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더불어가는길’과 대안학교‘더불어가는배움터길’이 지난 17일 햅쌀(10kg) 20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더불어가는길 백승연 상임이사는 “길어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대안학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작은 나눔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매년 소중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고등학교(교장 정규성) 학생들이 지난 9월 10일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 학교 축제 ‘산당제’에서 교복물려주기 행사 수익금 63만원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군포시청에 따르면 이날 ‘산당제’ 1부에서 군포고 학생자치회는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 주도권과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 온 교복물려주기 수익금 63만원을 공공복지 차원에서 군포시에 전달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학업환경에서도 군포고 학생들이 자치역량과 소통, 애민정신의 산물인 교복물려주기 수익금을 마련해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교복물려주기 수익금을 관내 공동생활 가정시설에 전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6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 목감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광석)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 9세~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아 인식과 타인 존중, 쌍방향 의사소통, 경청과 수용, 문제 해결 능력 등 공동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습득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5664B07A-09978호)로 인증받은 본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네이버폼을 이용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및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감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shyouth.or.kr/mgchm/)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청소년들의 많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2년 3월에 개소 예정인 ‘시흥시 동물보호센터(이하 센터)’의 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이는 약 20억 원을 투입해 정왕동 산 16-4번지 일대에 진행 중인 ‘시흥시 동물보호센터 조성사업’은 민선7기 정책 목표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시민들의 반려문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될 센터는 시 직영으로 운영돼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투명한 보호·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센터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공모를 실시했는데 최종 60개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 중 심사위원의 심사와 명칭 사용·등록 여부 검토를 통해 4개 명칭이 선정됐으며, 선정작에 대한 시민 투표가 실시 중이다. 투표 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법은 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경우 시흥시청 1층 까페 카렌시아에 게시된 판넬에 투표할 수 있다. 최종 명칭은 9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차상위계층 6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가 1004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활용해 마련한 명절꾸러미는 송편, 과일, 곰탕 등 5만원 상당의 음식들을 알차게 담았다. 전영배 협의체 부위원장은 “명절꾸러미를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러미 포장부터 배달까지 직접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3일 시흥학생 10인이 ‘시흥스쿨 메타버스’에 탑승하여 10년의 시흥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온라인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이용한 ‘시흥스쿨 메타버스’는 시흥혁신교육 관련 4개의 테마공간을 개설해 참여자들이 가상 이동하며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테마공간은 ▲사전진행 심층 인터뷰 영상시청 ▲창의체험학교 ▲진로(꿈) ▲삶과 행복 등 테마 4개를 각각 담아 마을 수업을 받은 학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흥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서는 그간의 연구용역과 전입 학생, 교사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시흥교육력 체감도를 바탕으로 교육 주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덧붙인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메타버스 상에서의 대화는 사전진행됐던 심층 인터뷰 내용과 함께 영상기록, 스토리북 등으로 제작해 ‘교육도시, 시흥’ 발판을 위한 시흥교육 10년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문수)는 10월까지 광명시 거주 만19세~34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교육’을 운영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긍정심리교육’을 마련했다. ‘긍정심리교육’은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 고유의 강점을 발견, 이해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강점을 발견하는 검사, 강점 탐색 위한 다양한 교구 활용 과정 등 총 2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02-897-7786~7)에 전화하거나 누리집(http://www.gmmhc.or.kr)을 확인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찬덕)는 지난 17일 추석명절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추석 명절 꾸러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꾸러미는 불고기, 송편, 전, 김 등 다양한 물품들로 푸짐하게 채워졌으며 저소득 가구 중 독거노인, 장애인 등 50가구를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찬덕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성라자로마을,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사회복지시설 7곳에 세제, 잡곡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물품이 시설에 계신 분들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7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과 부곡중앙로 상가 등 골목상권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및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상돈 시장은 부곡도깨비시장 내 여러 점포들을 방문하여 의왕사랑상품권으로 과일, 쌀, 제수용품 등 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고 시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의왕역 앞 부곡중앙로에 위치한 상점들을 방문하여 추석 덕담을 나누며 상인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으로 골목상권, 전통시장에서 소비한다면 소상공인들의 매출회복과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추석 명절 연휴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