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경력 5년 미만 교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생애 단계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2024 신규(저경력)교사 역량 강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교직 적응기간 및 지역별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등 신규(저경력)교사의 역량 강화 여건 조성에 힘써 왔다. 이번 연수는 하계방학 중 이들의 교직실무 역량 신장과 선배 교사와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직장 내 훈련(OJT: On-the Job Training)’ 직무연수 과정으로 운영한다. ‘직장 내 훈련’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실무기술, 지식, 경험 등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교육행정실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학교 회계 ▲학부모 상담 및 생활지도 방법 ▲교직생활 재정 관리법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 안의 권리 등 신규(저경력)교사에게 필요한 교직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를 운영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은 원거리 이동에 따른 대상자의 불편 등을 고려해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 형태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중등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광교테크노밸리, 한양대, 파주청소년재단,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교와 함께 과학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과학교육 저변화에 힘쓴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과학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해 지역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과학탐구‧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산업단지 연계형 ▲대학 연계형 ▲청소년재단 활용형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형 4가지 과학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산업단지 연계형 모델’은 광교테크노밸리와 협력해 ▲다양한 과학 분야 기술 경험 ▲학생주도 과제연구 수행 ▲결과 발표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8월 7일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반도체 분석, 세포분석과 의약품 개발, 양자 기술 과제 연구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학 연계형 모델’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협력해 ▲측정, 추출, 분석 등 과학실험의 기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대학 첨단장비 활용 생활 현상의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한다. 대학교수들과 함께 분석실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김포교육도서관(관장 김덕순)이 다음달 10일까지 김포그린학교와 협력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오조봇 창의력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조봇 창의력 캠프’는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유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수업 내용은 ▲오조봇 라인트레이싱 ▲오조봇 세계여행 ▲오조 블록클리 ▲오조봇 축구대회 등으로 코딩로봇 오조봇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오조코드와 블록클리로 코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 외에도 도서관은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학습코칭 프로그램 ‘배움그린’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강의실 및 수업 기자재 제공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덕순 관장은 “도서관에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조봇 창의력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김포교육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현장을 둘러본 뒤 이와 같은 뜻을 피력하고 사회관계망에도 입장을 게시했다. 임 교육감은 “박람회 개막 당일 오전 6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학부모님들이 계셨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간절함을 이해하면서도 대학입시에 고등학교 교육이 좌우되는 지금의 모습이 과연 정상적인 상황인지 예전부터 고민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 차원에서 미래에 아이들이 살아갈 필요한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은 대입제도가 변하지 않는 것에 그 뿌리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우리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소명감을 다진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결론부터 정리하면 현재의 대학입시가 달라져야 한국교육이 근본적으로 변할 수 있고 미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 본질을 강화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향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에 국제학교를 유치한다. 안산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sland pacific academy, 이하 ‘IPA’)’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고려대 영재교육원 및 경기도 국제학교 유치에 이어 과학고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제일의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라는 이 시장의 기조가 반영된 행보다. 이번 안산시에서 유치한 IPA는 미국의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된 하와이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2004년 설립된 신흥 명문 아카데미이다. 진학 현황도 재학생의 약 50%가 '월드 TOP 100 대학', 약 40%가 'US TOP 50'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다. 특히, 이공대 특화교육(STEM) 프로그램과 로보틱스 교육으로 유명해 한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정책캠프를 19일 개최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감의 정책을 평가하는 도민평가단 2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0명과 공유학교 지원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캠프는 ‘경기공유학교’를 주제로 경기학생예술창작소를 방문해 ▲뮤지컬 교육 ▲전통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서는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노래 만드는 멜로디 제작소 등 지역 산업체·대학 등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로봇,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에는 보건·의료 분야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운영 중인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건강 관리, 의료 분야 전문 실습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 지원을 위해 7월 19일 광주하남 지역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문성을 높이고자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하고 강사와 연수생 간의 상호작용과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공무직원 복무 ▲ 교육공무직원 급여 부문을 오전, 오후 1일 대면연수로 기획하였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에 도움이 되고 우리 지원청도 현장이 원하는 연수를 기획하여 같이 성장하는 광주하남 교육가족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의 문화예술공유학교의 특별한 프린지 콘서트가 7월 18일 목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10분까지 광주시청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의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양음악과 국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였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지역의 초·중·고 및 학교밖 청소년들이 모여 올해 3월에 결성되었다. 이창석 지휘자와 12명의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들은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서양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는 18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통 농악의 흥겨운 리듬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광지원초등학교는 60여 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광지원 농악을 배우고 전수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교로, 그 특별한 장점을 살려 전통 음악의 생동감과 활기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4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한 초‧중‧고 체육담당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학기 체육 수업과 평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실습중심 과정(총 15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안산지역 체육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수는 체육 과목 수석교사, 프로배구선수 출신 교사, 플래그풋볼 국가대표 등 우수한 강사진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에듀테크 활용 체육 ▲ 협력적 체력운동(초등) ▲ 체육과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구성(중등) ▲ 한예종 출신에게 배우는 창작 표현활동 등이다. 특히, ‘창작 표현활동’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체육 과목에서 강조하는 내용으로서 연수생들이 바로 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창작 안무 지도법, 티니클링, 치어리딩 등의 실습중심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한 체육교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을 앞두고 변화된 체육수업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산 관내 타 학교 교사들과 만나 다양하고 새로운 체육수업 내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