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26일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불고기, 장조림, 멸치(새우)볶음, 김치, 나물 등 반찬을 만들어 빨래세제와 함께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했다.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관내 마을 청소, 어르신 경로잔치, 반찬 나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단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옥자 회장은“코로나 시대를 마무리 하고 일상이 회복 될 것 이라는 기대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추진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도 더 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단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부터 이틀간 오전, 부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의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이경자) 대원들이 참여해 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은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 설치로 아이들이 도로로 갑자기 뛰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에게도 신호대기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내 놀이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내 바닥놀이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과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가 연계하여, 오는 30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깨비와 함께’라는 타이틀로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한국 전통 도깨비를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가격 및 원산지 표시판을 상인들에게 배부하여 비치하고, 부곡도깨비시장 새로운 슬로건 ‘마음이 통하는 부곡도깨비시장’을 디자인한 배지를 상인들이 패용하는 부곡시장 이미지 메이킹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에 대한 판촉이벤트로 10월 30일 하루 동안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한 이용객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미션 인증 시 시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을구조대-H.A.N.D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맥반석 달걀을 제공하고, 다트를 이용한 기부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곡청소년문화의집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곡도깨비시장 상인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의 남자보호자를 대상으로 ‘도전육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도전육아 골든벨’은 공동육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남자보호자의 양육참여를 통한 가족관계 및 양육효능감 증진을 위해 실시한 육아참여 프로그램이다. 문제 출제 범위는 영유아의 건강, 발달, 놀이 등의 육아상식과 보육정책, 아이들이 선호하는 동화, 동요 등으로 O/X 퀴즈를 비롯해 주관식과 객관식 형태의 문제가 출제됐다.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참여한 60여명의 남자보호자들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장원을 차지한 박범신(내손동)님을 비롯한 남자보호자 2인에게는 의왕사랑 상품권이 수여됐다. 골든벨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에 활기를 북돋았다. 유복림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오늘의 행사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화합하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즐거운 일임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6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학부모 대표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의 교육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처음 겪는 온라인 학습 등 학교현장의 변화에 따른 어려움과 극복방법, 학교시설 개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CCTV 설치 등 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우리시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숙)는 지난 22일 사랑의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 회원 7명은 고령, 거동불편으로 이불빨래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15가구의 이불 20채를 수거해 직접 세탁 후 건조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김순숙 부녀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데 이번 빨래봉사가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탁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쿰쿰했던 이불이 새 이불처럼 깨끗하고 보송보송하게 돌아왔다”고 기뻐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빨래봉사를 해준 부녀회에 감사를 표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승재)는 지난 21일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1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합동하여 실시했으며, ‘With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 것을 대비해 소독작업, 낙엽으로 인해 막혀있는 빗물받이 주변 정비, 잡초 제거 등 세밀하게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로 200리터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빗물받이 정비 50개소, 1km에 달하는 구간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해준 위원들과 주민센터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는 지난 22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1004나눔 희망저금통 배분식을 진행했다. 1004나눔 희망저금통 배부사업은 청계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청계동 1004나눔 홍보를 위해 지역에 배부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수령을 희망하는 청계동 내 금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어린이집, 요식업소, 개인 등에 저금통을 배부하고, 모금액은 긴급복지지원 및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득 민간위원장은“1004나눔 저금통 배분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청계동 전역에 훈훈한 사랑과 나눔의 물결이 퍼질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경로당이 2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이해숙 경로당회장 및 이종훈 노인회지회장 등 20명이 참석해 정식 운영을 앞두고 시설 점검 및 방역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그동안 부곡도깨비시장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거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부곡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다. 부곡경로당은 어르신들 이동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는 부곡동 다원캐슬 건물 2층에 2세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시에서 운영비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활동 공간은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혜숙 부곡경로당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8월 WHO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5일 민원업무담당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응대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 증가에 따른 교육수요와 의왕시를 방문한 민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강의를 진행한 최문희 ㈜퀀텀러닝코리아 대표는 불만민원과 악성민원의 차이에 대하여 언급하며, 상황별, 유형별 대처 방법 등을 강의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방법, 직장예절의 중요성과 직장매너 실천가이드 등을 덧붙여 신규공무원으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강조했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날로 다양해지는 민원과 악성민원의 증가로 인해 지쳐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이 스스로 자신을 향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한다”며, “이번 친절교육이 진정성 있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전 직원 전화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