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성,평등을 잇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와~소행성(와~소중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성)’개소 10주년 기념‘성,평등을 잇다’도서 나눔 이벤트로 열렸으며, 꿈누리카페 1호점은 아동․청소년 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련 도서를 기증 받았다. 꿈누리카페 1호점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성적자기결정권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기증받은 도서로‘성, 평등’에 대한 도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꿈누리카페를 1호점을 찾은 한 청소년은“성 관련 책들이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풀어서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서울 헤이그라운드에서 주식회사 빅워크와 ‘의왕시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비대면 체육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참여자의 이름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필요 물품을 지원해주는 사회참여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사회참여 협력 지원 등을 위한 뜻을 같이하여 10월 중‘로드 메이커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로드 메이커스 프로젝트’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청소년문화기획단 푸르나’가 기획에 참여한 프로젝트로서 개인의 걸음 수만 기부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걸음을 통해 탄소 절감 효과를 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된 코로나19상황에 적합한 비대면 프로그램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래성장동력인 컨텐츠를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8일 의왕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통합 워크숍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2020년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만10세 이상부터 만18세 미만까지 총 40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서 총 24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두 아동 참여기구가 통합하여 개최하는 첫 워크숍으로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장 등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총 3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관한 교육 후,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모둠별 토론활동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의왕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의 연합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행정동우회(회장 현도재)는 지난 24일 의왕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선별진료소 운영과 백신접종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 및 행정 인력,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현도재 회장은“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된 격력물품이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대유행에 적극 대응하고자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의 편의와 효율적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7일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를 결정하여,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 등에 통지한다고 밝혔다. 2020년 경기도에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의왕시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는 그간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의 경계를 측량하여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마쳤으며, 지난 8월 27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하여 왕곡동 396번지 일원 590필지에 대한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한편,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시에서는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기존의 종이로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여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실행한 적극행정 사례 18건이 심사대상에 올라 1차 실무심사와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교통행정과에서 추진한 ‘백운밸리 버스회차지 롯데몰 공공기여 확보 대중교통 획기적 개선’사례가 뽑혔다. 백운밸리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준공되었으나, 버스회차지가 없어 공동택지 진입로변에 버스가 정차하였고 이에 따른 소음과 매연으로 주민 불편이 큰 곳이었다. 하지만 시와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롯데몰은 공공기여로 버스회차지와 운수종사자 휴게시설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고, 시는 쇼핑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을 약속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창의적 협력사업의 모델로서 지자체와 대기업이 상생 협력해 이룬 선순환 사례로 좋은 평가를 평가 받았다. 또 다른 우수상인 ‘국제 가족관계 번역서비스 무상 지원 사업&rsq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1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의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상·하반기) 관계기관 합동으로 개학기 점검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 범국가적 재난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서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점검) ▲불법광고물(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학기 초 실질적 위험요인 해소에 집중해 개별적으로 단속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한 재난상황 속에서 어린이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 내 실질적 위험요인을 집중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공연, 시민 참여 사진전 등 다양한 내용의 「2021 9월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의 저자인 이지니 작가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강좌가, 능곡도서관에서는 이진하 동화작가의 세 가지 특강이 준비돼있다. 소래빛, 군자,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저자 강연과 어린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목감도서관에서는 지역작가와의 만남으로 원명희 시흥시 작가의 특강을 준비했다. 장곡도서관에서는 독서화 그리기와 책표지 가방 만들기 체험을, 배곧도서관에서는 <명탐견 오드리>의 저자인 정은숙 작가 강연과 라탄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월곶도서관에서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의 저자인 정재찬 교수의 강연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신천, 매화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대부분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유튜브, ZOOM)으로 진행되므로,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양한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서관마다 직접 방문하는 시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 양성’ 전문과정(1기) 수료생의 결과 공유 전시회 <에필로그(Epilogue)>를 오는 9월 1일부터 모랫골 만지작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목에서 의미하는 것처럼, 올해 전문과정(1기)에서 양성한 공연, 영상, 공예, 만화 분야를 수료한 17명의 창작물을 소개하는 후일담(에필로그)이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더불어 전시회에 출품된 수료생의 창작물을 통해 알루미늄 캔, 조개껍데기,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 유리병 등 일상에서 쓰임을 다한 재료의 새로운 변신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장막희곡, 단편영화, 웹툰, 캐릭터 등 다양한 생태문화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최근 우리의 일상과 미래 세대의 터전을 위협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위기의식과 함께 곳곳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원을 재순환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실천이 떠오르고 있다.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은 관계의 기술인 사회지능(SQ)에서 자연계로 확장한 에코 지능(ECO-Q)을 소개하며, 인간과 자연의 상호 영향을 이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관내 만19세~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기 발달과업 수행 중 겪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에 전문적으로 개입하고자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28회기, 84시간)의 청년집단상담 ‘광명청년라이프코칭’을 진행했다. 2021년 5~6월에 진행되었던 대인관계 집단상담에 참여했던 임**씨(30세,남)는 “나에 대해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게 되었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표현해보고, 수용해주는 연습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진로 집단상담에 참여했던 이**씨(21세, 남)는 “인생그래프를 그리며 삶의 여러 사건들, 기억들, 좋았고 아팠던 기억들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진로와 나의 꿈에 대해 생각이 정리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명청년라이프코칭 집단상담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공통적으로 자조모임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을 밝혔고, 이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8월 18일 광명청년라이프코칭 자조모임 1차시를 진행했다. 집단상담 진행 이후 근황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청년들 스스로 매월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