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7일 수원·평택·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남부권역 국제교류 협의체를 운영하고 온라인 교류 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있고,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미군부대 및 부내내 학교와 연계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국제교류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온라인 교류인프라를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온라인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직접 해외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배우는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임광현 의원은 도내 학생들의 미래 사회 대응력 향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2025년 8월 도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국제적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한 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한내천 원형광장에서 ‘행복한 플리마켓’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쇼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특별 전시와 강의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과 자원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전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연 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다양한 상품이 모인 장터이자, 탄소중립 전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특별한 공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소하1동의 플리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이웃 간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환경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주민 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하동 화재 피해 가구 등에 전달하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황원섭 회장은 “고추장 한 숟가락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마쳤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현충근린공원에서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올렸다. ‘마을문제는 줄이고! 주민행복은 늘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심국섭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하모니카, 기타교실, 웰빙댄스, 민요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풍선아트·양초아트·걱정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기관의 홍보 부스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열린 ‘철산2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지역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복지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따뜻한 돌봄,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진행했다. 돌봄과 마을공유냉장고 사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복지사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을공유냉장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돌봄사업으로, 이번 홍보 부스로 철산2동 마을공유냉장고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널리 알리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스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지역주민이 마을 복지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개명교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개명교회는 교인 13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약 177만 원을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개명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개명교회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개명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식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철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과 이천 도자예술마을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위원들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화담숲을 둘러보고 이천 도자예술마을에서 도자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워크숍 일정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했다. 김건주 회장은 “힐링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1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난 7일 광북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복합센터 내 입주 기관인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예비군 동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름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한 초등학생 5명도 함께 훈련에 참여해 실제 상황을 체험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신고 및 비상방송 ▲이용객 대피 유도 ▲인명 검색 및 응급조치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고, 광북119안전센터 대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실제 소화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자 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생활문화복합센터 내 공공기관 직원과 이용객들이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 소속 회원 100명이 남이섬에서 재난안전 역량 강화 교육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 적십자봉사회는 올해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소하동 오크팰리스 화재 이재민 구호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봉사자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위기마다 앞장서 헌신한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봉사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는 2001년 5월 9일 결성돼 현재 280여 명의 회원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생명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배달음식점과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다소비식품을 포장‧배달하는 음식점(찜, 탕, 찌개류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하며, 인력 부족 등으로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음식점(16.6㎡ 이하)도 함께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 취급의 위생 적정성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조리 후 장시간 보관되거나 배달되는 음식은 조리·보관 온도와 위생 상태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