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구민지 기자] 여성가족부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1년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3차)이 오는 11월 13일 시흥시청소년 수련관에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과 관계가 회복되길 바라는 의미로 ‘친구’라는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는 친구와 관련된 사연을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재미있는 사연을 선발해 신청자들과 전화 연결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고, 공방 체험활동(우정팔찌 만들기)도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 누구나 시흥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 ‘흥텐tv’를 통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체험키트 참여에 관한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이하 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2021 청소년프레젠테이션대회 Peson Of best Presenter (P.O.P)가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및 온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대상은 관내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들이 해당된다. 대회의 주제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및 미래를 그려보고 표현하고, 나아가 실현시키겠다는 의미에서 ‘우리가 바라는 우리사회’로 선정됐다. 참가팀은 선착순으로 15개 팀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약 2주간 진행된다. 대회 진행 후 최고득점 3개 팀을 선발하며, 시흥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시흥시청소년수련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최우수 2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도 지급된다. 행사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활동 장소 내 수용 인원을 준수하고, 참가자 대상 발열체크, QR코드 인식, 손소독 및 활동 장소 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한다. 이상화 시흥시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1월 13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2021. 광명도서관 시(詩)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틈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오은 시인과 현상필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되며, 서율 밴드의 멋진 공연도 준비돼 있다. 광명도서관은 특화 사업인 ‘시가 있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시(詩)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박준 시인을 초청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집 어플 ‘시요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일상에서 시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거리두기로 생긴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고 다시 들여다봄으로써 스스로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시 콘서트에서는 틈이 났을 때 하는 일, 틈을 내서 하는 일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한다. ‘일상의 틈’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줄 오은 시인은 2002년 월간지 ‘현대시’를 통해 등단하여 <왼손은 마음이 아파&
[의왕=구민지 기자]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흥숙)는 지난 28일 내손1동 소재 사업장 200여 곳에 방역 물품을 전달하는 ‘힘내라,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 25명이 4개 팀을 구성하여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유흥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는 사업을 주민자치위원들과 고민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을 돕기로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며 “예산의 제한으로 관내 전체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피해를 더 입은 업종 위주로 전달 대상을 선정할 수밖에 없어 미안함과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ldquo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나눔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의 이해 교육 진행 후 청소년들이 빵 300개를 직접 만들어 복지시설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제빵에 관심이 있었는데 내가 만든 빵이 의미있는 곳에 전달되니 뿌듯하고,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직접 빵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얻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하여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집단활동실, 스마트 교실, 자립작업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꿈드림센터(☎031-347-1334)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29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세제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세제 및 섬유유연제, 고무장갑 등을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부녀회장은“겨울철 개인위생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과 22일에도 소외계층에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7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제5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한림대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의왕시가정성상담소,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의왕시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희망복지지원단, 동 찾아가는 복지팀 등 공공․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동료 수퍼비젼 및 수퍼바이저 자문, 목표달성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 분장 등을 토의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으로 지역사회자원연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위기를 겪는 우리의 이웃들이 민관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29일 시민에게 양질의 외국어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당근영어((주)캐럿솔루션즈)와 화상외국어 학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공간 제약 없는 맞춤형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원어민 화상영어(북미권, 필리핀)와 화상중국어 학습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상은 의왕시 소재 초·중·고교 학생부터 의왕시 거주 성인까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학습자 편의에 따라 1:1부터 1:4수업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최대 78% 할인된 의왕시민 특별가인 월 최저 3만원부터 최고 14만원이다.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내년 1월 1기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할 예정이며, 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2월 화상외국어 학습 전용 홈페이지(개설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 학교지원팀(031-345-2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지 어학연수나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화상외국어 학습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쌓길 바란다”며 &l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갑작스런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파악이 어려운 토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하는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는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의왕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속인 본인 신분증과 사망자의 사망일이 기재 된 제적등본 (2008년 1월 1일 전 사망자) 또는 사망자의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첨부하여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시는 사망신고와 동시에 토지 등 상속재산의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속인(또는 후견인)은 시청이나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사망자의 소유 토지·금융거래·자동차·세금·연금 가입 유무 등 조회 결과를 문자 및 우편 등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시간이 흐를수록 잃어버린 조상의 땅 등 재산을 찾기가 힘들어지므로 신속하게 재산권을 되찾아야한다”며 “조상땅 찾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상돈)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하는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경연을 진행했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을 위한 예술축제다. 경기도 청소년 중 관내 시·군 경연에서 각 종목별 최우수를 수상하여 추천된 자는 경기도 본선대회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락밴드, 가요, 서양음악 기악독주, 합창),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 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선반), 문학 부문(시, 산문)이다. 의왕시는 지난 8월 음악, 무용, 문학 3개 부문에서 영상심사 및 문학경연 심사를 거쳐 148명의 청소년이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상했고, 그 중 종목별 최우수자(팀) 32명이 의왕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청소년종합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