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시민의 문화 수요 및 여가 선용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정기 강좌’를 이달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기강좌는 성인강좌인 ▲다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엄마표 이야기 들려주기와 아동강좌인 ▲처음 시작하는 엔트리 코딩(초등 1~3) ▲그림책으로 즐기는 독서토론(초등 3~4) ▲랜선타고 떠나는 역사 여행2(초등 4~6) 등 총 5개 강좌로 운영된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인 ‘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 납부 후 안내에 따라 도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정기 강좌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031-345-26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인문학을 통한 청년 자기설계학교 ‘인문학에서 나를 만나다’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청년스테이션은 청년들의 진로 및 자아탐색을 위해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인문학 강좌는 ▲ 9월 책을 통한 ‘나’를 찾기 <치유의 글쓰기> ▲10월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영화로 발견한 나> ▲11월 <그림과 소통하기>로 구성돼 있다. 9월 프로그램인 <치유의 글쓰기>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2시간씩(9일(목), 10일(금)은 저녁 7시, 11일(토)) 총 3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시흥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카카오톡 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청년스테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청년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가 청년들의 인문학적 감성 함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 간 <신직업인과의 만남, ‘뻔’하지 않은 ‘Fun’한 직업>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청년스테이션 신직업인과의 만남’은 급격한 직업세계 변화에 대응해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3개 유망 직종에 종사하는 현직자가 신 직업 소개, 준비 방법, 향후 전망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청년스테이션 유튜브 채널 링크를 통해 10일 간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9월 3일까지이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스테이션 카카오톡 채널이나 시흥시 청년스테이션 운영사무실(070-7788-3816)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1일 장애인의 근로를 지원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장애인의 근로를 지원하는 분야로 취업의사가 확고한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의 이해, 장애의 이해 및 유형별 특징, 직무분석 절차, 고용 전·후 고려할 사항, 직무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농아인협회,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광명시 자립지원센터, 장애인 고용공단,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각 장애인 단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 5일(월~금) 1일 3시간씩, 총 6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근로지원인의 직무경험을 위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2021년도 직업교육훈련과정을 4개 과정으로 계획하여 3개 과정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가게 시범 운영 사업’을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개인별로 유가보상하는 시스템이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범 운영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바람개비행복마을, 내손2동 주민자치회, ㈜에코투게더, ㈜동양환경이 함께 했다. 협약을 통하여 부곡동 주민센터와 내손2동 주민센터 2개소에서 자원순환가게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시민들이 깨끗하게 관리하여 가져온 재활용품에 대해 유가보상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여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시장은 “민관협력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하여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자원 선순환 사회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시민 홍보와 참여로 시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명지대 선우현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중 모와 외조부의 갈등 상황 속에서 아동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상태에 대해 부모의 양육 태도와 아동의 개인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대처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3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으며 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관내 가을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최근 잦은 국지성 호우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가을장마에 대한 재난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침수 및 지하수 역류 우려지역, 공사장 인근, 배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소는 즉시 신고하면서 피해 발생 우려를 해소시켰다. 의왕시 행복마을관리소는 3개동(부곡동·오전동·내손2동)에서 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풍수해 우려지역 현장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레솔레파크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꾸몄다. 시는 레솔레파크 일부에 데크로드, 경사암벽, 인디언집, 통나무건너기, 아카시아놀이집, 원통나무통과하기, 뚝슬라이드 등을 신규로 설치해 아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렸다고 2일 밝혔다. 레솔레파크는 주변 수원시, 군포시와 인접해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관광레저타운이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 1억원,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초기부터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느티나무 그늘 아래 야외테이블 등을 설치해 부모들이 여유롭게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기존 숲을 활용한 놀이기구 및 데크로드와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한 점도 눈에 띤다. 또한, 시는 시민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레솔레파크 관리사무소를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으로 추가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내년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폐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활용하기로 하고, 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보편적 돌봄서비스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폐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해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의 ‘군포형 온종일 돌봄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위탁운영체를 모집하는 돌봄센터는 2곳으로, 9월 6일까지 공고를 거쳐 9월 6일 하룻동안 신청을 받은 후 9월 안으로 운영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아동친화팀(031-390-0804)을 방문해서 접수한다. 돌봄센터 위탁운영 기간은 올 연말부터 오는 2026년 말까지 5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변경될 수 있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해 폐원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하는 등 코로나19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폐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활용하기로 하고, 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보편적 돌봄서비스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폐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해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의 ‘군포형 온종일 돌봄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위탁운영체를 모집하는 돌봄센터는 2곳으로, 9월 6일까지 공고를 거쳐 9월 6일 하룻동안 신청을 받은 후 9월 안으로 운영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아동친화팀(031-390-0804)을 방문해서 접수한다. 돌봄센터 위탁운영 기간은 올 연말부터 오는 2026년 말까지 5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변경될 수 있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해 폐원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하는 등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