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한대희 시장)는 11월 4일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존중받는 아이를 위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아동의 성장기에 따른 연령별 특성 이해,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강사인 군포탁틴내일의 김세연 대표와 참여 부모들이 줌을 이용해 쌍방향으로 훈육과 체벌의 차이점, 양육 태도 등에 대해 소통하고 점검하는 기회도 가졌다. 엄경화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에 이어 11월 하반기에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교육을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라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031-390-06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 청년들의 자립활동공간 역할을 하게 될 ‘I-CAN 플랫폼‘ 기공식이 11월 5일 산본동 옛 우신버스차고지에서 개최됐다. 완공 목표시기는 2023년 4월이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I-CAN 플랫폼 구상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계획하는 군포의 핵심 동력이 청년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청년들이 꿈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청년 자립활동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더 나아가 청년 뿐만 아니라 군포시민들도 함께 머물고 싶어하는 시설로 I-CAN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철홍 생애복지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연면적 6,350여㎡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I-CAN 플랫폼은 지하 1층과 2층에 주차공간, 지상 1층에 카페와 공유주방 등 소통공간, 2층에 다목적홀 등 청년지원 공간, 3층 영상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실, 스터디룸, 컨설팅룸 등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그리고 4층에는 청년랩과 동아리실 등 청년자립공간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2021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선포식’행사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조병진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소상공인들의 발전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상공인의 날 주간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가 힘들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와 함께 그간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영환경개선사업, 동행프로젝트, 방역물품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3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23개 기관과 44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청소년 문제 변화추이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원단의 역할과 특성을 공유하고, 의왕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연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청소년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의왕시 위기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여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은 지난 3일 “뻔(fun)뻔(fun)한 우리역사 꿈의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뻔(fun)뻔(fun)한 우리역사 꿈의학교”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답사와 학습을 통해 살아있는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왕시 6개 초등학교, 군포시 2개 초등학교, 안양시 3개 초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총 22회 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꿈의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의왕향토사료관 체험과 만세운동 등 의왕의 다양한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활동을 담은 책자와 영상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뻔뻔한 우리역사 꿈의학교를 통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이 학생들에게 내 고장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당당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내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이 시작된다.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은 민선7기 김상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15,982㎡(4,834평)부지에 어르신들의 놀이시설과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을 위한 광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회관, 청소년수련관 및 노인복지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공원 내에 148면(6,000㎡)을 주차 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아름채 노인복지관 앞에 어르신 놀이터 등을 선 시공하고, 나머지 구간은 지하주차장 공사와 병행하여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구민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6회 광명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박람회(이하 ‘박람회’)를 11월 2일 광문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광명시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월 광명동굴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하 집합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박람회로 진행되며 관내 1개 초등학교, 6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2,01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센터에서 발굴한 관내 직업체험처 및 직업인멘토를 중심으로 직업체험존 5~9개 부스, 직업멘토존 5~9개 부스, 특화산업존 5~9개로 구성해 총 15~27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직업체험존에서는 직업체험, 직업멘토존에서는 진로탐색, 특화산업존에서는 미래산업과 관련한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센터는 부스에 참여하는 직업인들에 대하여 사전 PCR 검사 및 결과제출 및
[광명=구민지 기자] 지난 3일 기후위기에 안전하고 미래에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소하초등학교 학생들이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편지는 소하초등학교 교과과정의 일환으로 소하초등학교 기후에너지동아리인 ‘맹꽁이수호특공대’인 2학년 2반 학생들이 썼다. 학생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생각하고 미래에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마을 환경보호와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각자의 고민을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전달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한내천의 동물, 곤충 보호를 위한 농약 살포 및 제초작업 중지, 나무 심기, 소하동에서 공장 줄이기, 화력발전소 줄이기, 태양광 발전소 늘리기, 친환경 제품 많이 만들기, 전기차 많이 만들어주기, 가게에 용기 가져가면 할인해 주기 등 어린 학생들이 생활에서 느끼고, 필요하다고 생각한 제안들로, 특히, 소하동의 맹꽁이를 보호해달라는 바람과 더불어 우리 동네, 더 나아가 북극곰과 지구를 위해 도와달라는 호소를 편지에 가득 담았다. 광명시는 그 간 청소년 기후에너지 동아리 지원사업과 광명BEE에너지학교 수업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청정 도시 만들기의 필요성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내공기질, 유해물질 등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영유아 보육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1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부 지정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환경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환경안전관리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식 및 노후화 여부 ▲도료나 마감재 등의 중금속 초과여부 ▲놀이터 모래의 중금속, 기생충(란)검출 여부 ▲합성고무바닥재의 유해물질 함유량 ▲실내공기질 등이 기준에 맞는지 점검한다. 중금속 측정기를 이용한 기본검사 및 실내공기질 측정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의 경우 3개월 이내 자체 개선하도록 하고 조치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광명시는 430㎡미만 어린이집 중 117개소에 대해 실내공기질 6개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총부유세균)에 대한 무료측정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430㎡이상 어린이집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배곧도서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1 시흥시건축문화상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최고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또, 시흥시건축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흥시건축문화상은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를 구축하고자 문화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공공도서관 최초로 중정(patio, 정원)형의 독특한 형태로 구성된 배곧도서관은 시흥시의 열두 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지난해 10월 15일 개관해 올해 1주년을 맞이했다. 연면적 3,896㎡, 지상 2층 규모에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자갈자갈, 북카페 등으로 조성돼 있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배곧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