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고객 이용 공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이행된 공사 조직 개편 이후 고객에게 더 나은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일제 정비를 실시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 시설은 부곡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포일스포츠센터, 왕송호수캠핑장, 바라산자연휴양림 등 의왕을 대표하는 공공체육, 편의시설이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고객 이용공간의 청결상태와 시설 및 비품 등의 관리 여부였다. 이원식 사장은 각 시설물을 일일이 점검하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직접 개선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일제 정비 및 방문 점검을 통해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정비 및 점검을 통해 시민과 고객 분들이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구민지 기자] 의왕시 (시장 김상돈)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계 돌봄전문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날 심의회는 신청법인(단체)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공신력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최고득점업체인 (사)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대표자 정연미)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는 향후 5년간 백운밸리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132.9㎡(약 40평)규모로 30여명의 돌봄이용 아동을 신청 받아 10월말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맞벌이가정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시설이다. 2019년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곡동주민센터와 청계마을, 오는 11월 고천동주민센터 내 돌봄센터를 마지막으로 공약사업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유흥시설, 일반·휴게음식점 등 2,200여개 사업장과 시설에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서버로 전송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확진자수의 급격한 증가와 고강도 방역활동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면서,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자들을 배려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확진자수가 급증하면 무엇보다 역학조사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은 빠르고 간편한 접촉자 파악으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감염 확산 차단에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업종은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효과를 파악하여 추가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
[경기도=구민지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6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평등정책’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좌담회에는 신필균 복지국가여성연대 대표,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홍미영 전 국회의원,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자문단과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사회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좌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성불평등과 대응 방향에 대해 여성 노동과 돌봄, 건강권,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한다. 좌담회 내용은 추후 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여성가족정책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좌담회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가진 여성계 원로의 시선으로 그간의 성평등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 제언을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사업으로 가상의 도시를 구현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는 신기술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광명시 현황분석 및 주요 정책동향 분석, 비전 및 목표, 광명 디지털트윈 구축방안, 서비스 발굴 및 기획 등 등 주요 추진실적 보고와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디지털트윈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적용방안 구체화와 과제 발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10월까지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디지털트윈 구축 로드맵과 도출된 서비스 등을 자문위원들이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하여 용역을 마무리하고, 중앙정부의 ‘디지털트윈’ 관련 공모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더 안전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함께 그린-광명 쿨루프 사업’을 운영하고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함께 그린-광명 쿨루프 사업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시원해지구! 깨끗해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쿨루프 시공,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 청소년 쿨루프 서포터즈와 함께 명문고 옥상에서 세이버 프로젝트 쿨루프 시공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의 인식변화와 저탄소생활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에너지카페에서 진행된 기후변화 대응교육(12회 진행)과 홍보활동에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위한 방법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2021년 쿨루프 사업과정 보고와 사업 영상을 시청하고 기후변화대응 교육에 참여한 시민과 학생이 교육후기와 나만의 기후위기 대응방법과 실천에 대해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자근)와 과림교회(담임목사 문은수)는 지난 9월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후원금 100만원을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19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과림교회 역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 천향숙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전종삼 과림동장, 정경순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쓸 계획이다.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양영석 부위원장의 30만원 지정 후원에 이어 지속적인 후원과 지역 내 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절 꾸러미 행사 및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통해 과림동 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이 많은데, 추석 명절을 맞아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이 공동으로 시흥교육사업 핵심 이슈와 정보를 담은 교육매거진 ‘싹’ 여름호를 발행했다. 여름호에서는 ▲(테마기획) 상반기 14개분과 시흥혁신교육포럼 분과 활동 ▲(교육복지)교육복지안전망 민관학 학생통합지원 ▲(혁신교육특집)학교현장탐방, 시흥연구모임, 마을교육과정 ▲마을교육자치회 탐방(장곡, 연성, 정왕) ▲(미래교육현장) 군서미래국제학교, 통합학교 ▲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학교 (교육포커스)다문화 특화 정책 등을 만날 수 있다. 매거진은 온라인 웹진으로도 제작되어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h-happyedu)나 시흥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흥교육매거진‘싹(SSAC, Siheung, School, Autonomy, Cooperation)’은 현장의 교육 참여 이야기를 생생하게 알리며 시흥교육자치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동 기획·협력해 발행한다. 교육주체가 ‘싹’ 다 모여, 교육의 결실로 ‘싹’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부곡스포츠센터와 내손공용청사에 설치된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달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12월까지 연장운영에 들어갔다. 부곡스포츠센터는 주3회(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내손공용청사는 주2회(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조사과정 없이 신청서 작성만으로 1회에 한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모니터링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복지서비스 혜택도 가능하다. 특히, 이달부터는 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쿠폰 발행으로 월 2회까지 추가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용쿠폰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배부된다. 한편, (사)의왕시 새마을회(회장 김용란)가 주관하는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3,5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모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법령 등 다양한 제언활동을 통해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게 될 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관련 대표적인 NGO 단체에서 활동하는 아동분야 전문가인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고유희팀장,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김성아팀장이 이날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미 3명의 아동권리옹호관을 두고 운영 중이며 아동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상담과 지원, 아동정책 및 조례에 대한 제언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추가위촉으로 5명의 아동권리 옹호관이 아동권리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어렵고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아동권리옹호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사회전반에서 조그만 권리라도 침해당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제언과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쳐주시기를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