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6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과 시흥장현 LH4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을 찾아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협의체는 아파트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포해 복지 상담 및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한 복지정보 확산에도 힘썼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서비스인 ‘시흥복지온(溫/ON)’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복지온(溫/ON)’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온 세상을 따뜻(溫)하게 시작(ON)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흥시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방대한 복지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맞춤형 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지정보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질문 하나로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서는 음성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운 간결하고 친절한 요약문 형태로 답변이 제공된다. 또한, 답변의 근거 출처 링크를 함께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접근을 도와줄 뿐 아니라, 인공지능이 사용자 질의와 관련된 질문을 제안해 사용자가 놓칠 수 있는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시흥복지온’ 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비스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5일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과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차별 없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 문화·체육시설 확충, 행복나눔 일자리사업 대상자 확대, 활동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자조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맞춤형 13대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누구나 돌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곡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 3월 대비 서비스 이용 실적이 61.5%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흥시 최초로 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운영, 의뢰된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68세 1인 여성 가구로, 현재 자녀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 중으로 실질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온몸에 간지러움 증상을 호소했다.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았으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누구나 돌봄을 통해 ▲생활돌봄서비스 ▲식사지원서비스 ▲주거안전서비스(방역, 세탁) ▲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주거환경 클린사업(명성환경) 등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그 결과, 돌봄과 의료적 공백이 해소됐으며, 대상자는 “혼자서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집에서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14일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운영 중인 ‘월(月)간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 배식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배식에 참여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짜장밥과 디저트를 배식했다. 시는 연초 수립한 ‘월(月)간 복지 사업’ 계획에 따라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다양한 내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봄맞이 데이’ 및 ‘꽃차 추첨 이벤트’ 등 직원들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조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복한 공직자들이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주민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억력 검사, 치매 상담을 비롯하여 생활 상담, 복지급여 신청 대행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오금동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까지 오금동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순회하며 월1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한귀영 동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송기섭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이 함께해 장애인 지원에 관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중앙교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지원을 주요 골자로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 목사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경기중앙교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과 김장 김치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자살예방 캠페인 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조 93억 원(일반회계 1조 6,628억 원, 특별회계 3,46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1조 8,779억 원보다 약 1,314억 원(7%)이 증액된 규모다. 시는 중앙정부의 긴축 재정 상황과 달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을 적기에 편성해 시민 일상을 지키고, 계획된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련 예산 편성에 집중했다. 시는 2025년 시민을 위한 ‘모두의 안전! 모두의 경제! 모두의 미래!’를 목표로 시민 편익을 위한 기반 시설과 다양한 일자리, 시민 복지와 함께 첨단바이오 산업과 해양생태관광 도시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재정 운용을 이어간다. 시 예산 규모의 82%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1,207억 원을 증액했다. 세입별로는 ▲세외수입 24억 원 ▲국ㆍ도비 보조금 200억 원 ▲지방교부세 497억 원 ▲조정교부금 486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시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2025년 1분기 신년 인사회를 통해 시민의 불편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3일 의정부시에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변화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변화관리 워크숍은 전역예정자를 중점대상으로 전직 준비와 전역 후 진로 목표 설정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야 상황에 도움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과정으로 제대군인 출신 멘토의 취업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마인드 맵을 통한 스텝바이스텝 취업성공 전략"(오청훈 제대군인멘토, 현대엔지니어링) 특강을 통해, 전역 후의 어려웠던 상황, 그리고 취업을 위한 준비와 취업 전략을 공유하며 "전역 이후의 삶을 위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미리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마음 가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제대군인, 재취업의 출발선에 서다"(정혜전 이사, 더넥스트컨설팅)에서는 군생할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보고, 전역후의 인생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삶의 6대 영역 점검하기', '커리어앵커 진단'활동을 통해 각자의 삶에 비전과 사명을 정립하고 목표 수립과 실천계획을 작성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셋째 주,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주간 프로그램 (4.15~4.19) ▲ SNS 참여 이벤트 ▲ 제3회 커피축제 – 광명로타리클럽 후원 ▲ 복지관 투어 ‘광장복 가보자GO’ ▲ 사랑의 짜장차 나눔 –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후원 ■ 4월 20일, 메인행사 ‘함께 걷는 축제’ 스피돔을 출발해 목감천을 따라 광남교, 광화교, 너부대교를 지나 복지관에 도착하는 도심 속 걷기 코스가 마련된다. 중간중간 운영되는 장애 인식개선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지관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에어바운스, 체험 부스, 푸드트럭, 먹거리 마당 등 즐길 거리는 물론, 장애인 가족 장기경연대회와 시민 참여형 퀴즈쇼 ‘도전! 골든벨’도 준비되어 있다. 외식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