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1동에 소재한 군포시립 어린이집은 바자회를 열어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물품과원생들이 직접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11월 7일 군포시청 2층에 위치한 (재)군포사랑장학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장학금 출연식에는 유희정 원장님 이하 담임교사 2인과 원생 15명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유정희 원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히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차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립 어린이집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바자회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그 동안의 기부금 합계가 1,631,310원으로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추었다 올해부터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관내 고, 대학생 3,080여명에게 46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 한해도 3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왕본동 죽율동에 거주하는 이광동 주민이 지난 7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24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이광동 주민의 10번째 연간 후원으로, 이 씨가 후원한 쌀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이 씨는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틈틈이 다른 사람의 밭을 갈아주거나 일용직으로 건축 일을 병행해오고 있다. 매번 어렵게 마련한 수익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온 이 씨는 지난 10년간 빠짐없이 후원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10월 14일에 열린 정왕본동 주민 간 화합의 장인 ‘본 축제’에서 관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5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광동 주민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더 많은 이들에게 후원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광동 주민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배려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1월 6일 의왕시 약사회(회장 신정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약사회 신정무 회장, 박효숙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정무 회장은 “관내 약사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의왕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1월 6일 의왕시 어린이집 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어린이집 연합회김문숙 고문, 최은미 분과장, 홍영희 부분과장, 백현주 총무가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은미 분과장은 “지난 9월 가족뮤지컬 관람 행사시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한전MCS안양지점 사랑나눔행복나눔 사회봉사단은 10월 26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군포시지회를 찾아 안양·군포·의왕시 거주 전몰군경 유족분들에게 러브펀드 기금을 후원했다. 기금은 관내 검침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기금 출연으로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면서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보람으로 생각하면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유족들에게 희망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전MCS(주) 사장 정성진은 전남 나주시에 본사를 두고 안양지점을 포함한 전국 196개 사업소(검침,송달,단전업무)를 운영하는 한국전력 자회사이며 ESG경영 방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에서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사업은 1년간 진행돼왔다. 지난 3월에는 메주로 직접 장을 담그고, 6월에는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장 가르기로 된장을 만든 후, 햇볕이 잘 드는 동 옥상에서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이날 숙성된 된장을 200여 개의 통에 옮겨 담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관계 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 봉사자, 동 관계자가 함께했다. 200개로 나눠 담은 된장은 추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2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주신 덕분에 된장 나눔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든 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서울면옥에서 6일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로 만둣국을 대접했다. 서울면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며 몸살이 오려나 했는데, 만둣국으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었다”며 “사장님의 온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만둣국이 정말 맛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강진희 서울면옥 대표는 “평소에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면 따듯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일 방재영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회장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년 동안 매월 20만 원씩 총 48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방재영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오랜 기간 이웃돕기 실천을 해오신 방재영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체육회와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고천동주민센터 부녀회 사무실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대접을 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및 고천동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내 경로당 임원 등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천동 체육회 후원으로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떡국과 밑반찬 등을 대접했다. 윤명오 체육회장과 이상은 부녀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항상 힘써주시는 경로당 임원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 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고천동 체육회와 새마을부녀회에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사랑과봉사회는 지난 2일 난치병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사랑과봉사회는 지난해에는 희망콘서트 개최를 통해 난청아동 보청기 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버스킹 공연을 통해 이번 난치병아동 돕기 성금을 마련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중필 회장은 “이번 후원이 투병중인 아동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사랑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아동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난치병아동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