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고구마 4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김현태 회장을 포함한 통장들은 15일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앞서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감자 40상자와 고구마 줄기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한 바 있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과 단합해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 가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뜻깊고 보람된다”라며 “소중한 수확물인 만큼,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뜨거운 가을볕에서 수고한 통장들에게 감사하며, 소중한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 고구마 40상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전원교회는 지난 1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35포를 전달했다. 시흥전원교회는 해마다 백미(10kg)를 교회 신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해서 후원해 왔다. 오종탁 목사는 “대야동의 취약계층 중 다문화, 한부모, 다자녀 가구와 소외계층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전해주신 시흥전원교회 교인들과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물품을 취약계층(다문화, 한부모, 다자녀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비산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천하)는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250여 명을 초청해 “사랑 나눔 밥상, 짜장면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사랑 나눔 밥상, 짜장면 데이」 운영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015년에 처음 시작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관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다음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셔서 행사를 이어왔다. 이듬해인 2020년부터 작년까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2023년 엔데믹 상황에서 위원들이 결의로 적극 힘을 보태며 다시 시작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천하 위원장을 포함해 비산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새마을 부녀회원 약 30여 명이 함께 배식 봉사를 했으며, “비산3동 어르신들을 챙겨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짜장면을 준비한 유삼덕 씨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계신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장인신 비산3동장은 “따듯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히 감사드린다, 이와 같은 뜻깊은 나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익명의 후원자가 연이어 나눔을 전했다. 올여름 쌀과 라면을 후원했던 익명의 후원자는 “이전에 후원하면서 너무 잘했다고 응원을 받게 됐다”며 “과거에 어려웠을 때도 있었는데, 이제라도 주변 이웃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라면 20상자와 쌀 10포를 후원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두 차례나 후원해 주신 익명의 후원자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익명의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광명4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을 위해 16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김치(섞박지) 20통을 후원했다. 주숙영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장은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며 “좋은 재료만 사용해서 정성을 다해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아픈 곳 없이 편안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섞박지 20통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 주신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엔젤로타리클럽과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침례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kg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침례교회는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개회에 앞서 전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을 오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창립 61주년 뜻깊은 행사를 맞이하며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까지 챙겨주신 목회자분들과 교인들에게 감사 말씀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침례교회는 경로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 등 자체 사업과 더불어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세교복지타운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로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난 13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배곧2동 새마을회는 올해 마을 사업(꽃길 조성, 교통 봉사), 방역 및 정화 활동,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각 경로당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 100인분의 삼계탕을 비롯해 부침개, 떡과 과일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6곳에 직접 전달했다. 김순옥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음식 준비를 위해 며칠간 고생한 새마을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환절기에 마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지난 1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후원금은 재사용이 가능한 헌 옷을 모아 의류 판매 수입금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는 점에서 지역주민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중한 뜻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에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와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을 열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은 대야동과 신천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하고 복지상담 등 지역주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대야동과 신천동 맞춤형복지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내 복지관 등이 함께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혈압ㆍ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일자리 상담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 공유공간인 ‘담쟁이’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복지 5일장 이동상담소를 찾은 주민은 “여러 기관을 동시에 만나서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와 건강상담 외에도 필요한 일자리 정보까지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와 일자리, 주거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기쁨을 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대원동 통장협의회(회장 조근호)가 지난 12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 132만 원을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통장들과 함께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근호 통장협의회장은 “고구마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소속 통장 모두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