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 중 총 8회에 걸쳐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및 빛의 광장 일원에서 ‘광명시 음악 예술인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광명동굴에서 처음 선보인 광명문화공연은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관내의 예술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광명문화공연에서는 광명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광명지부의 협회, 광명문화재단 동아리, 나름 청소년 활동센터 이외의 다른 청년 예술인 등까지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많은 장르의 음악 예술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말마다 진행되는 광명문화공연은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광명시 지역 음악 예술인에게는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한다. 14시에는 광명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18시에는 소망의 빛 전시 쇼가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다. 같은 달 22일 ~ 24일은 2024년 광명동굴 빛 축제로 인해 광명문화공연은 진행하지 않지만, 축제를 통해 광명동굴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얻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공약이행 현황 점검과 평가를 위해 광명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시는 4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35명에 대한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제’는 다양한 시민 참여로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하고,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민선 8기 처음으로 도입됐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해,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한 18세 이상의 시민 35명으로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을 완료했다.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으로 위촉된 시민들은 지역의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한 문제와 경험을 토대로 12월 초까지 한 달간 공약 이행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심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약(매니페스토)과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 교육, 분임 구성, 조정 안건 선정 등을 진행했다. 향후 공약이행평가단은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주관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3차 회의에서는 분임 토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조정된 공약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초등학생과 현장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남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1반 학생들과 ‘제44회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 생생소통현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 현장 등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는 행사로, 박 시장이 초등학생들을 만나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소통은 학생들이 독일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보봉마을을 학습한 후, 광명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장에게 보낸 편지에 박 시장이 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보봉마을의 사례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여 시장에게 보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편지를 읽고, 박 시장은 이에 대해 진심 어린 답변을 전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도서관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을 통해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햇빛발전소, 광사먹골 음식문화 거리와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의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밥 먹다가 울컥! 박찬일의 오래된 음식 이야기’ 강연회를 개최했다. 박찬일 셰프는 이탈리아 요리학교 출신으로 '밥 먹다가 울컥!', '노포의 장사법' 등을 저술하고 tvN ‘수요미식회’,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 셰프는 '밥 먹다가 울컥!'을 주제 도서로, 음식과 사람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참석한 시민은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옛날 음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철산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사업의 여덟 번째 행사로 진행됐다. 12월에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이 ‘기후위기,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일 강당에서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마술사 잭슨이 몸이 떠오르는 공중부양 마술, 과학과 마술을 접목시킨 레이져쇼와 벌룬쇼, 참여형 코믹 마술 등 다채로운 체험형 마술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시민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관장은 “하안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가족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양질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2일 김호민 건축가를 초청해 ‘건축으로 행복을 짓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호민 건축가는 2024년 제16회 서울 건축문화제 총감독을 역임하고 EBS ‘건축 탐구 집’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 건축가는 건축가로서의 성장 과정과 소통과 어울림이 있는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고민,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또 주요 건축 작품을 설명하며 집과 건축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나만의 집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됐다”며 “건축 강의인데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소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김재혁 강사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사성공원에서 ‘제9회 사성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는 난타공연,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마술쇼 공연이 펼쳐졌고, 현장 참여로 주민 노래자랑도 열려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동 5개 단체에서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텀블러를 가져온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뜬 천연삼베 수세미를 나누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장석두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 간 마음의 문을 열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철산도서관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관, 단체와 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어물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구를 제보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참여한 주민은 “매년 바자회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다”며 “아이들에게 이웃 사랑 실천 방법을 가르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이웃 돕기 행사에 항상 정성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협의체 위원과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더하는 이웃 사랑 행사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요구르트 안부 확인, 특성화 사업, 복지사각지대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주민세마을사업 및 주민자치회 운영방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경기도 화성시 새솔동 주민자치회를 맞이했다. 최미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하안4동 주민세마을사업 ▲행복마을 가로수 뜨개옷 만들기 ▲페트병 뚜껑 색깔 분리수거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활동을 안내했다. 또한, 같은 날 개최된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를 함께 둘러보며 ‘마을 연대 강화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미정 주민자치회장은 “먼 길 와주신 기린면 주민자치회와 새솔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해 주민자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간 활발한 교류로 서로 성장하는 주민자치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하담길(하안9·10단지 사잇길)에서 ‘2024년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하안4동 오카리나 공연팀과 어니스트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손수건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드럼 버스킹체험, 모션테이핑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펼쳐졌다. 풍성한 공연도 진행됐다. 1부 주민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2부에는 바리톤 석상근과 소프라노 최경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가을의 하담길을 가득 채웠다. 또 하안4동 주민세마을사업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에코 어울림 장터’와폐플라스틱 업사이클, 페트병으로 무드등 만들기와 에너지 보드게임 등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최미정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하담길 마을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 하안4동 축제추진위원회와 단체 및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