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일자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일자리 우수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일자리사업으로 뽑힌 6개 사업에 대한 시상과 발표를 진행했다.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올해 6번의 회의를 거쳐 신중년일자리, 어르신일자리, 소상공인 지원·탄소중립 연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일자리사업을 제안했다. 올해 제안된 18개 사업 중 ▲기술전문직 은퇴자들이 새로운 기술자를 양성하는 ‘은퇴 없는 인생 2라운드’ ▲시니어 모델을 양성해 홍보단으로 활동하는 ‘신중년 모델 양성사업’ ▲폐의류를 업사이클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신중년 리포머 양성사업’ ▲암 치료자의 사회활동 복귀를 돕는 ‘슬기로운 라이프 스타트’ 등 12건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예산 반영 후 2025년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일자리사업 우수부서 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지난 20일 열린 2024년 일자리 우수사업 평가회 발표를 토대로 ▲최우수상은 사회적경제과의 ‘광명시 ESG친화형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우수상은 어르신복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가 광명시 최초로 경기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국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과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사회환경교육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센터는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거나 우수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환경교육사업 참여 자격과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정은 광명시가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명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2025년에도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운영 ▲환경교육 자원 온라인플랫폼 운영 ▲환경교육전문가 역량 강화 ▲학교 연계 융합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교구 대여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와 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정책플랫폼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스마트 정책플랫폼이 구축돼 2025년 1월 시험 운영을 거쳐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재난, 환경, 정책 지표, 각종 통계 등 주요 행정 데이터와 유동 인구 등 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도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그간 기관별, 부서별로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스마트 정책플랫폼이 구축되면서 도시 데이터를 한곳에 통합하고, 실시간 연계 분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재난·재해, 사건·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CCTV와 소방데이터, 교통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처도 기대된다. 시는 시험 운영 기간 데이터 보완을 거쳐 2025월 2월 광명시 공무원들에게 스마트 정책플랫폼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시장실에 설치된 디아이디(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 모니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학온동 마을 풍경을 담은 앨범을 제작해 각 경로당에 비치하는 주민세마을사업 ‘백세시대 3탄’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을 앞둔 학온동 각 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민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남기고자 기획됐다. 앨범에는 경로당, 익숙한 골목과 가게 등이 담겨 있어 학온동만의 추억과 따뜻한 정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미 재개발이 진행된 7통~9통의 마을 사진은 광명문화원과 사진동호회 ‘당당프레임’의 도움을 받아 제작됐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앨범 제작은 학온동의 기록과 추억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학온동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경로당에서 자주 펼쳐보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소하2동 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40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서비스 ‘사랑의 가위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재능기부자 송하영, 김혜경, 박민하씨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송성균) 위원들이 참여했다. 재능기부자로 참여한 김 원장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가꾸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종민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매우 보람차다”며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가위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공동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바르게살기운동 하안3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과 함께 ‘희망그린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희망그린박스’를 전달했다. 세안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박스는 오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우 위원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요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우리 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희망그린박스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바르게살기운동 하안3동 위원회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한순일 체육회장은 지난 24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목도리 2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목도리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폐지 수거 어르신들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 회장은 “추운 날씨에 폐지를 줍거나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며 “목도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한 회장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감동을 주었다”며 “광명7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총 200만 원 의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의료비는 ‘광2행복나눔회 후원기금’으로 지원된다. 의료비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 의료비 지출이 커져 우울하고 걱정됐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세용 위원장은 “많은 후원자들이 보내준 광2행복나눔회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이 모든 것이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고 밝혔다. 박성국 동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항상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함께 도울 수 있는 광명2동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2024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센터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활동 장소를 의미한다. 또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이 우수하고 자원봉사자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1365자원봉사포털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2024년 광명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는 광명시광명도서관 외에 광명6동행정복지센터,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샘물지역아동센터, 전국사랑의짜장차가 있다. 광명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자원봉사에 필요한 자세와 봉사로 성취감을 배우고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소년 자원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원에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서비스분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교육서비스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서비스 분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방안과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교육 서비스 업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광명교육지원청과 소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광명시 교육서비스 업종 간 협력체계를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협의체를 구성한다면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서비스와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