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김유숙 의원이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열린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에서 의원들을 대표해 격려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의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 시작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사회는 빠르게 저출생 고령사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2026년이면 한국도 일본처럼 총인구의 20%가 노인 인구에 해당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며 “그렇기에 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에 주어진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안산시의회도 노인들이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를 통해 은퇴 후 제2의 인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함께 자리한 이진분 부의장과 김유숙 의원도 행사 예식에 적극 참여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과 활성화의 필요에 대해 공감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산시 노인복지과가 주관한 이날 발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7일 ‘2024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현직 의원들과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 회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회 신년인사회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태순, 최진호, 김유숙 의원과 의정회 김항남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의원들과 의정회 회원들이 만나 그간 의회 활동 사항을 공유하면서 친교와 화합을 다지고자 열렸으며, 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인사말, 소통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의정회 김항남 부회장은 “신년 인사회에 초대해 준 후배 의원들과 함께 자리한 의정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새해에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바우나 의장도 “의회를 찾아주신 선배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현재 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달라진 의정 환경에서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선배 의원님들이 안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5일에는 신길동의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원곡동 ‘(사)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선부2동 ‘사랑나눔터’(선부경로식당) 등 3곳을, 6일에는 일동에 위치한 ‘소망지역아동센터’와 반월동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등 2곳을 찾았다. 이들 시설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아동과 외국인, 노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제도적 미비점 등이 있는지 살폈다. 송바우나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설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듣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라며 “의회의 역할은 우리 사회의 제도를 보완해 공공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은 최근 각각 의회 유튜브 채널에 올린 축사 영상에서 시민들이 올 한해 뜻한 바를 이루기를 바라며 의회도 시민과 함께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은 “붉게 타오르는 새해의 힘찬 태양처럼 2024년은 여러분께 밝고 찬란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안산시의회는 올해 ‘일하는 의회, 시민의 의회, 품격있는 의회’를 모토로 기본과 원칙은 지키면서도 안산의 내일을 위한 변화화 쇄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20명의 의원들이 합심해 살기 좋은 안산,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진분 부의장도 “용기와 지혜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에 모든 시민 여러분이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안산시의회 또한 올 한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족 최대의 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가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사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김유숙 의원 등 시의원들과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김기백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지난해 9월 구성된 제21기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와 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특별한 식순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임원들은 의회를 방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의회의 환대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21기 협의회가 통일 및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려고 하는만큼 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의원들도 방문한 협의회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통일 사업의 중심축으로 역할하고 있는 협의회와 적극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범국민적 통일의식 고취와 평화통일의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이 30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에 참석해 협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한 해 추진했던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결의하고자 열렸으며, 시의원들 외에도 시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 속에서 행동과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면서 “기후 변화는 더 이상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이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을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상에서의 실천들이 모였을 때, 비로소 우리는 웃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의회도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는 실천을 생활화하고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의미 깊은 시책과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박은경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도 예식에 성실히 임하면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산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가 26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안건 20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22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2차 본회의에서의 안건 의결 등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 소관의 ‘안산시의회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 제안으로 채택됐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심사한 ‘안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산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제2차 안산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또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가 심사한 ‘안산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4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아울러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소관의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88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뿐만 아니라 재외동포 주민에게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제명을 ‘안산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현행 조례안의 ‘고려인 주민’을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으로 수정하면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여기서 재외동포 주민이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출생에 의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했다가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과 그의 직계비속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중에서 안산시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조례안에서 시장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들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건 형성을 위한 적절한 시책을 수립, 추진해야 한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조례안 내용 중 일부 오기된 부분 등을 수정해 의결 처리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5일 제288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각 언어장애인의 고유한 언어인 한국수화언어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농인과 한국수어사용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한국수어’와 ‘농인’, ‘한국수어사용자’ 등 용어 정의와 조례 제정의 목적이 명시됐다. 또 시장의 책무로 시장이 한국수어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추진할 것과 한국수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책을 시행토록 하는 조항이 담겼다. 아울러 조례안에는 한국수어의 체계적인 활성화를 위해 활성화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지원계획에는 시 한국수어 활성화 시책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 수어통역을 통한 의사소통 지원 사항, 한국수어 사용 촉진 및 사용환경 개선 사항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지원사업으로는 관력 교육 상담 서비스와 상위법에 따른 수어통역 지원, 기념행사 개최 등이 적시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제28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의 물순환 관리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물순환’과 ‘비점오염원’, ‘저영향개발기법’ 등 용어 정의와 물순환 관리를 위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 또 시장의 책무로 지속가능한 물이용 체계를 정립하고 자연과 인간이 물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물순환 관리를 위한 시책을 수립·추진토록 하고, 사업자의 책무로는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서 물을 적정하게 이용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조례안에는 빗물의 자연 침하를 유도하는 침투도랑, 침투측구, 식생수로 등 저영향개발 시설을 건축물 등의 설치자 및 관리자에게 설치를 권고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으며, 지구단위구역 지정 시 방재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침수흔적 발생지역 등에 저영향개발을 반영토록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도 마련됐다.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