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광명시 운산고등학교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유종상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이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경기도의회의 가장 큰 책무가 입법활동인 만큼 주민의 의견을 받아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있다”며 “도민의 의견을 받아 경기도의회가 만든 조례 중에는 무형문화재 보전을 위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경기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소년들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도 있다”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조례를 소개했다. 유종상 의원은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줄 것”과 “학업에 바쁘겠지만 가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들어와 조례안에 의견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좌장을 맡은 ‘경기대표도서관의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 개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써 경기대표도서관의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에 필요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민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각각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과 이채명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현장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윤희윤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서관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도서관법'에 따른 광역대표도서관의 설립 필요성 ▲설립·운영주체와 지위적 역할 ▲경기도서관의 운영방안 ▲경기도 공공도서관 시스템적 거버넌스 구축 등 경기도가 도서관 책임운영을 통해 책 중심의 지식정보 서비스에 충실할 것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9개월째 지속되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재난관리기금 344억 원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예산은 도내 상급종합병원 등 27개 의료기관의 응급실 등 비상진료 인력 신규 채용과 의료진의 야간·당직·휴일 근무 수당으로 사용된다. 도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전담의사 특별수당 등 총 8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 금액까지 더하면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총 424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재난관리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예방·대응·복구에 필요한 재원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예산이다. 하지만 출구 없이 이어지는 의정 갈등 장기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 중추 기관인 아주대 병원 응급실은 지난 9월부터 전담의사의 공백으로 일부 운영이 제한됐지만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전담의사 2명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12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열경련이 있는 어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와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전재수, 간사 박정하(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 영화로운 합심!’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콘텐츠 중흥기 이후 급격한 침체기를 맞은 K무비 산업의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분위기 전환과 이를 위한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전재수 위원장, 임오경‧박정하 의원 주최로 준비됐다. 한국 영화 산업‧문화‧정책 분야별 관계자부터 관객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선 국내외 영화 산업의 현황 진단, 분야별 자발적인 역할 논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로 한국 영화의 긍정적인 미래를 모색한다. 윤하 영화진흥위원회 정책개발팀장이 ‘2024년 한국 영화 산업 현황 진단’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모더레이터로는 임오경‧박정하 의원이 직접 참여하며 투자 배급사, 극장, 제작사, 온라인 플랫폼, 정책 등 분야별 관계자가 두루 참석한다. 각 분야별 패널로는 ▲양윤호 감독(영화진흥위원회 위원‧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이화배 이화배컴퍼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8일 광명시 ‘도란도란도심숲길’ 개장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도란도란도심숲길’은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부터 우리 어린이공원 앞까지 2천600㎡의 미니 정원으로서 지난 2022년에 조성됐고, 특별조정교부금 2억4천5백만 원을 확보하여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숲을 느끼고 편안하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걷기 특화 도심 정원으로 재탄생 시켜 시민에게 되돌려준 도심 정원이 ‘도란도란도심숲길’이다. 이날 행사는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6동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민 의원은 “지난 2022년 조성된 ‘도란도란도심숲길’은 도심 속에 사계절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자연 정원이다”라며 “숲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식물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볼 수 있고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란도란도심숲길’은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만들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 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우선 네덜란드에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에이에스엠(ASM)과 에이에스엠엘(ASML)의 본사를 각각 방문해 투자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ASM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층 증착기술(ALD)기술 시장의 리더로 연매출 3조 8천억 원 규모의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은 1984년 설립해 연매출 276억 유로(2023년 기준, 약 40조 원)를 기록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문제, 이주지문제, 협의양도인택지 공급 가격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이 지연되어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다”며 지장물 조사가 하루빨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담당 인력의 대폭 증원을 요구했다. 이주자 대책과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 거주자를 시흥시로 이주시키겠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방침은 다른 도시개발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차별적 방침인 만큼 이주택지와 주택을 광명에 배정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유종상 의원은 협의양도인택지 공급가격, 양도세 감면문제 등과 관련해 “택지공급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다른 3기 신도시와 동일한 기준으로 양도세가 감면되어야 한다”며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가 국회와 정부를 적극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의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계가가 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 간사, 광명갑)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펴내는 '디지털뉴스리포트 2024'의 한국판을 정상 발간한다고 밝혔다. 발간일은 2024년 10월31일로 최근 5년간의 발간일 중 제일 늦다. 재단은 2023에 디지털뉴스리포트 한국판을 발간했지만 MBC 뉴스가 매체별 신뢰도1위가 나온 부분은 아예 싣지 않았고 2024년에도 MBC 뉴스가 1위로 나오자 발간을 유보하며 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임의원은 금번 언론진흥재단 국정감사에서 2년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직원들의 로이터저널리즘 연구소 출장에서 “디지털 뉴스리포트에서 가장 많이 주목 받는 부분은 국가별·언론사 브랜드별 신뢰도”라고 말한 내용을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소장과의 접촉을 통해 비확률형 표본 채집방법의 견고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며 다른 나라에서도 인식이 좋고 신뢰도가 높음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5월에 진행한 재단의 ‘국민의 뉴스 이용과 뉴스회피’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가 비확률형 표집방법 이었음을 지적하며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표본채집에 대해서만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선택적 신뢰라고 꼬집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2일 우천 중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의식 확산을 위해 광명시 인근 청소년 유해 밀집지역 등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주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상가 밀집지역에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두행진, 홍보물 배포, 음주·흡연예방 등을 통해 민·관이 합동으로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활동은 최민 의원을 비롯해 광명시 해병전우회,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 및 경기도 청소년과·광명시청 관계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일명 광사먹골)을 시작으로 광명시 일대 학교 및 청소년 출입이 잦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출입 여부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최민 의원은 오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이 생활환경과 점점 더 근접해지고 있는 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남겼다. 경기복지재단의 주최로 열린 이번 출범식에는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전문가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출범식은 복지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경기도의 복지 정책이 한층 더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하게 했다. 김 의원은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복지 정책이야말로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동력”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틀을 깨고 미래형 복지 전략을 세울 때”라고 경기복지거버넌스 5기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속 가능한 복지는 일회성의 도움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경기복지거버넌스가 중심이 되어 모든 경기도민이 함께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미래형 복지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는 경기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경기도의 복지 지형을 뒤흔들 혁신적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