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지난 12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신장동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치과ㆍ한방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에는 세교로타리 클럽 회원인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영 원장, 오산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병원장이 기능재부를 통해 참여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26명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등 치과 진료와 근육통 완화를 위한 한방 침구시술 등이 제공했다. 이항구 세교로타리클럽회장은 “추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오면서 어르신들의 면역력도 약해지고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클럽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겨울에는 어르신들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기인데 주말에 시간을 내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주고 진료를 봐주신 세교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수 동탄8동장과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감과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동탄8동은 2020년 경기도 공유부엌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유부엌‘동행’과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조성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한 주민 바리스타봉사단에서 커피봉사를 실시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차례 공유카페 ‘반디 커피’의 수익금을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금 마련 및 사회공헌활동 진행의 일환으로 공유카페 운영 수익금 일부를 사용해 김장김치 600kg를 만들어 동탄8동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으며, 12월 말까지 반디카페 운영을 지속해 나머지 수익금으로는 겨울나기 물품지원도 할 예정이다.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은 “4년째 반디카페를 통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매화동의 오르미산악회가 지난 10일 백미 30포와 라면 30상자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르미산악회는 창립 10년째 되는 2011년부터 산악회 내 봉사단을 구성하고, 매화도서관 앞 화단 가꾸기, 소년소녀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무료 집수리 및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매년 백미와 라면 등 기부 행사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복정균 오르미산악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마음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 용화사의 신도회는 지난 8일 직접 조리한 밥과 국, 불고기 등 4종의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 30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정옥순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한 끼라도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자비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이라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난 8월 의왕 용화사의 백미 후원에 이어 신도회에서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다시 한번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8일 ‘시흥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휴지 60상자를 후원했다. ‘시흥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빈민을 위한 사회운동가였던 고(故) 제정구 의원의 공동체 정신을 본받아 24년간 봉사활동, 장학금 지원, 복지관 점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 단체다. 이번 휴지 60상자 후원금은 회원들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은행동은 후원받은 휴지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김명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고 싶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흥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의왕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꾸러미와 카드지갑을 지난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은 장조림, 잡채 등 5종류의 반찬과 카드지갑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및 독거 어르신 15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회원들이 정성 어린 마음으로 함께 준비한 반찬 꾸러미가 끼니 준비가 어려운 한부모 및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잘 전달돼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왕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온누리복음교회에서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후원한 4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온누리복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온누리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쌀을 후원하며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조용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가을비와 함께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화성시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김장나눔 행사가 개최돼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화성시 새마을회가 8일 화성시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홀몸 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추운 날씨와 농번기 막바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따스함을 전하기 위한 김치를 담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도시 화성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를 해주신 화성시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 지회장은 “매년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어르신과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새마을회는 오는 10일에도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등 총 90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비대면으로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오케이한의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와 지난 7일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명오케이한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직동 김장 나눔 행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선양)·부녀회(회장 박은정)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광명오케이한의원의 후원을 통해 좀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일직동 새마을회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푸르미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1백13만9,000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단원구에 위치한 푸르미어린이집은 원생들이 사용하던 의류, 동화책, 장난감 등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푸르미어린이집은 5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