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8일 송린이음터에서 새솔동 학생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수노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송린중학교와 새솔고등학교 학생들 100여 명의 멘토가 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송린중학교 댄스부 이루션 학생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정 시장이 성장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화성시의 미래 주인공으로서 갖춰야할 자질과 역량에 대해 강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화성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화성시의 교육 정책 및 새솔동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를 앞둔 희망 화성의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며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일 화성에서 발생한 동물생산농장 학대사건 이후 정명근 시장의 특별지시로 재발 방지를 위한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특별점검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시 반려가족과와 축산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점검은 동물생산업소와 동물판매업소 등 허가 처리된 168개소를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불법시설 내 동물 사육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별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동물학대 등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위반행위가 적발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동물 사육장을 방문해 함께 점검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반려동물 영업장 특별점검을 비롯해 동물학대 예방 및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특별점검 실시 등 철저한 반려동물 영업장 관리로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문제가 된 해당 동물생산농장 대표를 동물보호법과 수의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화성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7일 화성도시공사와 합동으로 향남읍 및 매송면 소재 공공캠핑장 2개소에 대한 공공캠핑장의 시설물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예방·전기 사용 등 캠핑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야영시설(화장실, 샤워장 등) 오수처리 실태, 위생관리상태,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일체에 대해 파손 및 보수 유무 등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화재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매뉴얼 수립 여부도 점검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점검은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 행락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캠핑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공공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8일 경기남부수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지속 발전을 위한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어촌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최병천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관내 어촌계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해면 양식업 및 마을어장 활성화 △어촌계 사무장 제도 도입 및 지원 △시화호 내 한정어업면허 개발 추진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업인들이 수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서는 25개 어촌계, 2,015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 규모인 14,851톤에 달하는 수산물(경기남부수협 위판량 기준)을 생산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8일 경기FTA(자유무역협정)통상진흥센터와 ‘화성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화성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통상교육 및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비관세 장벽·탄소국 경제 등 신통상 사업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을 통해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7일 ‘반도체 주요 기업 간담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화성시 반도체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동탄2신도시에 업무시설과 연구시설 건립 투자를 진행 중인 글로벌 반도체기업 ASML코리아, ASM코리아 등 반도체 주요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반도체산업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화성시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과 지자체가 원팀이 되는 파트너십 구축 및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기업 애로사항 및 시의 반도체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현장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 등 화성시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했으며, 지속 가능 도시를 위한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개나리벽지에서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하여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연계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영 HU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서신면 궁평2리가 지난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농촌만들기 ▲마을만들기 ▲우수활동가 및 공무원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총 1,716개 팀이 참가했고,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4개 팀이 선정돼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는 서신면 궁평2리 마을이장 박경배 씨가 마을을 소개한 후, 궁평2리 마을공동체인 ‘토종농부(대표 정용락)’가 직접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종농부’는 주민들이 스스로 사라져가는 사과참외, 조선오이, 조선배추 등 토종농산물의 종자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알리는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신면 궁평2리는 평범한 농촌마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얼마만큼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9일 ‘제10회 삼봉삼담축제’를 봉담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봉담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삼봉상담축제는 화성시 자생특화축제중 하나로, 9일 10시 봉담 문화의집 사물놀이반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 축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호수공원의 연잎을 활용하여 만든 연(蓮)짜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참여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가 참여하는 월병 및 전통차, 전통의상, 홍등만들기 등 중국 문화 체험과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놀거리 부스운영가 운영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강병무 봉담읍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10회째로 개최되는 삼봉축제가 대표지역축제로 자리잡게되어 기쁘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이하 오산천 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관내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오산천 공동조사단의 오산천 수질오염 원인 조사 결과를 청취하고 맑고 푸른 오산천을 만들기 위한 거버넌스 구성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천 공동조사단은 오산천 오산구간에서 발생한 수질 악화의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 모색을 위해 지난 6월 화성시와 오산시가 협의해 구성한 협의체로, 공동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과 이홍근 경기도의원을 필두로 양 시의 관계 부서 담당자, 관내기업(삼성전자), 시민단체 등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2주간 동탄2수질복원센터 방류구와 금오대교, 금곡동 간이수처리시설 등에서 오산천 수질 오염 원인과 대책에 대한 집중 조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은 여러 지자체를 통과해 흐르는 하천인만큼 한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수질 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상·하류 지자체 간의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