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가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약 2년여 만에 추진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2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26일 청계동까지 6개동을 모두 순회하며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그 간의 시정 추진사항 설명 후 주민들로부터 지역의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오랜만에 마주한 자리인 만큼 식전행사로 팬플룻, 오카리나 연주 등 간단한 문화공연도 준비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 상황으로 중단됐다 2년여 만에 다시 추진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들이 나왔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나대지 화단조성 △게이트볼, 족구장 등 체육시설 조성 △청소년 놀이․문화 공간 마련 △화물차량 등 공영주차장 조성 △ 가로수, 산책로 등 공원녹지 정비 △왕곡천 등 하천주변 정비 △재건축․재개발지역 공사피해 최소화 요청 △ 내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문제 등이 다뤄졌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GT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1년 보훈기금 공모사업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 15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의왕에서 만나는 나라사랑’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의왕시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의왕의 호국보훈 이야기 및 국가보훈 강의 ▲의왕, 함께 이겨낸 호국 이야기 팝업북 제작 ▲나라사랑 우드아트 체험 순으로,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호국 보훈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참여 위주로 구성되었다. 김양규 의왕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미래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여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보훈기금 사업이 내실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법인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법인출범식 가졌다. 출범식은 의왕시체육회 김영용 체육회장,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왕시체육회는 그동안 임의단체로 운영돼 운영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으나 지난해 12월 8일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 등의 내용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 후 법인화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의원, 시 복지국장 등 5명의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위원을 구성해 본회 정관(안)이 제정됐고, 이후 창립총회 개최, 법인설립 인가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9일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법적지위를 확보해 의왕시체육회 법인이 시작됐다. 김영용 의왕시체육회장은 “의왕시체육회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수법인으로서 더욱더 발전하는 의왕시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립 준비과정부터 등기완료까지 법인설립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신 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6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과 겨울용품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새벽부터 장을 본 재료들로 육개장과 고등어조림, 파래무침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기초생활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따뜻한 겨울나기’겨울 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기매트와 겨울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영숙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6일 시청별관 1층 회의실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제를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규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은 “70여년 전 6.25전쟁은 참혹했다”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위훈을 받들어 애국심을 이어가야한다”고 추모사를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족의 번영은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웅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우리 후손들은 결코 이를 잊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오전동 (구)여성회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해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로부터 거리를 최소 3km이상 확보하고 수용가능 인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대피장소로 선정했다. 한편, 지난 22일 관내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36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대응 방법 등 사업장에서 필수로 숙지해야할 내용과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사항을 안내하고, 사업장과의 긴급 연락망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지역주민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기초교육과 실습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선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활동과정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사업실행을 위한 실무팀 구성, 사업비 확보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에 감사드리며, 주민 주도의 복지사업 추진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부곡동마을복지계획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산책과 공연관람, 지역축제에 참가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 ‘같이, 같이’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어화둥둥’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4일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이 사랑의 김장 배달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중앙교회에서 후원한 김장김치 배분을 위해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공헌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 회원 20명은 부곡동주민센터의 배달일손 돕기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봉사단은 총 200가구에 김장김치 10㎏씩을 각 가정으로 신속하게 배달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의 주민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샤롯데봉사단 운영 외에도 ‘의왕시 사랑의 김장나눔’후원과, 신입 대학생 장학금 후원을 비롯해 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어른이 되는 너에게’힐링콘서트를 영상으로 제작해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코로나 19로 대규모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어른이 되는 너에게’라는 주제로 진정한 어른의 모습이 무엇인지 전달해줄 꿈멘토 4인을 초청해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4인의 꿈멘토의 영상강연 △개그우먼 오나미 ‘상처받지 않는 마음의 근육’ △파일럿 이동진‘나는 내 삶의 주인공인가?’ △브라더스키퍼 대표 김성민‘누구나 고아가 된다’ △유튜버 달지‘꿈 꾸는 삶’을 통해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힐링콘서트 영상은 12월부터 관내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배포하며, 추후 전국 청소년들을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각 분야의 다양한 꿈멘토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청소년들이 미래방향을 설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6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제7기 아름채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종훈 노인회지회장, 최인섭 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졸업생이 참석해 2019년 3월 입학해 올해 11월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69명의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최인섭 아름채노인대학장은 “노인의 사회적 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활력 넘치는 보람된 노후를 위한 평생교육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광의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대학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아름채 노인대학은 소양교육과 건강·노후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