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단기 특강 프로그램인 ‘당당한 시니어 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온 동네 복지관 사업과 연계해 지난 2일에도 진행된 사업이다. 특강은 1회차 ‘워킹 습관 체크 후 교정’, 2회차 ‘4박자 워킹 및 기본자세 연습’ 순으로 진행됐다. 장상화 회장은 “어르신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는 동작도 열심히 따라 하는 모습이 흐뭇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수입금을 활용해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기 특강 등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가을을 맞아 마을공원 일대를 대청소했다. 대청소는 일직동 8개 단체원과 푸르지오 봉사단, 공무원 등 40명이 공원을 중심으로 운동기구를 점검하고 여름내 쌓인 이물질과 생활 쓰레기 제거했다. 김진곤 봉사단 대표는 “평소 치우고 싶었던 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대청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오늘 청소 덕분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단풍 구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며 “일직동이 친환경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초등학생이 수중에서 생명보호, 타인을 구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했다. 광명시 서면초등학교, 충현초등학교에서 3학년, 4학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차시당 40분씩(3학년 10차시, 4학년 6차시) 생존수영 담당 선생님 2명이 수업을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물놀이 중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교육 표준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수영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11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또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광명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지석 의장은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서비스를 개시한 ‘광명e지’ 이용자가 6개월여 만에 17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플랫폼 구축 이전 ‘광명e지’ 월평균 이용자는 2만 1천 명에서 구축 이후 월평균 35만 8천 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 인생플러스센터 등 신규 교육 운영기관이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광명e지’에서 수강신청과 결제를 할 수 있어 도입 비용 4천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여성비전센터,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 기존 교육 운영기관들도 향후 홈페이지 고도화나 유지관리비 예산을 기관별로 연간 6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광명e지’는 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과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망라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후 광명자치대학, 광명지식상점, 평생학습축제,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평생학습원 220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여성비전센터 18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적극행정을 실천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지난 10일부터 시행한다. 마일리지는 공무원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했던 노력을 즉각적으로 보상해 적극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그간 시행한 적극행정 장려 방안 제도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큰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이 이뤄졌다면, 이번에 시행하는 ‘마일리지 제도’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노력과 과정에 대해 바로 보상하려는 방향으로 보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6급 이하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제도는 적극행정, 규제혁신 활동 실적에 따른 적립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적립 기준은 ▲적극행정 제도 참여 및 홍보 ▲적극적 의사결정제도 활용 ▲규제개선 과제 발굴 ▲각종 경진대회 참가 등이다. 일정 수준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1~1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나 포상 휴가 하루 중 원하는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마일리지 제도로 직원에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태도를 장려해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효과적인 탄소중립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0일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지혜)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 배출 저감 사업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별로 녹지 면적 등 환경적 특징들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연구회 대표 정지혜 의원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이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증진 정책을 시에 제안해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연구회에는 정지혜 의원을 비롯해 구본신, 김종오, 설진서, 이재한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에 실버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또 하나의 카페가 탄생했다. 시는 10일 오후 광명시니어클럽의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 쉼터에 카페 ‘레포소(Reposo);쉼’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 카페20 개소 후 두 번째 시니어 카페다.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은 지난 6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 쉼터 일부 공간을 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카페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후원한 이상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 실장,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 대구은행 관계자, 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카페 개소와 어르신들의 인생2막을 축하했다. 행사는 축사, 오픈 세레모니, 케이크 커팅식, 시음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카페는 18명의 어르신이 3개 조로 나뉘어 평일 9시부터 19시까지,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공원녹지정책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공원위원회를 신설했다. 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충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심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광명시 도시공원위원회를 열었다. 도시공원위원회는 더욱 전문적인 공원녹지 관련 현안을 다루기 위해 지난 5월 신설됐으며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위윈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자문 ▲ 공원조성계획 심의 등의 역할을 하며, 당연직 공무원과 시의원을 포함해 공원, 녹지, 경관, 도시계획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현충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심의를 주 안건으로 다뤘다. 현충지하차도가 현충근린공원에 조성됨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하는 사안으로,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건을 의결했다. 또 위원회 신설 후 처음 개최되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열렸다. 정순욱 부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의 전문가적인 고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내실 있고 주민에게 친숙한 공원조성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와 정서 생활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공정무역가게가 2개소 더 추가돼 공정무역을 만나볼 기회가 확대됐다. 시는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 있는 카페 ‘레포소(Reposo);쉼’에서 공정무역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정무역가게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레포소(Reposo);쉼’과 ‘카페20’ 2개소다. 2개소 모두 광명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라 노인일자리와 공정무역제품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평생학습원 1층에 있는 ‘레포소(Reposo);쉼’에서는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 있는 ‘카페20’에서는 공정무역 초콜릿을 사용한 코코아를 맛볼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카페에서 공정무역제품까지 판매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것이 뜻깊다”며 “노동을 존중하며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공정무역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는 총 27개소가 됐다.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는 1개 이상의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공정무역 판매처 확대를 통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