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대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를 맡은 저 경력 교사들에게 진학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덜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내 143교에서 200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2일(YBM 연수원)과 16일(동양생명 인재개발원)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대입 진학지도의 기초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대입 상담 프로그램 활용 ▲대입 진학 상담의 기초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됐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을 실무 위주로 안내한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과 경기도교육청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은 실제 진학지도 현장에서 저 경력 교사들의 적용력을 높이는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시민의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강사비를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기 계발과 공동체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100만 원의 강사비가 지원되며, 10월에 개최되는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의 참가 자격과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유공 표창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총 18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안양시민 및 성인 학습자)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여야 하며, 사전에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주도의 학습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37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전년보다 만안구는 2.5%, 동안구는 2.85% 상승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도시계획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토지가격을 확인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토지 특성 등의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이와 관련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번 이의신청(4.30~5.29) 기간에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만안구 민원봉사과나 동안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안양시의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총 8,337호로, 가격이 전년 대비 2.5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만안구 2.51%(5,694호), 동안구 2.70%(2,643호) 각각 상승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 관계인은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철저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1일 오후 4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반복되는 폭우와 극심한 폭염 등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 29개 부서와 군부대, 안양소방서, 동안·만안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각 부서는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으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특히 폭염 대응에 있어 노약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무더위 쉼터 운영, 건강 취약자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한다. 풍수해에 대비해서는 배수로 정비, 침수 취약지역 점검,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재난폐기물 처리, 통신 복구, 침수방지 등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및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대책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제3회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내가 꿈꾸는 광명동굴'이란 주제로 관내 민간/시립 유치부 499명, 동반가족, 관계자 포함 약 1,000여 명이 방문해 빛의광장에 마련된 그늘막과 잔디광장 일대에서 그림 솜씨를 뽐냈다. 입상 작품은 제출된 총 499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입선 상장이 지급됐고, 시상식 후에는 입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작품을 감상하는 등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세 번째로 진행되는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가 참가자를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가해 주신 학부모, 어린이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육아쉼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육아쉼표’ 사업은 관내 거점기관을 지정해 다각적인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양육상담 ▲생태체험 ▲지역 내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개의 어린이집(△고현천사 △산새소리 △시립단비 △시립행복다인 △어깨동무 △예크 △해맑은 △햇살가득 △베스트)을 거점기관으로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거점어린이집과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모 서포터즈를 위촉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육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가며, 함께 키우는 양육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정기회의를 마친 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인도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환하게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 동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순선 협의체 위원장도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025년도 고현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우촌경노회관(남부대로 451-19)에서 경계설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경계를 명확히 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경계설정 협의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합동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표지 전(前) 토지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사전협의 단계로서, 토지소유자는 새롭게 확정되는 경계의 설정기준과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고현동 17번지 일원 245필지(69,572㎡) 토지소유자에게 경계 협의와 관련한 사항을 개별 우편 발송으로 안내했으며,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관리팀)에 개별 방문을 통해서도 협의가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설정 협의 과정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운암로 85)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8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8일간 시행되는 이번 공사는 2008년 12월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도서관 천창 차양 설비 교체 공사로 노후화된 천창 차양 설비를 교체하여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필수 조치 사항이다. 중앙도서관은 휴관기간에 도서 대출 및 반납 등 일체가 중지되나 반납시에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중앙도서관을 제외한 6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은 정상 운영된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복합시설문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자 진행하는 공사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