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공정무역 제품인식을 높이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공정무역 기업을 육성한다. 시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기업 육성 공모를 진행해 ㈜저스트바이브와 조선클럽㈜를 선정하고, 26일 오전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정무역의 제품의 생산·가공과 판매·유통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해 광명시의 공정무역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무역 제품 개발과 유통을 목표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저스트바이브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소매 유통 경험을 살려 핸드케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조선클럽㈜은 소하동에서 ‘카페 가우디’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결을 바탕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담은 구움과자와 소시지 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 제품은 이익보다 사람과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소비 방식”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넓히고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공정무역 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희망복지과는 지난 5월 22일, 주민 복지수요 충족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됐다.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생활 중심지인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희망복지과를 비롯해 지역경제과, 법률홈닥터, 건강증진과, 아동복지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오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 노인종합복지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분야별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복지, 건강, 법률, 아동·청소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11시 동안구청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청 5층 회의실에 마련된 달안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 시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국민의 뜻이 더 정확히 반영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선거일(6월 3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만안구청, 동안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1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선거권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선거일(6월 3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내부적으로 선거일 선거사무 종사자 등 별도의 사전투표 시간이 필요한 공무원의 경우 1시간 이내에서 공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평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5월 27일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이도희)와 함께 학대피해노인 재학대 예방 및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 내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사업 운영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사후관리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정보 교환 ▲사후관리 대상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등을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사업 효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학대피해노인에게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학대 예방과 어르신 돌봄지원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도희 시설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대피해 노인을 위한 위기관리체계를 통해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bs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해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고 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원순환 실천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음식문화축제, 춤축제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더욱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점진적 증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 해수체험장은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일(토, 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고려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주 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단,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동시 입장 인원은 70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시간 45분 이용 후 1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5,600원이며 시흥시민 50% 할인,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은 전액 감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한 해수체험을 위해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에게 신나고 역동적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연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발성과 개성 있는 톤으로 독특한 랩스타일을 추구하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전 멤버 ‘행주’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넉살’이 참여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중독성 있는 랩과 노래를 들려주는 ‘사이먼 도미닉’,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너로 공연 문화를 이끄는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 있고 힙한 아티스트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과 계단석 및 일부 스탠딩구역 내 돗자리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개인 쓰레기도 가급적 공연장에 버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난 26일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이웃돕기 기금 마련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백영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8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웃돕기 기금 마련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백영자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돌봄 지원을 위한 ‘가족돌봄수당’을 오는 7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36개월 이하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 등에게 월30만 ~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가족돌봄수당 예산을 확보했으나, 경기도의 사업계획 변경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승인 협의 지연으로 그동안 추진이 미뤄져 왔다. 지난 4월 경기도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시행 승인을 받음에 따라 시는 가족돌봄수당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수혜 대상은 신청자(부 또는 모)와 아동(생후 24∼36개월)이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이며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으로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해야 한다. 수당을 받게 되는 돌봄 조력자는 돌봄 아동 기준 4촌 이내 친인척과 돌봄 아동과 동일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자로 가정당 1명만 지정이 가능하다. 가족돌봄수당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첫 달인 6월에만 2일부터 시작하고 7월부터는 매달 1일부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