는 노인 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참여를 위한 ‘제9회 화성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개발하고 그 과정 속에서 함께 만드는 변화된 사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3명에서 8명까지로 구성된 화성시에 주민등록 된 청소년(대학생 제외)이거나 관내 소재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지역균형 ▲환경 ▲노동 ▲학교협동조합 ▲IT적정기술 등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팀은 오는 이번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당 아이디어를 서류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다음달 19일 화성시남부종합복지관에서 현장심사를 할 예정으로, 시상 규모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지도교사의 경우 대상과 우수상에 별도 부상이 있다. 문조성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의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이 협업해 추진 중인 음식문화 정책 사업의 하나로, 문화·역사·음식이 어우러진 화성시만의 특화된 음식 거리 브랜드를 지정해 우수먹거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남성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화성시지부장, 송진호 발안만세시장상인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선포식, 퓨전장고 공연 등 축하공연, 떡메치기, 가요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발안만세시장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2차 화성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최종 선정됐으며,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40여개의 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것이 특색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이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4일 비봉습지 전망대에서 비봉습지공원의 생물 다 양성 확보와 시설 개선에 기여한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비봉습지공원은 화성시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이러한 비봉습지공원의 가치를 인식해 생태계 보전과 발전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사랑의 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했다. 기부금은 비봉습지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화성시환경재단에서 비봉습지공원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탐조장비 구입, 수질 모니터링, 시설 관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비봉습지의 특색 있는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습지가 주는 이로움과 생태계 보전 인식을 높이고, 특히 탐조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전에 대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강석 화성시 수질관리과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임헌덕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팀장, 김효진 사랑의 열매 경기 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5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 3교 밑(송동 728)에서 제10회 화성시 수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수어 관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수어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수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수어 명함제작 ▲룰렛오락관 ▲O/X퀴즈 ▲수어를 활용한 카페메뉴 주문 체험 등을 운영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아모르파티, 버터플라이 등 수어를 활용한 노래· 댄스 · 마술 공연 등 수어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수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오늘 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어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수어 문화 확산과 소통 증진을 위해 화성시수어통역센터 운영 지원, 수어교실 운영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4일 화성시민대학에서‘2024년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관내 시민 강사와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강사들은 지난 4월 12일 개강해 10주간 진행된 교육에 꾸준히 참석해 출석률 9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 총 24명으로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에서 발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과정으로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포함해 기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인력풀을 올 하반기에 추진되는‘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요양보호사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한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의 창립을 알리는 행사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요양보호사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을 맞아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하반기부터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전문적이고 우수한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작년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또한, 화성시에는 요양원 119개소, 재가시설 203개소 등 32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 요양보호사 8,866명이 근로 중이며 11,038명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