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연남)가 1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에 추진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내손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총회는 그간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소개와 마을계획단과 주민자치 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발표, 2022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의제 우선순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는 총 1,788명의 주민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현장투표와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사업은 ▲내손체육공원 꽃동산 조성 ▲홍당무 오픈마켓/아나바다 ▲미세먼지 신호등/현황판 설치 ▲명상 체조교실 운영 ▲세재소분샵 ▲브라보 어르신 패션쇼가, 분과별 사업으로는 ▲마을의제 개발사업 ▲학의천 썸머 시네마 ▲지역아동센터 합동운동회 ▲패밀리가 떴다 ▲여성 당구 아카데미 운영 순으로 정해졌다. 선정된 사업은 시의 보조금심의를 거쳐 심의결과에 따라 내손2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30일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포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년발전소 포일센터는 카페형태의 휴식공간인 다목적실 및 카페테리아, 소규모 회의 및 학습 공간인 스터디룸, 교육 및 회의 공간인 강의실, 공유물품 대여 공간인 물품보관실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무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이용 가능하며, 청년들을 위한 테마특강,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가 많은 청년들에게 힐링의 장소이자 자기개발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과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노인의 날 행사는 매년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대한노인회 이종훈 의왕시지회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노인강령 낭독과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노인의 날 기념 표창은 효행자, 장한어버이, 전통모범가정,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코로나 상황으로 9월 28일 권역별로 나누어 방문 전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군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수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1 군포 옛 모습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군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면서 지역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등, 시민들과 함께 군포의 시대적 흐름과 고유성을 파악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원이 주관하며, 10월 18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군포를 배경으로 하는 2010년 이전의 사진이나 문헌자료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포문화원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자연경관, 문화유적, 건축물, 관광지 등 풍경, 의식주와 관혼상제, 소풍, 모내기 등 생활모습, 기념식과 축제, 두레 등 군포의 각종 전통행사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자료다. 군포시는 출품작의 희소성, 전통성, 보존성, 대표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출품작들을 모은 포토에세이집 1,000부를 제작해서 각 지역 공공기관을 비롯해 학교,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포토에세이집을 사진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일 직업교육훈련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 과정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과정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비장애인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동지원인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노동지원인은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업무수행능력은 가지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하기 어려운 부수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교육은 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의 이해, 장애의 이해 및 유형별 특징, 직무분석 절차, 직무소양 등을 내용으로 9월 1일부터 10월1일까지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18명 전원이 수료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의 ‘근로지원인 Start Up!’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여 근로지원인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추었으며, 각 장애의 특징을 유형별로 이해하고 근로를 지원 할 수 있는 심화교육과정을 이수하여 근로지원인의 전문역량을 갖추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근로지원인 제도는 기업이 중증장애인을 1명 고용하면 ‘근로지원인’이라는 비장애인 근로자의 새로운 일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월 12일까지 ‘기후에너지 광명시 청소년 아이디어 UCC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기후에너지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참여가능하다. 공모주제는 기후위기 극복 방안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후위기 완화나 기후변화 적응 아이디어 ▲석유,석탄 등의 화석에너지의 청정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및 확산 방법 ▲광명시, 학교, 가정에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충족할 수 있는 방안 ▲내가 바라는 기후위기에 안전한 광명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광명시는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1명(15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우리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기본전제이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rdqu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관장 김석진)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6개 장애학습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니 독서공연 마법사의 비밀책방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찾아가는 미니 독서공연은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학습자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광남중학교 도움반, 광덕초등학교 특수학급, 안서초등학교 특수학급, 구름산유치원 특수학급, 해누리유치원 햇살반,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 등 6개 기관 65명을 찾아간다. ‘마법사의 비밀책방’은 독서 소외계층인 장애학습자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동화책 내용을 마술로 표현하여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서권장 마술공연이다. 김석진 철산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평생학습마을학교에서 이웃과 함께 배움과 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학습프로그램과 소규모 대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학교는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 및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시작된 참이슬마을학교를 포함해 16곳이 운영 중이다. 이중 퍼스트리움마을학교(목감동)는 엄마표 영어수업을 통해 1일 1권 영어동화책 읽기 등 챌린지 영상을 찍어 서로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마을학교(목감동)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통장을 만들어 방학동안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다독 시상을 하며 마을 내에서 책읽기 문화를 장려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비대면으로 송편만들기(달빛포구마을학교, 한누리마을학교), 드림캐쳐만들기(호반마을학교)를 진행하기도 했다. 예전처럼 서로 만날 수는 없지만 주민들 간 추석의 풍요로움과 좋은 기운을 기원해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배곧SK마을학교는 초등학생들이 마을할머니와 짝이 되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신천·대야·은행동에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학로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신청한 2021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교부받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원도심의 신천·대야·은행동 일원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 통학로 횡단보도 9개소에 46대를 설치 할 예정이다.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음성안내를 지원한다. 더불어 ‘스마트폰 차단 앱 설치’횡단보도 주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교통행정과(031-310-3463)로 하면 된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1 시흥 크리에이터 제2기 양성 및 영상제작 교육’(이하 시흥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2기 과정에서는 개인과 팀별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뿐 아니라, 거주지 제한을 없애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과정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시흥시 거주자 10명(팀)을 대상으로 기초이론부터 다루는 ‘시흥 크리에이터 발굴 과정’과 전국의 영상 제작 가능자 20명(팀)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를 위한 ‘크리에이터 활용 과정’이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개인(팀별) 영상제작 진행상황에 따라 완성 시까지 멘토링이 추가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수강 기회 제공, △영상 1편당 콘텐츠 제작비용 20만원 지원, △시흥 꿈스튜디오 활용 콘텐츠 제작 가능, △우수작품 선정 시 「시흥시청」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