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는 지난 8월 25일 이들 4개시 학교 영양선생님들을 대상으로 「2021 친환경 전통장 레시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4개시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와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제 부합성과 참신성, 다양성,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통된장, 전통고추장, 전통간장을 활용한 안양시 호성중학교 양미희 영양선생님의 ‘쇠고기 영양탕’ △청국장, 전통간장을 활용한 군포시 금정중학교 송해남 영양선생님의 ‘청국장 두부볼 샐러드+간장드레싱’ △전통된장, 전통고추장을 활용한 안양시 민백초등학교 남기인 영양선생님의 ‘부추장떡’ 이번 친환경 전통장 레시피 수상작은 관내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웹자보 형태로 각 학교에 보내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려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인 양미희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 및 대기 분야의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명예환경감시원 4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고의적 폐수 무단방류 여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관련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고일선 환경과장은“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은 총 1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방류수 수질검사 기준 초과 사업장은 개선 조치 할 방침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4일 여성친화 안심마을인 고천지역 내에 벽화를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안심마을은 어둡고 낙후된 골목길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공간 제공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에 해당지역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사그내길 11 일대의 노후담장에 벽화 및 도색작업, 화단 조성, 태양광LED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였고, 올해 벽화 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생동감 넘치는 골목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에서 8월 30일부터 온라인 과학실험 프로그램 ‘어린이 과학 수사대’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에서 운영하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의 과학교육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코로나 19 여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실험·탐구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과학수사대’프로그램은 ‘내 뼈를 찾아줘!’, ‘북극곰을 구해줘!’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예고 영상은 한국교통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의왕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홈페이지(http://www.ut.ac.kr/ysc.do)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학생에게는 동영상을 보며 학습할 수 있는 과학실험 키트가 집으로 배송된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031-460-06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장안지구 의왕파크푸르지오(A3BL)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과천봉담고속화도로(지방도 309호선) 방음시설 설치공사를 8월말 착공(공사기간 12개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 7월 방음터널 설치 요청 민원이 최초 접수된 이후 의왕시와 사업시행자인 장안AMC(주), 입주자 대표회간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방음시설 설치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또한 장안AMC(주)에서 지난 4월 30일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의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허가를 득하고, 8월 25일 도로 유지관리 위탁기관인 경기남부도로(주)와의 유지관리협약을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실질적인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추가 방음시설의 규모는 전문업체의 소음영향평가(소음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도출한 사항으로 지반구간 반폭방음터널(H:5m) 128m, 교량구간 방음벽(H:9m) 175m의 총 303m 구간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관련기관 등의 협의, 인․허가 절차 이행에 따라 방음시설 착공이 다소 지연됐으나, 신속한 공사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21번째 시립 어린이집인‘오전다온어린이집’이 오는 9월 1일 개원한다. 의왕시 오전동 의왕더샵캐슬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오전다온어린이집’은 시설면적 279㎡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30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다온어린이집 내부 리모델링 공사 및 교재·교구 구입 등을 위해 1억7천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시 관내 어린이집 125개소 중 21개소를 시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님들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문정식)는 지난 8월 25일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서 소외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경제적 지원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적, 인적, 지적 자원을 활용하는 사회공헌 협력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도기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활동보고, 협약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중심으로 1993년에 설립된 단체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시흥시 모유수유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산전·산후 운동, 영양과 약물, 모유수유 사례관리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모유수유 동아리 ‘엄마맘마’는 시흥시 최초 모유수유 집중 프로그램인 ‘온라인 모유수유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구성·운영하며 출산과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 공유, 홍보물 제작, 모유수유 맵 작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모유수유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엄마맘마’ 회원들이 완전모유수유에 대한 역량을 키워 6개월 완전모유수유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 산후도우미 대상 모유수유 역량강화 교육, 온라인 모유수유 플랫폼, 모유수유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시흥시보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팀인터페이스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경기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를 지난 8월 25일에 개소했다. 시흥스마트시티 시티랩(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소재)에 위치한 경기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는 다양한 혁신가들을 위한 네트워킹․메이킹․코워킹․러닝스페이스 공간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시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가와 기술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개소에 맞춰 ‘디지털 사회혁신 리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해 사회혁신 교육 및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씽킹 및 크리에이티브, 리빙랩과 시민의 역할,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로서 일상에 깊숙이 뿌리내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디지털 사회혁신가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가 중요한데, 그 과정에 경기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의 활약이
[의왕=구민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의왕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88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 ICD 한문희 사장, 의왕시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의왕 ICD 한문희 사장의 후원(100만원)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문희 의왕 ICD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 행사가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