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갈미문화마을’은 10월 18일부터 열흘간 「잠자는 우리동네 예술가 깨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 갈미문화마을 사진공모전’참가작품을 모아 18일부터 29일까지 주민공동체 커뮤니티공간인 들락날락(의왕시 안양판교로 78)에서 개최한다. 전시되는 사진은 문화 활동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청소년과 노인들이‘내가 바라본 내손동 – 내손동의 계절, 공간, 일상’이라는 주제로 동네의 풍경과 일상, 새롭게 발견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내손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표현한 작품들이다.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20점을 ‘만남, 공존, 추억, 회상’이라는 키워드로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이며,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제외)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갈미문화마을’은 의왕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내손1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역량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독서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문화의 달’ 특별강연과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저자초청강연으로 29일과 30일 양일 간「최강우주탐사대」의 저자인 정홍철 작가의 우주과학 강연과「신비한 공룡사전」의 저자인 고생물학자 박진영 작가의 공룡 연구 강연을 마련했다. 또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색종이 접기 및 그리기 활동 등의 독후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모든 강연과 프로그램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특별강연과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가지고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활동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345-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상돈)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부곡·덕성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용품‘옐로카드’전달식을 가졌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제작한 교통안전 영상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든‘옐로카드’를 지원했다. 옐로카드는‘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노란색이 보이면 속도 천천히, YEllow Slow!’캠페인 슬로건과 어린이보호구역 통행속도 30km이내 규정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차량운전자에게 보행자 존재를 알려주는 효과가 있어 학생의 안전을 지켜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경민(18)군은 “부곡동 아동과 청소년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교통안전 영상은 유튜브 채널‘모아TV’(https://youtu.be/fxkPivWDYx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일)는 지난 13일 새에덴교회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후원과 천사나눔 모금활동을 함께하는 민간단체다. 이병일 위원장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조리하고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연 2회 묵묵히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힘이 되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영옥)는 지난 14일 부녀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식재료를 정성껏 다듬어 김치 등 밑반찬 3종류를 만들고,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임영옥 부녀회장은 “끼니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반찬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남순)는 지난 12일 왕곡천 일대에서 마을 꽃길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왕곡천 일대를 분과별로 구역을 정하고,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꽃(장미, 인동, 능소화, 국화)을 심으며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되며,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새마을회는 13일 청계동 일원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대청소, 실개천살리기, 고추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영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혜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 청소와 무단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새마을회관에서는 부녀회원 2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란 의왕시새마을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 한 달 동안 저소득층 청소년 겨울의류 지원을 위한 걷기 캠페인‘따뜻한 발걸음(청소년편)’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개형 사회참여 프로그램 ‘따뜻한 발걸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빅 워크(Big Walk)’를 통해 진행된다. 걷기를 통해 참여 시민들이 건강증진, 탄소절감, 기부활동 등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사회참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설정된 목표 걸음 수에 도달 시 의왕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120명에게 겨울 의류를 지원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여러분의 걸음 기부 활동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11월에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의왕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1일 관내 이륜차 소음민원 다발 지역인 오전동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등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배달이 증가하면서 공동주택 인근 도로변에 울리는 이륜차 굉음에 소음공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진행됐다. 점검 2시간동안 이륜자동차 배기 및 경적소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15대의 이륜차에 대해 현장 계도 했다. 추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반사항(배기 및 경적소음, 소음기나 소음덮개를 떼었는지, 경음기를 추가로 붙였는지 여부 등) 발견 시 소음·진동관리법 제35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개선명령, 사용정지 2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민원 해결 및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합동점검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14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정부양곡 이용자들의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동절기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시청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 가구를 확인 후 전화 및 문자로 진행한다. 정부양곡 신청대상은 정부양곡의 직접 이용을 목적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및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제5조 및 제5조의2에 따른 지원 대상자 가구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할 수 있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배송은 당월 신청분에 대해 다음 달 1일∼15일 이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가 많다”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수요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