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전통 공예 기능인을 발굴하고 공예기술의 계승·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공예인이다. 선정 인원은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분야에서 2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한다. 공예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 정도·공예문화 발전 공헌 정도·기술 숙련도 등을 평가한다.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부여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5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 혜택이 주어진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전통공예기술은 현세대가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가치 있는 아름다움”이라며 “전통공예기술의 계승과 발전의 뿌리가 될 이번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예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기관의 장 또는 관내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이의신청은 정부24 또는 일사편리에서 가능하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제부도 관광활성화 방안 구상과 그에 부합하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2024년 9월까지 추진한다.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담당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16년 11월 제부도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위해 수립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7년간 운영하며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법적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으로, 11월 중 1차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제부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주민들과 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본격적인 ‘화성형 균형발전’의 닻을 올리고 시민 삶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순항 중이다. 30일 열린 2023년도 제3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설정’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부터 화성시 균형발전의 현 상태를 진단하는 기초 조사를 중점으로 추진된 용역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해 우선적인 추진이 필요한 분야는 △교통 인프라, △문화여가관광, △복지, △교육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균형발전현황 구조 분석, 시민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 각 권역별 SWOT 분석을 토대로 균형발전 정책의 수립 방향성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균형발전의 로드맵이자 종합계획인 ‘화성형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 특화과제 발굴,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균형발전의 체계적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 설정 연구 결과를 기초로 권역별 균형발전 특화과제 발굴에 적극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29일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화성3.1운동만세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과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화성3.1만세길을 걸으며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1919년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성시 독립운동을 알리고 기억하는 문화콘텐츠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3.1운동만세길은 격렬했던 화성3.1운동의 의미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2019년 우정읍 장안면에 조성됐으며, 시는 스탬프 투어 및 역사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만세운동의 가치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알리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2023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를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영유아의 가족과 보육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화성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미아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알리는 어린이집생활 사진전과 어린이집 생활보육수기 공모전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2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클 수 있게 도와주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육주간행사가 영유아의 가족과 보육인들이 하나 되고 ‘포용적 복지 도시 화성시’라는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매송면 어천리 380-1번지에 매송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한다. 매송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1,105㎡,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농구·배구 등의 종목을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매송면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매송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6월 26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30일 개관식 이후 오는 3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에 따라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이용요금이 유료로 전환되며,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매송면에 시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과 활력을 채워줄 소중한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학교와 가정을 위협하는 각종 자연, 사회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기르고자 △학생 자율 안전 점검 △재난 대피 훈련 △합동 소방 훈련 △학생 자율 안전 행동 토론 등 생생한 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재난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기대한다. 또한, 훈련 기간 중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청사 1층에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퀴즈 부스를 마련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실전 훈련 및 자율참여형 훈련으로 화성오산교육 가족들의 능동적인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안전 문화 확산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7일 ‘2023 화성오산 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컨퍼런스’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화성과 오산지역 청소년교육의회 및 학생자치 네트워크 학생,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단 교사, 학부모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의 연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분과별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화성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문화 예술)학교 공간외 청소년 공연 전시의 공간 부족과 기회 부족 해결 방안 △(안전 생태) 청소년의 마약 예방 강화 방안 △(자율 인성)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공교육 활성화 방안 △(평화 다문화 진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 제공 부족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오산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인권 인성)다문화 학생 언어장벽 극복을 위한 학습권 보장 방안 △(교육 진로) 우리의 목소리가 담긴 다양한 교육 △(환경 공간) 청소년의 편안하고 안전한 통학 및 이동권 보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정책 발표 후에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3 화성오산학생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 열리는 예술제로서 그동안 표출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꿈과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표현의 장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실시간·온라인예술제를 통해 화성오산 초·중·고 104개교, 1,38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현장 공연에 오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온라인예술제를 통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미술전시회는 55개교에서 34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현장작품은 동탄아트스페이스에, 온라인작품은 화성오산예술나눔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경험한 일, 풍경, 동물, 상상의 세계 등을 표현한 평면작품과 종이접기, 조형, 공예 등의 입체작품, 동영상 효과를 가미한 영상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될 음악공연은 49개교에서 1,0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현장공연은 반석아트홀에서 이뤄지며 실시간 송출을 통해 ‘유튜브’로도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