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27일 청소년안전망 5차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협의를 위해 구성된 실무자 중심의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위원 및 14개 기관의 사례관리자가 참석해 위기 사례에 대한 심리지원 솔루션과 기관별 연계 논의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안전망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위기유형에 대응한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59-1330)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소재 국공립 백운하늘샘어린이집(원장 정영숙)은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성금 24만4천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가나다 하늘샘 무인장터’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청계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정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2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리되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된다. 지원분야는 단지 내 공용시설물(단지 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어린이놀이터,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CCTV, 승강기 등)의 유지보수, 장기공공임대주택 단지의 공동전기료가 해당되며,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는 관련법령에 따른 사업주체의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에 한정한다. 정용섭 건축과장은 “2022년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3억 원을 편성할 계획으로, 주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노후시설로 인한 입주자의 주거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26일을 끝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4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 약 7개월 동안 운영해오면서 총 45,000여명의 시민들이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관내 병원 및 군의관, 간호사 등 의료인력 45명, 자원봉사자 900여명, 의왕소방서 및 군 지원인력 등 총 1천여명의 종사자들이 동원됐으며, 그동안 여름 무더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여왔다. 한 자원봉사자는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에 예방접종센터 안내 봉사활동을 하며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시민들께서 건네시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접종을 하시고 돌아가시는 밝은 표정 속에서 힘을 얻어 끝까지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운영 초기 인근 의료기관 및 관련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출범시켰으며, 주민센터를 통한 백신 접종 예약·관리, 일대일 예진표 작성 도우미 배치, 동별 셔틀버스 운영 등 시민 불편함이 없는 접종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면역 취약 계층인 75세 이상
[의왕=구민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7일‘제44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주요사업 현장 및 시민들의 생활불편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 시장은 부곡동 여성친화 안심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향후 부곡초등학교 인근에 진행 될 공간 개선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벽화도색 등 진행 중인 시설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은 다세대빌라 밀집지역 등에 안심미러시트, 태양광 LED 등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안심귀가 환경을 조성하고, 벽화도색 등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왕고등학교 버스정류장 보행자 통행 불편사항, 왕곡동 포은아파트 뒷길 인도개설, 학의동 의일로 유턴차선 설치 등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아 최적의 민원 해소방안을 시민 및 관계들과 함께 논의했다. 김상돈 시장은“여성친화 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체감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고, 주요 민원 현장에 대해서는“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도로 및 교통 환경의 개선을 검토할 것”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지역사랑 상품권인 ‘의왕사랑 상품권’의 11월 할인구매 한도액이 70만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시는‘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 ~ 15일)’ 기간 동안 1인당 할인구매 한도액을 3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확대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현재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액은 316억 원으로 작년 발행액(186억 원)의 1.7배를 넘어섰으며, 이중 310억 원이 사용되어 지역 내 자금순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방역관리와 안전한 상권조성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560개, KF80 마스크 3,200매를 배부해 지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의왕사랑 상품권 특별 판매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골목상권 매출 향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시민북큐레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북큐레이터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자극하고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2021년 시민 북큐레이션 특강’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시민 북큐레이션 특강』은 11월 18일과 11월 25일 두 차례 열리며, 독서문화 기획자이자 북 엔터테이너인 권인걸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독서 커뮤니티인 ‘우리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는 권인걸 작가는 출판사와 도서관, 학교,기업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 등이 있다. 특강은 온라인 플랫폼 줌으로 진행된다. ‘시민 북큐레이션 특강’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북큐레이션에 대힌 이해의 폭을 넓히고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군포=구민지 기자] 청소년 전설프로젝트 등 군포 청소년을 위한 민·관·학 협력사업이 올해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10월 28일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개최한 ‘2021년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주시민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민·관·학의 담대한 협력’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받았다. 군포의 청소년 민·관·학 협력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 현안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설 프로젝트(전체설문 프로젝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전설프로젝트 설문조사와 세 차례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해법을 이끌어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시정에 반영했다. 군포시는 청소년 전설프로젝트의 성과로 청소년의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실천모델 마련, 청소년을 당사자로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시흥시 관내 대학생 지원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지역 내 유입된 대학의 인재들이 시에 정주의식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했다. 대상은 시흥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 해당된다. 대상자에게는 대학생 지원금 20만 원을 시흥 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급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으며,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시흥시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관내 대학생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상반기 첫 시행된 관내 대학생 지원금으로 총 989명이 지원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생 동아리를 활용한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시행 중이다. 따라서 대학이 지닌 에너지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회
[시흥=구민지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2021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오는 30일 정오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외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시 관내 244개 동아리, 2,254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하며,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중 인게이지를 활용해 청소년 대표 50인이 가상현실 세계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참여하는 등 보다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비공연 동아리 230개 대표가 참석하는 ‘230 CEO 정상회담’, 청소년동아리들의 무관객 온라인 공연 ‘쇼! 뮤직특급’ 등은 유튜브 시흥시청소년재단 채널(https://www.youtube.com/shycmoim)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