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안양시의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총 8,337호로, 가격이 전년 대비 2.5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만안구 2.51%(5,694호), 동안구 2.70%(2,643호) 각각 상승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 관계인은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철저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1일 오후 4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반복되는 폭우와 극심한 폭염 등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 29개 부서와 군부대, 안양소방서, 동안·만안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각 부서는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으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특히 폭염 대응에 있어 노약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무더위 쉼터 운영, 건강 취약자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한다. 풍수해에 대비해서는 배수로 정비, 침수 취약지역 점검,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재난폐기물 처리, 통신 복구, 침수방지 등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및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대책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제3회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내가 꿈꾸는 광명동굴'이란 주제로 관내 민간/시립 유치부 499명, 동반가족, 관계자 포함 약 1,000여 명이 방문해 빛의광장에 마련된 그늘막과 잔디광장 일대에서 그림 솜씨를 뽐냈다. 입상 작품은 제출된 총 499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입선 상장이 지급됐고, 시상식 후에는 입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작품을 감상하는 등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세 번째로 진행되는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가 참가자를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가해 주신 학부모, 어린이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육아쉼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육아쉼표’ 사업은 관내 거점기관을 지정해 다각적인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양육상담 ▲생태체험 ▲지역 내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개의 어린이집(△고현천사 △산새소리 △시립단비 △시립행복다인 △어깨동무 △예크 △해맑은 △햇살가득 △베스트)을 거점기관으로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거점어린이집과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모 서포터즈를 위촉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육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가며, 함께 키우는 양육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정기회의를 마친 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인도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환하게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 동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순선 협의체 위원장도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025년도 고현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우촌경노회관(남부대로 451-19)에서 경계설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경계를 명확히 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경계설정 협의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합동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표지 전(前) 토지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사전협의 단계로서, 토지소유자는 새롭게 확정되는 경계의 설정기준과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고현동 17번지 일원 245필지(69,572㎡) 토지소유자에게 경계 협의와 관련한 사항을 개별 우편 발송으로 안내했으며,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관리팀)에 개별 방문을 통해서도 협의가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설정 협의 과정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운암로 85)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8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8일간 시행되는 이번 공사는 2008년 12월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도서관 천창 차양 설비 교체 공사로 노후화된 천창 차양 설비를 교체하여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필수 조치 사항이다. 중앙도서관은 휴관기간에 도서 대출 및 반납 등 일체가 중지되나 반납시에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중앙도서관을 제외한 6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은 정상 운영된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복합시설문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자 진행하는 공사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에서 운영하는‘오산아이드림센터’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 가족들을 위한 특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블랙라이트를 활용한 미술 퍼포먼스를 비롯해, 매직 버블쇼, 포토존 운영, 3D펜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마련됐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5월부터 다양한 방문자의 수요를 반영해 체험 시간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요리 만들기 체험, 자전거 타기 체험, ESG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인기 프로그램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연중 정기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영화 상영 프로그램 또한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오감만족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료는 아동 기준으로 인당 10,000원이며, 오산시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사람과 자원이 연결되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교육·복지·문화를 아우르는 통합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산-학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오산이 다시 한 번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라며 “배움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와 지역 공동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토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시흥시청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애초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를 우천 예보에 따라 시흥시청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청 본관과 별관 주요 공간이 모두 어린이와 가족에게 개방된다. 개방 구역은 1층 로비, 민원여권과, 재난상황실, 브리핑룸, 시장실, 부시장실, 다슬방, 혁신토론방, 늠내홀, 별관 글로벌센터1, 지하식당 등이다. 시는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즐길 거리를 마련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이 시청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꾸민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 식전 공연과 기념식, 어린이날 퍼포먼스를 비롯한 공식 행사와 아동단체의 문화공연, 청소년 댄스팀 공연, 꾸러기 경연대회 등이 펼쳐져 시청을 찾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포토존(인생네컷ㆍ문방구 등)이 운영되고, 자녀와 함께 전통놀이(공기ㆍ제기 등)를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 체험 부스가 시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