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관장 강형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동아리 활동을 독려하고자 ‘동아리 맞춤형 강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하도서관에 등록되어 있는 동아리 18개 팀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4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서식에 기재한 동아리 강사 지원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 등을 중점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소하도서관 강형원 관장은 “이번 맞춤 강사 지원 사업이 동아리 회원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 시민의 차별 없는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사 지원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하도서관은 시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2년 활동할 동아리를 오는 12월부터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전화(02-2680-093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달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중단했던 ‘미용업 종사자 전문교육’을 다시 운영한다. 관내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용업 종사자 전문 교육은 미용사회광명지부과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광명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미용분야 서비스 종사자들이 전문화,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와 자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8일부터 미용협회사무실에서 매주 3회(월, 수, 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최신 유행을 반영한 미용기술(드라이, 컷트)에 대한 기본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 미용업 종사자의 많은 관심으로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150명의 미용업 종사자에게 총 10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업과 고용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용업 종사자에게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미용전문가로 육성과 동시에 자립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18일 목요일 오후 7시 ‘변화를 위한 그림일기’의 정은혜 작가를 초청하여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정은혜 작가는 ‘싸움의 기술’, ‘나에게 잘하자’ 등 다수의 책을 쓴 작가이면서 현재 예술 치료사, 화가로 활동 중이다. ‘모든 사람들이 삶의 예술가’라는 주제로 자기 공감과 내면 치유를 통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 및 전화 (02-2680-6632)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13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책과 떠나는 북(Book)크닉’ 행사를 연다. 책과 떠나는 북(Book)크닉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야외 문화 활동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핑의자, 해먹 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노는 공간인 ‘돗자리미술관’, 바퀴가 달린 썰매를 가지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바닥썰매 프로그램’, 그림책을 읽은 후 만들기, 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이 집에 소장하고 있는 책을 가지고 와서 1대1로 4권까지 교환할 수 있는 ‘책나눔 알뜰장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바닥썰매 프로그램’, ‘동화구연 프로그램’ 신청은 광명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 전화(02-2680-5424)로 하면 되고 ‘책나눔 알뜰장터&rsqu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과 상품권 2300여만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으로 9천여만원을 체납한 A씨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하고 사업체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체납자의 사업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어 배우자 주소지를 가택수색 했다. 가택수색에는 경기도 및 의왕시 공무원 6명이 참여하고, 경찰관 2명도 증인으로 참석해 현장에서 압류된 2300여만원을 즉시 체납세액으로 충당했다. 시는 장기체납자 압류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 명단공개·출국금지, 매출채권·급여압류, 100만원이상 체납에 대한 관허사업 취소 예고문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훈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조세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택수색은 현행 법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징수 방법 중 하나로 체납자의 주소지 등을 수색해 현장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2021년 자활근로사업단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자의 근무 및 업무 적응상황을 확인하고 자활사업장별 환경 여건을 조사하여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했다. 자활사업이란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되면서 조건부수급자 제도를 통한 자활사업 참여의무 부과, 가구별 종합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자활지원을 하는 것이다. 10월 말 현재 11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33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조건부 수급자, 일반수급자, 차상위자이면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하며, 근로유형은 인턴·도우미형(8시간), 근로유지형(5시간)이 있다. 상담 후 연령,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관에 배치되며 참여 기간은 1년이다. 시 관계자는“자활근로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근로자의 복무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자활근로자에게 맞춤형으로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4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 이상순 후원회장이 내손1동에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순 회장은 매년 천사나눔 성금 및 백미 등을 기탁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순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온정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국공립 백운누리어린이집(원장 김대순)은 지난 4일 성금 21만4천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4일 진행한‘백운누리 바자회’판매 수익금 및 원아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청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김대순 원장은 “백운누리 바자회를 통한 나눔의 실천과 이웃사랑의 취지를 원아들과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소중한 성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 20일 오후 2시 레솔레파크에서 가족 간 협동심 키우는 건전한 문화 스포츠 활동인 오리엔티어링 대회, 의왕 속 보물찾기‘트레저 탐험家’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트레저 탐험家’는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표물을 찾아가며 지정된 코스를 완주하는 활동으로, 의왕시 거주 청소년 포함(초·중·고) 3인 이상 가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가족은 11월 13일 사전교육 후, 20일에 진행되는 오리엔티어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본 경기는 의왕시의 명소 레솔레파크에서 진행되며, 경기 참여자 이외에도 백신접종 완료 시민과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접수은 11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기획운영팀(031-346-8167)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정식 자매결연을 맺으며 국내 교류협력사업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서귀포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귀포시에서는 김태엽 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원, 이경용 의원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1998년 15개 시·군 네트워크 도시로 출발해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시작했고, 지난 20년간 매년 2회 양 도시의 초등학생들이 상호 방문해 지금까지 1천여 명이 교류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양 도시가 가진 장점과 특성을 최대한 살려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간다면 공동의 발전과 큰 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오늘 정식 교류도시의 명분을 갖췄기에 기존 청소년홈스테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시정에 모범이 되는 교류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 민간단체 교류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문화체험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 이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