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업무협약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꿈꾸는 공부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꿈꾸는 공부방’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선호와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블라인드와 LED전등을 설치하고 아동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을 타일 액자로 제작해 선물했다.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 김용택 공동대표는“부모와 아이가 새로 꾸며진 공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학습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의 꿈이 시작되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되어 뜻깊고, 행복드림플러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올 상반기 「맞춤형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를 지원했으며, 향후 도배, 장판, LED전등 등 교체가 필요한 취약아동 가구에 대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초평동 365-4번지 일원에 2.5ha 규모로 코스모스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 의왕레일바이크 중간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경관 단지는 코스모스 개화가 절정에 이른 상태로 도심 속에서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에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단지를 조성했으며, 바로 옆 핑크뮬리 단지가 함께 조성되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진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조성지를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지친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의왕시지부는 12일 의왕시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제21회 의왕미술협회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의왕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화·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12일 개최된 전시 개막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운 한국미술협회 의왕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의왕미술협회전은 10월 19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전시 후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의왕경찰서 로비에 작품을 전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김영운 의왕시지부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치진 시민들을 위로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기울여 작품을 준비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공연과 전시가 위축된 가운데 알차게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의왕미술협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은 12일 의왕문화원에서 ‘제21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경 시의회의장,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3개 부문에 총 15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은 성인부의 이효숙씨, 중등부 백혜진 학생, 초등부 김혜진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입·특선 89명 등 총 1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11월 26일까지 의왕문화원 로비에 전시된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인고의 시간으로 완성된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국 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백운서예문인화대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이 전통서예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이 1993년 9월 개청 이후 28년 만에 증축했다. 이번 증축은 최근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인구수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대와 적정 규모의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총사업비는 약 100억 원으로, 지상2층 행정동(2,027㎡)과 의회동(791㎡), 지상1층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했다. 증축된 행정동에는 외청의 환경과, 공원녹지과와 본청의 자치행정과, 기업지원과, 도시재생과 5개의 부서가 이전 예정이며, 의회동은 민원상담실, 회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13일 사전 현장점검 실시 후 18일부터 해당 부서가 이전하여 근무하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여 내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청사 증축으로 사무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외부시설에 분산된 서비스를 시청내로 배치하는 만큼 민원인의 업무 편익이 증진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 청사 면적 확충과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1월 20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제8회 의왕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움작사, 나눔작곡! 함께 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평생학습 현장에서 배운 것을 나누며 함께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축제는 평생교육 특화사업 및 동아리 단체 체험부스 운영과 동아리 버스킹 공연, 인생도서관 ‘사람책’의 소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의왕시 신중년학교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사진 아카이브 전시회’와 성인문해교실 수강생들의‘시화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희망빚음, 도예공방’의 도예 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참여자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확인자로 제한하며,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행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동아리, 평생학습마을학교 등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 운영과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하며,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부터 16일까지 ‘쉼 없는 학습, 다시 배움을 깨우다’를 주제로 ‘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책축제는 2021년 평생학습의 해와,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일상에서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강연, 공연, 사람책박람회, 정책포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시민을 찾아간다. 자녀교육 강연(10.16. 하안), 청소년 드림톡(10.15. 광명), 와글와글 철산쌀롱(10.15. 철산), 역사 인문학 강연(10.16. 소하)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구를 지켜라(하안), 미운오리새끼(광명), 마니마니 마술쇼(철산) 공연도 개최된다. 10월 15일에는 오후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사람책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람책은 외국어, 문화예술, 정보통신, 역사 등 우리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규)는 지난 8일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자동차 힐링콘서트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 지원으로 진행예정이었던 ‘문화로 행복한 의왕’ 청계동 호수마을 축제를 거리두기 지침 준용에 따라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변경해서 진행했다. 총 50대의 차량을 사전예약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국악, 팝페라, 마술공연 등을 선보였다. 최승규 청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의왕 시민들이 백운호수와 바라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힐링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10월에 청계동 자동차 힐링 콘서트 ‘행복한 동행’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고 아동 놀이 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동 놀 권리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아동 놀 권리를 소재로 한 자유그림’을 주제로 ▲유아부 ▲초등저학년부(초등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만 18세미만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제에 맞는 작품과 함께 이번 달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우편 및 방문제출 모두 가능하며 한 사람이 한 작품만 낼 수 있다. 시상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총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의왕시 아동권리주간행사(11.13.~14.)시 레솔레파크에 전시되며 2022년 아동권리 홍보용 달력 및 캠페인 등에 활용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들의 상상력이 그림으로 마음껏 펼쳐지기 바라며,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놀 권리를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이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공모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해병대전우회(회장 김용호)는 지난 9일 왕송호수에서 수중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우회 회원 30여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트를 이용한 수중 오염물질 수거활동과 함께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수도권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왕송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호수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와 폐그물 등을 수거하는데 집중했다. 김용호 회장은“앞으로도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 수질개선 및 깨끗한 수변 환경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왕송호수 수중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