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6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자동 동네관리소 김장곤 소장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맛과 정성이 가득한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김치, 고추장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뿐만 아니라,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규모 경보수를 지원하는 간단 집수리 사업, 생활 공구대여사업 등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동네관리소에 감사드리며, 주민 복리 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군자동에서도 동네관리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명이 전날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했으며, 나눔 당일 이른 아침부터 손수 만든 장조림, 고등어조림, 겉절이 등 밑반찬을 포장해 중앙동과 대원동 관내 독거노인, 결식우려 아동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신동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껏 만들었다”며, “추운 날씨에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드시고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밑반찬 나눔을 위해 하루 종일 애써주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이웃사랑 실천이 더 많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옥란)와 협업해 ‘친환경 식재로 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안양8동·안양3동·석수1동·귀인동의 동V터전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만들기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3층의 공유부엌에서 진행됐다. 이 공유부엌은 관내 비영리단체나 시민이 대관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양시는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 안전한 식생활 먹거리 조성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는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사용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에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봉사자들은 “반찬 나눔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확대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업무협약(MOU) 체결 등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줄넘기협회로부터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백미 4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기탁 물품은 아동그룹홈 및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산시줄넘기협회는 오산시체육회 내 종목 중 하나로 18개의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 강동호 초대 회장이 취임하고 임원을 위촉한 이래로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제20회 오산독산성전국하프마라톤대회 참가 부상을 통해 받은 20포와 함께 오산시줄넘기협회에서 별도 구입한 30포로 마련됐다. 강동호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협회 임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으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지난 23일에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창립10주년 기념식 ‘후원의 밤’ 행사에서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학대피해아동 발생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아동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안전 귀갓길 지도, 장학금 지급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정경화 지회장은 “여러사람의 마음을 모아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보호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여러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일시보호 중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보호될 수 있도록 감사히 쓰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매화동에서 27년째 거주해오고 있는 주민 고가영 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선행을 베풀었다. 고 씨는 지난 24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매화동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시루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 씨에게 매화동은 매우 애정이 각별한 곳으로, 사람과 복지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해 한글교실을 운영했고, 매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녀회장, 매화복지 거점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행해오고 있다. 고 씨는 “함께하는 주변 봉사자들을 보며 그 희망을 더 키우고 싶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삶의 어렵고 행복한 순간을 이웃들과 함께하며 극복하고 싶다”라며 진정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고가영 주민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사랑의 마음이 매화동 전체에 퍼져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0일 모든오피스 오산점 최현우 대표가 47번째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 총 500만 원 상당의 털실 1,755 타래 및 대바늘 5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단장으로도 활동 중인 최 대표는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 홍보지를 접하고 뜨개 교실을 통해 완성된 수세미 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털실과 대바늘을 기탁했다. 최현우 대표는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뜨개교실에 재료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이 이 기다란 털실에 담겨 어려운 이웃에게 끝없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기탁해 주신 털실은 뜨개 강의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목도리 등을 제작하고 전달하여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도 온기를 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매실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실청은 지난 6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매실 200kg을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만들어 4개월간 잘 숙성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 87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실청을 받으며 기뻐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만들었는데, 매실청을 받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건강한 매실청과 함께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을 잘 이겨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새해 떡국떡 나눔 ▲광명 마을냉장고 반찬 및 도시락 후원 ▲복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2동에 위치한 용호초등학교(교장 양향숙) 전교자치회(회장 이동규)와 학부모회(회장 이현주)에서는 10kg 쌀 30포를 군포2동(동장 안종국)을 통해 기탁했다. 이 후원물품은 아이들이 학교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10kg 쌀 30포를 구입 마련했다. 양향숙 교장은 “이처럼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라며 “이 행사와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2동 안종국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군포2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마음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군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사랑채노인복지관 앞 잔디마당에서 기부받은 물품으로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그동안 노인복지관, 사회단체 등에서 기부한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을 모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벼룩시장 운영 수익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내손2동 1004나눔 사업비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벼룩시장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던 물건을 사게 되어 기쁘고, 이 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니 참 뜻깊다”고 말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복지자원 발굴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벼룩시장 운영으로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길 바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