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경기남부 일부 지자체(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평택시)와 합동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등록기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공개했다.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형성 및 식습관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사진 콘테스트의 주제는 ‘채소를 잘 먹는 영·유아,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207 작품이 참여했다. 심사 기준은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키우고 관찰할 수 있는 텃밭세트를 전달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먹어보면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21일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서울대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1기>의 수료식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대학교의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으로 운영했다. <스누로 1기>는 중학교 3학년 학생 멘티 47명, 서울대 학부생 멘토 17명이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8주 동안 팀을 이뤄 매주 토요일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에서 스누링커(멘토)로 참여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학부생은 “교육학도로서 멘토링에 많이 참여했는데 시흥시 멘토링은 매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3~4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돼 멘티와 밀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평했다. 스누씨드(멘티)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제3호점에서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체험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전용 놀이 ․ 문화 시설인 꿈누리카페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YOUTH공방이라는 이름의 만들기 체험으로 청소년 자치동아리 꿈누리프랜드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종이 설명서 대신 동영상으로 설명 영상을 직접 제작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꿈누리프렌드 동아리 청소년들은“코로나19로 지쳐있는 친구들이 마스크 스트랩을 함께 만들고 착용하면서 힘든시간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이 좋아할 아이템을 들고 또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YOUTH공방 프로그램은 11월에 운영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25일‘제40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자연학습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를 방문해 설치된 놀이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 이용자가 될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의 보완과 관리를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최근 의왕역에 설치된 무인대출반납기인 스마트도서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보며 편리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포일어울림센터 현장을 찾아 창업지원공간, 청년발전소, 포일어울림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더플러스 카페 등 건물 내 입주 기관별 시설 조성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재 운영중인 포일스포츠센터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 김상돈 시장은“포일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앞으로 포일어울림센터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테리어 공사의 마무리와 센터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이날 현장행정의 날을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G-스포츠클럽 소속 리듬체조 선수들이 지난 8월 14일 강원도 홍천에서 대한체조협회 주최로 열린 2021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군포시 G-스포츠클럽은 학교 운동부 주도의 전통적인 학생선수 육성 제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엘리트 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군포시가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설립하고 군포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스포츠 클럽이다. 이번 대회에서 G-스포츠클럽 리듬체조 흥진중 2학년 김리나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흥진고 2학년 이예원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과 경기도 대표로 각각 선발됐다. G-스포츠클럽 리듬체조는 지난 2018년 흥진고 리듬체조부가 해체됨에 따라, 2019년 군포시체육회가 G-스포츠 사업공모를 통해 창단했으며, 현재 15명(선수예비반 8명, 선수반 7명)의 학생선수들이 올림픽 메달을 꿈꾸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G-스포츠클럽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군포시청과 경기도교육청, 군포시체육회, 군포시도시공사가 협조해 도울 것”이라며,
[시흥=구민지 기자] 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혁신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규범 연구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까지 학교폭력 관련 상담을 신청한 청소년은 116명으로, 이는 작년 7월 기준 학교폭력 상담을 진행한 청소년 수 81명에 비해 43%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주를 이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대면수업이 병행되면서 학교폭력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결과를 얻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연구」를 준비했다. 먼저, 학교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외부변인과 규범의 상관관계 검증을 위한 조사를 시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6월부터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최종 연구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집단규범을 개인규범으로 높일 수 있는지를 검증할 계기가 될 것이며, 학교 내 학교폭력 및 갈등 상황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는 시흥시 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관내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1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 대상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도서관, 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 50개소를 선정하여 맞춤형 독서코칭 프로그램과 저자가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전문강사가 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하여 ‘책의 숲에서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주제로 8월 9일부터 총 12회 독서코칭 수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 11일 진행된 저자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도서 「숲이 될 수 있을까?」를 지은 ‘한유진’ 작가의 환경 관련 강연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위로받고 소통할 수 있는 계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는 2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민과 함께 화목한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 학교․유치원·보육교사, 환경 교육강사 및 활동가, 환경교육 관련 사업 운영자, 마을모임 활동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시민포럼 의견을 담은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의 비전과 향후 5년 동안의 추진 제안 사업을 기반으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과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실질적인 연계를 위해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참석자들은 △환경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필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 △환경교육 접근성 확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환경교육계획 추진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 결과를 반영해 내실 있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께 더 나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원하는 시간에 이웃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과 배움을 더해가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월 23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열린 학습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생활권 내에서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하반기에 신규 선정된 3개소(문화카페 루프탑,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 시흥시사회적경제 시원실험실)를 포함한 총 23곳으로,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등) 대표의 공간 기부를 통해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학습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가능(제안서 접수 시 수강생 모집 완료된 프로그램은 제외)한 프로그램은 ▲드럼 기초 연주(행복한미래교육협동조합 교육센터) ▲목공 D.I.Y(행복한미래교육협동조합 교육센터) ▲지피지기 진로 코칭(행복한미래교육협동조합 교육센터) ▲한상차림(에덴농원)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클래스>에 운영될 알뜰 지식을 모집한다. <우리 동네 클래스>는 시흥 시민들이 보유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문화지식 강의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듣고 싶어요! <희망클래스>’와 ‘알리고 싶어요! <제안클래스>’ 두 분야로, 원하는 강좌를 신청․제안할 수 있다. 강의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노인교육, 문화기획, SNS 등), ▲예술(미술, 음악 등), ▲가정(재주, 기술 등) ▲환경(제로웨이스트 실천법 등) 4개의 주제로 신청․제안 가능하며, 5개 내외의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댓글 추천을 받아 원데이 클래스나 정규 강좌로 편성 운영하고 강좌가 편성되면 전문가 컨설팅, 강사 섭외, 공간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의제안-선정-계획-평가’ 등 강의를 기획하는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참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방법과 관련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