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단위 공간혁신 개축공사 준공식을 열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한 미래형 교육공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안동여자고등학교는 2019년 11월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이후, 단순히 노후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교육과정과 학생의 다양한 학교생활을 공간에 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 428여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면적 11,270㎡, 18학급‧360명 규모의 교사동을 조성했다. 2024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2월 본공사인 교사동을 준공하고 신축 교사동 사용을 시작했으며, 이후 기존 교사와 모듈러 임시교실 철거, 연결 통로와 조경‧부대 토목공사를 거쳐 올해 8월 21일 전체 사업을 마무리했다. 새 교사동은 기존의 획일적인 ‘교실-복도’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학생의 다양한 학습과 생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이 수업 전후에도 토의와 자료 탐색, 협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용 학습공간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0,67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체 지원자는 전년도 20,827명보다 151명 감소했다.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전년도 3,603명에서 3,999명으로 396명(10.99%) 증가해 전체 지원자 감소 속에서도 졸업생 지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유형별로는 고3 재학생인 졸업예정자가 전년보다 546명 감소한 16,007명(77.4%), 졸업생은 3,999명(19.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전년보다 1명 감소한 670명(3.3%)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지원자가 감소하고 졸업생 등 이른바 ‘N수생’ 지원자가 증가한 것은 전국적인 흐름과 유사하다. 특히 도내 고3 재학생 수 대비 수능 지원자 비율은 76.6%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시험지구별로는 구미지구가 5,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 4,907명, 경산 2,594명, 경주 2,361명, 안동 1,699명, 김천 1,553명, 영주 1,330명, 상주 1,069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회계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회계업무 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회계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업무 처리와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회계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연수에서는 세입과 세출, 세입세출외현금, 일상경비 등 분야별 회계업무 처리 절차와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K-에듀파인 대표 강사를 초빙해 수입과 지출 관리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시스템 활용 방법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주요 실무 사례 등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참석자들이 평소 업무를 처리하면서 겪었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K-에듀파인 주요 기능과 회계업무 처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원팀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앞두고, 민선 9기 첫 협의회 개최 이번 협의회는 민선 9기 첫 회의로, ’27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도에서도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총 출동했다. ◇ 미래대응기금 신설, 국민의힘-경상북도 모두 한목소리로 성토 회의는 시작부터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이에 따른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안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미래대응기금 전출에 따라 경북의 교부세는 4.5조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수준”이라며, “지방정부의 예산을 빼앗아 중앙정부가 집행하려는 것으로 지방자치·분권에 명백히 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자기 조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26학년도 ‘폰쉼 학교(폰 없는 학교)’ 6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폰쉼 학교’는 학생을 통제하거나 스마트폰을 일방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주도‧학생 자치 중심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약속을 정하고,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며 생긴 시간을 독서와 놀이, 소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채우는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학교에서는 먼저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희망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 자치회 운영단을 구성한다. 이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학교별 ‘폰쉼 약속’을 만들고, 선포식과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 독서 챌린지와 동아리 공연 등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가정 연계 자율실천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연말에는 만족도 조사와 운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야간·어두운 환경에서 소방차량 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 소방차량 6대에 ‘뒷바퀴 안전조명등’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차량은 긴급출동 시 좁은 골목길까지 진입하는 경우가 많고, 차체가 크고 후미가 길어 후진‧회차 과정에서 운전자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다. 야간에는 차량 후미와 뒷바퀴 주변 위치를 식별하기 어려워 접촉사고나 충돌 위험이 높아 안전대책이 필요했다. 이번에 설치한 ‘뒷바퀴 안전조명등’은 어두운 곳에서도 소방차량의 뒷바퀴 주변 지면을 밝게 비춰 차량 위치와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다. 운전자가 차량 주변 상황을 명확히 확인하도록 도와 후진‧회차 시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 확보와 충돌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 운영으로 안전조명등의 현장 활용성과 안전성 향상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량 운행 안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긴급출동과 재난현장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가 앵커센터와 도내 앵커 대학의 강점과 산학협력, 특성화 역량을 한 권에 담은 ‘경북 앵커 대학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일반대학 16개교, 전문대학 12개교 등 앵커(구 라이즈) 수행 대학 28개교의 정보를 담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현황과 학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자 앞부분에는 대학별 중점 추진 과제를 담은 경북 앵커 지도와 앵커 체계 구성, 4대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수록해 기업 등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대학별 소개는 ▲대학 개요(설립 연도‧재학생‧교직원‧학부‧학과‧캠퍼스 등) ▲산학협력 현황(기술이전‧공동연구‧현장실습‧취업 및 창업 연계‧특허 실적, 기업 연계 사례) ▲학과 현황(계열별 학과) ▲보유 장비 현황(핵심 장비 목록‧이미지) 등으로 구성해 대학의 강점과 기업‧지역 간 협력 접점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책자를 지역 상공회의소와 기업, 협력 기관 등에 배포하고 앵커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인재 매칭의 길잡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은 필요한 기술과 인재를 보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가 전 세계 97개국 3,403편의 출품작을 기록하며 마무리됐으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기업 투자를 이끄는 창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3~4일 구미·경산에서 국내외 AI·메타버스, 게임 기업 대표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경산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일본 등 해외 게임기업 20개사와 경북 게임기업 9개사가 참여해 총 78건(약 32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5건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졌으며, 수출 계약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3일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AI 우수기업 간담회’에는 서울·수도권과 지역의 AI 기업 16개사가 참석했다. 코리아교육그룹,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 ‘비브테크놀로지’, 글로벌 VR 게임사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해 경북도의 디지털 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도 차원의 AI 특화단지 조성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3D 디지털 트윈 실증 ▲중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글로벌 새마을 경제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행사 기간 중 현지 진출 경북 기업인 및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교류하며 경제협력 외교에도 나선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가 20여 년간 추진해 온 베트남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개발 원조를 넘어 새마을운동을 매개로 경제·문화 등 협력 분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1일 오전에는 경상북도 호치민해외사무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이어 해외자문위원, 대구경북 상공인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유치,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호치민시 정부 고위급 인사와 회담하며 우호 교류 10년을 맞은 양 지역의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9월 12일에는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열리는 ‘글로벌 새마을 경제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여 년간 이어진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 영역을 경제·문화 등으로 넓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