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6회 경상북도라이즈(RISE)’ 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는 경북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대학이 지역의 산업·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 정책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수정(안)과 RISE 성과관리 계획(안), 2025년 대학 기관평가인증 결과 미인증 대학에 대한 사업 취소의 건, 경북형 글로컬대학 추진 현황 보고 등 총 4개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RISE센터는 7월부터 ‘경상북도 라이즈(RISE) 필수 성과지표 고도화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연구용역’을 추진해 성과지표를 재정비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 연구 결과는 기본계획 수정안에 반영되어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이와 함께 2025년도 대학 기관평가인증 결과에서 미인증 판정을 받은 대학에 대한 라이즈(RISE) 사업 지원 여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201호 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강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강사 인력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이후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연수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월에 구성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 30명으로 이루어진 고교학점제 강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현장 전달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교급별(중・고등학교) 대상 맞춤형 연수 운영 방안 △학생・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 전략 △실제 연수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 인력풀에 포함된 교사들이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학교 현장의 특성과 학습자 요구를 반영한 연수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구성된 강사 인력풀 명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지 3년차를 맞는 경상북도가 내년 관련 사업에 4천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저출생과의 전쟁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400억원 많은 4천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산은 늘렸지만 과제는 기존 30개 줄여, 120대 과제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분야별 예산은 행복 출산 691억원, 완전 돌봄 2443억원, 안심 주거 700억원, 일‧생활 균형 71억원, 양성평등 65억원, 만남주선 9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방학 중 어린이집 유휴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는 초등방학 돌봄터 운영, 돌봄 시설 이용 어린이의 방학 중식비를 지원하는 보듬 밥상 등이 있다.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발달증진 사업 등도 새롭게 진행한다. 또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24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특히 내년에는 지역 공동체가 돌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육아 친화 두레마을 조성 사업에 113억원을 투입한다. 시범 지역은 안동, 청도 등 7개 시·군이다. 난임 부부 시술비,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24시까지 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