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위드(With) &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 받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로써 주거, 교통, 환경, 인구, 경제 등 모든 정책 분야가 가능하며, 특히 코로나 대응(극복) 사례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2명, 30만원), 노력상(8명, 5만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 또는 개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10월 29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제안하기), 국민신문고(공모제안), 이메일(alex0520@korea.kr) 을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기획예산담당관(☎ 031-345-2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시정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후의 행정변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재단은 지난달 30일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면서 포일상담실을 증설하고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전하는 등 재단 산하시설을 확충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맞춤형 웹툰 클래스 운영, 웹툰 동아리 등 특화사업과 카페운영 등 청소년활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이 부족했던 청계․포일 지역 청소년들의 요구를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재단 사무국은 청소년시설의 확충과 함께 조직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청소년시설로 거듭나고자 ‘중장기 발전 방안 및 조직진단’을 추진 중이며, 향후 조직발전 및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재단 산하시설들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담 및 위기청소년 지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재단 이사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2021년 하반기 정기 강좌’를 10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강좌는 성인 강좌인 “나의 마음을 여는 그림책 테라피”와 아동 강좌인 “그림책이랑 스토리텔링”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강좌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10월 12일 9시 부터이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 “새로 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의 첫 정기 강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도서관 특성을 살려 다양한 그림책 강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단계 상황에 따라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재료비 및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일어울림도서관(☎031-345-302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가정호)는 지난 5일 법무법인 나라(대표 박흥규변호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대표만 자리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법무법인나라는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육회 운영 및 소속 회원들의 법률적 쟁점·분쟁에 관한 자문 등 법률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의왕시장애인 체육회 가정호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유익한 장기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상돈)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노란색이 보이면 속도 천천히, YEllow Slow,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YES!’슬로건 메시지를 담아 진행된 캠페인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운영위원회인 ‘라온하제’는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교통안전수칙 소개 영상 및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제작 등에 직접 참여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모아TV’에 공유하고 의왕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옐로카드를 지원하며, 부곡동 초등학교와 연계해 옐로카드 전달식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유튜브 ‘모아TV’에 공유된 캠페인 영상 시청 ▲댓글로 캠페인 응원메시지 챌린지 참여 ▲옐로카드 신청서를 제출 순으로 선착순 50명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2일 2021년 1차 성장캠프‘비대면 가족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정의 정서적 지지기반과 친밀감, 협력감을 증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총 3가정, 12명의 인원이 참여한‘비대면 가족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캠프물품을 사전에 미리 수령한 후 실시간 온라인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가정은 ‘가족티 입고 함께 의왕명소 다녀오기’, ‘센터에서 보내준 밀키트로 식사하기’, ‘가족팝아트 강의 및 채색체험’ 등 다양한 일정을 수행하며 카카오톡 단톡방에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려 현 상황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야외활동을 하고, 함께 체험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비대면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 블루 극복과 안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우리가족 자동차영화관 의왕 패밀릭스(FAMILIX)”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10월 1, 2일 이틀간 진행 된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는 시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의왕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 간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는 신청 가능한 100가족을 초과하여 60가족이 대기할 정도로 의왕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0월 1일(금) 알라딘, 10월 2일(토) 애니멀크래커를 상영하였으며, 상영 전 가족다트대회 및 포토존, 인증이벤트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자동차영화관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 상황에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수련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의왕시에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5일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부곡중앙로에 위치한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를 찾아 '천사나눔이웃' 1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 현판은 매월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장에 전달하며,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올 3월부터 부곡동에 매월 1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배정진 전무는 “부곡에 터를 잡은 지가 10년이 넘은 만큼 정기기부 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에 참여해주신 사업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도란터에서 의왕시 아동권리 교육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는 학교, 어린이집 등 실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의왕시청 아동청소년과 주관 하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학사, 초등학교 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팀장, 아동NGO 단체 종사자 등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는 지금까지의 아동권리 교육 실적에 대해서 공유하고 현재 개발 중인 초등학생 대상 아동권리 교육 교재 개발의 진행상황과 향후 교육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권리 교육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현장과 협업할 때 효과적이기 때문에 아동권리 교육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에서 일방적인 아동권리 교육추진이 아닌 교육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발전된 아동인권 교육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새마을문고는 지난 6일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신․구 도서교환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 의왕시새마을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하여 내손2동 동아에코빌 아파트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4개소에서 분산하여 진행됐다. 「신․구 도서교환전」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마다 의왕시새마을문고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다 읽거나 보관만 하고 있는 서적 두 권을 가져오면 평소에 읽고 싶던 신간 서적 한권과 교환해주며,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 이번 교환전은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된 신간 서적 500권은 2시간 내에 소진되었으며, 시민들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원활히 진행됐다.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은 “향후 다양한 시민 계층의 수요를 반영하고 서적을 확대 구비하여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의왕시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들이 절약의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