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광명시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의 거리(만남의 광장)에서 일직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인 ‘힐링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직동 상업지구인 무의공 이순신 음식문화의 거리가 새 단장을 한 것을 기념해 동 주민과 상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음악회’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노래 버스킹, 오카리나 연주, 밴드 공연,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봬 올해 마지막 힐링버스킹 무대를 장식했다. 홍성태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무의공 음식문화의 거리에서 연말을 맞아 힐링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에게 힐링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청년동’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하반기 ‘희망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대학생 175명으로, 1인당 최대 1백만 원씩 총 1억 7천2백여 만 원이 지급됐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1999년 10월 설립 이래 매년 꿈과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사업과 청소년 육성 사업 추진해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일반장학생’ 102명을 선발해 9천 8백여 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박승원 이사장은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박 이사장은 “여러분은 단순히 장학금을 받는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 광명을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며 “광명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 단체, 개인의 도움으로 마련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후배들에게 희망과 귀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우수 인재를 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지속 청소년위원회 위원 58명이 참석해 직접 발굴한 10개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숙성을 위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위원회는 관심 주제별로 6개 소그룹을 구성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차례 소그룹 모임을 갖고 정책 의제 발굴과 숙성 과정을 거쳐 정책 제안서를 완성했다. 청소년위원회는 총 10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한 문제와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제안 내용은 ▲친환경 전기차 사용 확대 ▲과대포장 ZERO 도시 광명 ▲생태계 파괴 복원 프로젝트 ▲청소년 운동 빈도 증가를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 문화복지비 지원 사업 ▲ 광명시만의 청소년 맞춤 진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청소년 스터디카페 조성 ▲체육시설 확충 ▲청소년만을 위한 시설 ‘청파’(청소년 파라다이스) ▲청소년 진로 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은 향후 광명시 청소년 관련 정책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에서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광명시는 22일 오후 윤의병 애국지사 생가터(광명시 오리로381번길 13)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윤의병은 광명시 출신으로, 1919년 3월 27일 광명시 원노온사동(당시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서 만세운동을 펼쳐 치안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항일 투쟁을 전개한 인물이다. 윤 지사는 이정석이 체포된 다음 날 200여 명을 이끌고 노온사리 주재소를 포위해 만세를 외치며 석방을 요구하다 체포됐다. 이후 2년 동안 옥고를 치르고 출옥 후 만주로 망명해 독립 운영에 투신했다. 정부는 윤 지사에게 1983년 대통령 표창 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 광복회원, 윤의병 지사의 손자인 윤석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윤 지사의 애국심과 헌신을 되새겼다. 현판에는 ‘애국지사 윤의병의 생가터’와 윤의병의 애국 활동 내용이 각인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광명시민 모두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후대에 계승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역공동체 중심의 자산구축 전략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시는 22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주도 민주적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8월 착수한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광명시 지역경제 현황 분석과 사례를 통해 광명형 ‘지역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CWB)’ 전략 방안, 지역 착근 대안 금융 모델, 앵커 기관 지역 재투자 정책, 실행 전담 조직 설립과 운영방안 세부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 ‘지역공동체 자산구축(CWB)’은 지역사회의 부를 증대하고 다시 지역경제로 흘러 들어가 선순환하는 지역 경제전략을 말한다.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터 잡은 병원, 공공기관 등 앵커 기관의 조달 시장에 주민 참여를 증대하는 시민 중심 조달,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주민 주도 사업체 설립을 촉진하는 창업 정책,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주택․부동산 정책 등을 아우른 모델이다. ‘시민 주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돌봄광명센터가 주관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 양육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아이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아동학대예방 관련 샌드 아트 공연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동시·그림일기 공모전’ 수상자들의 낭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동시·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총 12명이 상을 받았다. 또한 아동이 참여한 비눗방울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안동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고,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다”라며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일 오후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건축공사현장 관리자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대형 건축공사현장 관계자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공자, 감리자 등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와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본부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건설안전·품질관리 실무, 건설 현장 사고 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건축공사현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온기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새마을 회원들과 광명6동 유관 단체원 등 5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85가구와 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은성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장과 이봉금 부녀회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참여한 여러 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로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을 비롯한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1일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 장소로 지역 실정에 밝고 위기 징후 파악이 쉬운 부동산과 약국 2곳을 선정했다. 이들 장소에 지역사회복지 전달체계와 누구나돌봄사업 홍보 배너를 설치해 캠페인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수급 자격이 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줄이고, 홍보 장소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합한 홍보 강화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뿐만 아니라 동 특성화 사업, 바자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구르트 사업을 추진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석박지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추워지면서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석박지를 건네주며 안부 인사까지 챙겨줘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이선옥 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며 “회원들과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아 기쁘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준현 위원장은 “맛있는 석박지를 후원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근 광명엔젤로타리클럽과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적극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