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한 ‘2024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가 완주자 93명을 배출하는 등 성황 속에 레이스를 마쳤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시민들이 참여해 연간 독서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독서 시민운동이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시민들이 광명시 도서관에서 대출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1쪽을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14세 미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5㎞, 10㎞ 코스, 일반인이 참여하는 하프(21.1㎞), 풀(41.195㎞) 코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코스(41.195㎞)가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돼 지난해까지 3천124명이 참여 803명이 완주했으며, 올해는 265명이 참가해 개인 43명, 13가족 50명 등 93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수는 코스별로 5㎞ 5명, 10㎞ 5명, 하프 23명, 풀코스 10명, 가족 코스 50명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기간 내에 완주하려면 5㎞ 책 15권, 10㎞ 30권, 하프 40권, 풀코스는 80권 분량을 읽어야 가능하다. 풀코스 기준 쪽 수로는 2만 1천98쪽에 달한다. 시는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2025년 상반기 가상오피스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에코 디자인 및 에코 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상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지원한다. 모집 기업 수는 149개사로, 센터가 올해 7월 하안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지난 49개사보다 약 3배 확대 모집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된 기업과 개인은 공유오피스, 회의실, 커뮤니티실, 컴퓨터실 등의 부대시설을 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해 무상 이용할 수 있다, 가상오피스 입주를 원하는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8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업사이클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해 업사이클 기업과 업사이클 소재를 중개하는 등 업사이클과 에코디자인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에도 업사이클 창업교육, 창업경진대회, 업사이클 푸드 요리경연대회, 업사이클 공모전 등 국내외 업사이클 산업 발전을 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제안전도시 광명시가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분과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안전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한다. 광명시는 2023년 10월 국내 29번째,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지역안전, 재개발·재건축 등 6개 분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인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점검하고 분과 운영 추진 성과 등을 공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실무위원회는 국제안전도시로서 지속가능한 안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더 나아가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6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명시자원봉사센터,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거점 4개 동 나눔누리터 임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지역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경 단장은 “지난 15년간 음식뿐만 아니라 희망과 안부를 나누는 봉사로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나눔누리터의 15년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계속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2009년부터 15년째 매주 빵, 돈가스, 치킨 등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쌀 항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더평안교회로부터 50만 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5일 마련돼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 목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후원하게 됐으며, 내년 부활절에도 다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추수감사절에 이어 성탄절에도 더평안교회 심홍 목사와 교인들의 후원으로 지역사회가 훈훈해졌다”며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가정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학생에게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차우석 위원장은 “바자회 운영에 힘쓰고 이웃 돌봄에 공감하며 먹거리와 물품을 구입한 모든 사람의 보탬으로 훈훈해졌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의 학업성취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장학금 기부는 위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성과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11월 4일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한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에서 마련됐으며, 2025년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요구르트를 전달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요구르트 사업은 2024년 철산3동의 자체 사업이다.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1인 독거 어르신에게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기 상황 감지 시 배달원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찾아와 주고 건강에 좋은 요구르트까지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2024년 협의체 위원들의 기부로 시작된 요구르트 사업을 2025년에도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어갈 것이다”라며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매칭돼 매월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작은 정성이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성열민 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자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이 사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사랑의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H&P(대표 한병록)로부터 100만 원을 후원받아 이뤄졌다. 한병록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광명3동에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군채 위원장은 “매년 연말연시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한병록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 엄인봉 동장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런 따뜻한 나눔이 큰 위로가 됐다”며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이웃을 향한 훈훈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9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4일 ▲함천군 이억재 및 승지공 이원보묘 ▲류지호 독립운동가 가옥 ▲충의사 등 3건이 광명시 향도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역사·예술·학술·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자연·무형유산을 말한다. ‘함천군 이억재 및 승지공 이원보묘(咸川君 李億載 및 承旨公 李元輔墓)’는 16세기 후반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봉분 및 석물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지정 가치가 크다. ‘류지호 독립운동가 가옥(柳志浩 獨立運動家 家屋)’은 광명시의 대표 독립운동가의 가옥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1940년대 당시 광명시 민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충의사(忠義祀)’는 충의공 장응기(忠義公 張應麒, ?~1593)가 1605년(선조 38) 선무원종공신(임진왜란 때 선조를 도와 공을 세운 공신)에 책봉된 후 위패를 배향한 곳으로 향토문화유산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광명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광명시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