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월 22일 ~ 24일 3일간, 의왕시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동아리, 마을로 스며들다’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평생학습이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동아리로 출발한‘초록길역사생태연구회’가 주관이 되어 고천동과 오전동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의 활동 전시 및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간의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전시회는 180여 점의 작품이 다채롭게 전시되었으며 특히, 보릿대를 활용한 맥간공예와 친환경 등나무로 만든 라탄공예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놀이연구동아리는 옛 것을 살린 다양한 친환경 놀잇감을 선보였고, 자연 관찰을 통해 환경을 지켜나가는 동아리들의 생태 사진과 드로잉에서는 의왕의 자연을 아끼고 보살피려 노력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의왕네이처 동아리 임방연씨는 “생태체험 활동을 사진 전시로 알리고 결산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낀다”며, “함께 참여한 동아리들의 활동내용을 보고 들으며 다양한 학습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산본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으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 확대 지역은 산본도서관 인근에 있는 중앙공원 도로변(광정로96)으로, 오는 11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재개관이 예정된 2023년 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동도서관 운영지역은 용호마을과 삼성마을4단지 등 기존의 12곳에서 중앙공원이 추가됨에 따라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도서관 특수차량은 3,5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해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군포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7권(관내 도서관 대출 권수 포함)까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산본도서관 휴관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dq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상돈)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관내 청소년의 안전문화 확산 및 홍보를 목적으로 2개 부문(청소년, 일반인)으로 나누어 4가지 분야(영상, 웹툰, 아이디어, 프로그램 운영사례)의 청소년 안전에 대한 콘텐츠로 개최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우수상 수상으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과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노란색이 보이면 속도 천천히 YEllow Slow!,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YES!’슬로건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기획했다. 캠페인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 ‘모아TV’에 공유하여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였으며, 응원메세지 챌린지에 참여한 의왕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지원 했다. 또한 부곡동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안전한 등하굣길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2021년 작은도서관 활동 소개 및 2022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향후 작은도서관 개선방안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의왕시 작은도서관은 공립 5개소, 사립 30개소가 운영 중이며 기존 도서관의 기능뿐만 아니라 한글축제,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활동으로 교육 문화 발전에 중요한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의왕시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에서 2018년 작은도서관 우수 시군으로 2019년, 2020년 작은도서관 장려 시군으로 선정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작은도서관의 양적·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1일 아름채복지관에서 개최한 신임 경로당 회장 및 임직원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지회 임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임원 리더십 증진, 회원과의 소통 능력 강화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 “새로 취임하신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고령친화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도시의 날’행사에서 도시대상 종합평가 3위로 선정돼 2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의 229개 시ᐧ군ᐧ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도시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대한국토ᐧ도시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 연구기관, 실무단체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 받아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 사회, 경제, 환경, 지원체계 4개 분야 및 도시재생사업 등 3개 우수사례에 대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진행해 왔다. 의왕시는 특히 생활 SOC 공모사업지원을 통한 주민편의 제공,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생활 비대면 프로그램 발굴 등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자전거 관련정책 및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노력,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에서도 우수한 평을 받았다. 사회적 경제조직 통합마케팅 지원과 도시디자인 농촌경관사업 등이 특색 있다는 의견까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실외활동이 제한적인 영유아들에게 아동 스티커 북 및 실내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오감발달 체험키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9월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해당 체험키트를 실내 활동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영유아 총 24명에게 배부했다. 체험키트는 모래놀이(예술영역), 꼬마텃밭(과학영역), 공룡(공학영역) 및 블록테이블, 스티커 북, 배드민턴 등 영역별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연령대별 수준에 맞게 제공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지원이 취약계층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 활동에 한계가 있는 시기에 공평한 기회제공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슬기로운 실내생활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서비스 대상의 요구와 선호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1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별 사업변경(안) 심의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및 의왕복지대학 제1기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 경과보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개방과 공유중심의 사회복지 플랫폼 마련’이라는 목표 아래 5개 추진전략 64개 사업 중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현실을 반영하여 18개 세부사업들의 목표 수준 변경과 관련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처음으로 시행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관련하여 추진 경과보고를 받고 향후 방향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계획된 세부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당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형극 동영상을 제작해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생 뿐 아니라 광명시 어린이와 가족이 누구나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으로 제작했으며 성폭력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피해자의 호감을 얻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뒤 성범죄를 일으키는 그루밍 성범죄 내용도 알기 쉽게 표현되어 있어 아동기에 유익한 성폭력 예방 교육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감 있는 인형극 공연으로, 코로나-19에 안전한 비대면 형식으로 유튜브를 활용하여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모두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시흥아카데미 특강으로 메타버스 입문 강좌인 ‘메타버스 올라타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메타버스란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말한다. 최근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화 사회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의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11월 2일에는 메타버스의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 및 메타버스 활용사례에 대한 강의가, 11월 8일에는 메타버스의 이론과 함께 이프랜드(ifland,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개념을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브랜드) 플랫폼으로 수강생이 직접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이로써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시민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