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시 청소년 창의 제안 영상 공모전」을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시는 전국 중․고등학생 및 이와 동등한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삶의 변화를 맞은 청소년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공모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청소년들의 일상과 이를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방법 ▲팬데믹 시대에 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 ▲청소년이자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이 직접 제안하는 인구정책 등 총 3개 분야이다. 출품작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대상(1명) 70만 원, 최우수상(2명) 50만 원, 우수상(4명) 30만 원, 장려상(7명) 10만 원, 노력상(10명) 5만 원과 함께 상장을 수여(노력상 제외)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시흥시 정책기획과 담당자(031-310-3634)에게 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제7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본선대회는 참가팀과 심사위원으로만 진행하고 청중평가단 및 관객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청소년 행복 싹쓰리!’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선에서 바라보는 정책제안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 행복 찾기라는 의미를 부여해 진행됐다. 본선 대회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학교와 연계하여 직접 기른 작물 공급 △의왕 소프트웨어 문화센터 설립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월정액, 리워드 이용권, 안전 앱을 활용한 의왕시 공유자전거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하여 청소년 자문위원과 서포터즈 설치 △여성 청소년 생리대 구입비용 지원 △시민들의 불편해결과 거리 미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로등 부착형 쓰레기통 설치, 총 6가지의 제안을 발표했다. 1차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의 제안 심사는 의왕시, 의왕시의회,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의 심사위원 4명이 정책제안의 실현가능성, 논리성, 발표력 등을 토대로 심사했다. 또한 청소년의 심사를 반영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2일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성가족분과 사업의 일환인 ‘나눌수록 올라가는 가족의 온도’신생아 용품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동아리 ‘너나들이’청소년들은 신생아 딸랑이 만들기, 손 편지 쓰기, 가제손수건, 물티슈, 신생아용 면마스크 등 신생아용품을 준비하고 포장하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 신생아용품 기증식은 신생아용품과 직접 쓴 손 편지가 담긴 박스를 의왕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부활동으로 곧 태어날 아기와 가정에 행복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에 대한 명확한 목적의식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성숙한 가치관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1월 1일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추수 후 남은 부산물(고춧대, 잔가지 등)에 대해 파쇄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마을 소각을 방지해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다. 지원 사업을 신청한 농민은 “소각을 할 수 없어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곤란한데 시에서 이런 사업을 지원해줘서 다행이다”며 반겼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화재 위험성이 높으니 파쇄를 통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퇴비로 활용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농업지원팀(031-345-2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일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대표 김양묵)가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식품·생필품 꾸러미 5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김양묵 대표와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이 참석했다. 기부한 식품과 생필품은 의왕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도 살리는 상생기부의 좋은 사례가 됐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김양묵 대표는 “힘든 시기지만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남순)는 10월 30일부터 7일간 왕곡천 산책로에서 고천동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된 30여점의 사진은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고천공립학교 수업시간, 의왕읍 사무소 준공 사진, 왕곡리 수해현장 등 고천동의 옛 모습과 생활상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 30일에는 소규모 버스킹 공연 및 사진전을 동시에 진행하고 음악과 사진전을 함께 즐기는 감성적인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좋은 분들과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고향의 옛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전시회를 선사해준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2일 왕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왕곡초 담장 벽화사업은 노후화되고 훼손된 왕곡초 담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등하교길 환경을 제공하고, 거리미관을 개선하여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말 벽 청소와 밑 색 작업으로 시작한 담장은 이달 8일 조성 이 완료되며, 사계절 이미지 바탕에 의왕 아동친화도시 캐릭터(의왕이&의랑이)를 더해 밝고 명랑한 느낌의 벽화로 변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일 하루 동안 왕곡초등학교 6학년 53명의 학생이 학급별로 시간을 나눠 전문가의 지도하에 벽화 작업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학교 벽화를 내손으로 직접 그려 뿌듯하고, 화사한 벽화로 학교에 생기가 더해진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일자리센터는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일반경비원 신임교육(2기)’에 참여할 교육생 27명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보안ㆍ경비직으로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법정교육으로, 관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설한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경비교육은 금정역에 위치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경기남부지방협회에서 3일간 총 24시간 진행되며, 교육 수료일인 11월 26일은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취업마인드, 이력서작성, 면접방법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7명으로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하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1월 3일부터 5일 17시까지이며, 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haeah@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수료 후에는 전담상담사의 개인별 맞춤 컨설팅과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1일 기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는 평소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시·군에 장애인 특화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장애인 특화차량은 5인승 자동차를 개조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제작 된 차량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차량가(약 2천5백만원) 전액을 무료지원 받았다. 시는 이번 특화차량 도입을 통해 장애인 기능평가 및 방문재활사업,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건강증진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건강개선과 기능회복에 도움을 줄것”이라며, “시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보건서비스 향상으로 소외되는 시민 없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1월 1일 의왕시청 현관에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은 ‘공정무역도시’현판을 걸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근철 경기도의원, 윤미경 의왕시의장, 시의회의원, 의왕공정무역위원회 위원, 의왕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는 공정무역 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5개 기준 ▲공정무역 지원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공정무역도시’인증을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동참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