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15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으로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진기 의원) ▲안양시 학‧관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 아동돌봄 지원 조례안(장경술 의원) ▲안양시 학부모폴리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훈 의원) ▲안양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병일 의원)이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더불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로 제출된 제2회 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보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연합회는 특히 ▲영유아 놀이체험센터 설립 ▲노후화된 어린이집 CCTV 장비 교체 지원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하며, 영유아의 안전과 발달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을 비롯한 복지·보건·환경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는 10일, 안양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안양시의회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지난 3월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이어 네 번째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안양도시공사는 긴장감이 흘렀다. 앞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검증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논란 끝에 지난 4일 자진 사퇴한지, 6일 만에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이다. 그간 8명으로 구성됐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9명으로 한 자리 늘었다. 인사청문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안양시는 인덕원 콤팩트시티, 박달 스마트시티, 범계 공공복합청사,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종합운동장 부지 활용 등 효율적 도시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도시 비전을 구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2019년 도시공사가 출범했지만, 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이 여전히 시설관리에 머물고 있고 도시개발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후보자의 역량과 비교우위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사업은 필연적으로 갈등을 동반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전년도 회계에 대한 ‘결산검사’가 한창이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1년간 집행한 예산이 관계 법령과 예산 원칙에 맞게 집행됐는지 검사하고,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공식적 감사절차다.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회계연도 출납 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와 증명서류를 작성하고, 지방의회는 검사위원을 선임하여 해당 결산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안양시의회도 2024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관련 시행령과 조례에 따라 박성종 회계사, 오필성, 정성문, 홍현선, 신상윤 세무사 등 재무관리 전문가 5명을 위촉했고, 대표위원에는 안양시의회 김도현(민주당), 강익수(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 김도현 대표위원은 “재정자립도가 35.1%, 재정자주도가 50.04% 수준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안양시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건전한 집행은 지속가능한 행정 서비스 운용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특히 중앙정부의 반복적 세수 결손, 그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모금 기간은 오는 4일까지이며, 모금된 성금은 안양시와 친선결연도시를 맺고 있는 경남 하동군에 지정기탁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산불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과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강익수, 김도현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오필성·정성문·홍현선·신상윤(세무사) 등 총 7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4년 세입 세출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해동안 집행된 예산이 계획대로 운영됐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의회는 5월 말 결산검사보고회를 통해 시의원, 결산검사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물은 6월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3일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볼링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안양시볼링협회에 등록된 60개 클럽 18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과 정완기, 강익수, 음경택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대회가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라이노 클럽이 차지했으며, 아그라나 클럽은 준우승, 라온 클럽은 3위에 올랐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 간의 오랜 친선결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6월 안양시와 친선결연을 맺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도시는 민박연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시를 방문한 가든그로브시의 고등학생 12명은 14일부터 22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일정 중 안양시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 및 민원 접견실 등 시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시의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양 도시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많은 유대를 쌓아왔다”며, “이번 민박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유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훈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비록 짧았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양시의회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