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사업인 장애인기회소득과 360°어디나돌봄이 장애인의 활동량을 늘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표준모델 마련을 위해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장애인기회소득)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강희설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돌봄)와 성과연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노력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주된 성과로, 장애인의 실질적 활동량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8,47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시작 시점에서 평소 신체활동이 비활동적(주 1회 이하)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2.1%였으나 사업참여 후 16.0%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또한 월 평균 가치활동 횟수도 사업 시작 시점 월 평균 11.8회에서 사업 참여 후 18.2회로 기회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9일 오색시장 일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중앙동 통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해뜰두드림”을 실시했다. “해뜰두드림”은 2017년에 첫 시작한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오색시장, 의료기관, 편의점 같은 주민 편의시설이나 고시원, 원룸촌 같은 취약지역 등을 다니며 위기가구 제보 안내,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홍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순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29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와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송년가족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부모회 댄스동아리 ‘블루스카이’ 댄스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후원사인 (주)컴앤에스와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활동 영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달장애인 모델팀 ‘비긴21’의 모델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직버블쇼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장애인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맹순영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장은 “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인권 신장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장애인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6년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1일, 고양시 재향군인회(회장 조광진)과 함께 고양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재가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께 김장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는 고양시 재향군인회가 이 날 후원한 김치는 65박스(박스당 5kg)로 총 325kg에 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홍OO 어르신은 “매년 겨울에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챙겨주어 고맙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고양시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고양시 재양군인회 등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5년 누구나 돌봄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관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민, 돌봄을 제공할 가족이 없는 시민,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 등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서비스 제공기관 유형은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으로, 모집 분야별로 달라지며 각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 운영 능력, 안전 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중 제공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다음 달 4일까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누구나 돌봄사업은 소득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서울 도봉구)에서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전기기능사 자격취득 2차’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기기능사 자격은 제대군인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관리분야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격으로 많은 희망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인기 높은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8일부터 전기관련 이론교육과 전기기능사 실습시험을대비하여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수료생 19명은 24년 3회 국가기능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내년에도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청년동’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하반기 ‘희망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대학생 175명으로, 1인당 최대 1백만 원씩 총 1억 7천2백여 만 원이 지급됐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1999년 10월 설립 이래 매년 꿈과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사업과 청소년 육성 사업 추진해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일반장학생’ 102명을 선발해 9천 8백여 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박승원 이사장은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박 이사장은 “여러분은 단순히 장학금을 받는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 광명을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며 “광명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 단체, 개인의 도움으로 마련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후배들에게 희망과 귀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우수 인재를 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 공모에 지난 6월 최종 선정되어 2024년 8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탄(소제로) HAAN 온(ON)동네“사업을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부터 광명시 탄소중립도시에 발맞추고자 ESG경영선포, 지역주민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잇따른 2024년에도 ESG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방향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기회를 마련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탄탄HAAN 온(ON)동네 사업은 지속가능발전 5회기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커피박 화분으로 만드는 식목 활동, 친환경 설거지 비누 제작 캠페인, 폐유리 냄비 받침 제작 체험, 그리고 노온정수장, EM생산시설 및 안터생태공원 탐방 나들이를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했던 주민들이 직접 캠페인을 주도하여 교육을 접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활동 목표 및 자원 재활용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속가능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29일 18시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4분기 신청대상은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마지막으로 신청이 가능한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고,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오는 12월 20일 광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