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키즈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난감자동차 키트를 조립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이 총 3회에 걸쳐 51명이 참여했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모아서 가져온 PET병 뚜껑을 재료로 사용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동차의 구조나 메이커 스페이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에서 세계에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제조창업자가 나오길 희망하며,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모빌리티 ‘메카랩’은 특화된 전문랩 수준의 메이커 공간으로 제조창업자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의왕=구민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제일교회(담임목사 최원준)는 지난 9일 의왕시 청계복지관을 찾아 의왕시 거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행복박스’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교인들의 헌금을 모아 가구당 10만원 상당(총 4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준비했다. 최원준 목사는 “작년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안양제일교회 교인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온누리상품권을 지원받은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40가구에 온누리상품권(10만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오페라 공연 ‘유쾌한 미망인’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유튜브 ‘뮤직로드 Music Road 시흥오페라단’을 통해 송출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오페라단은 지난 2004년에 창단해, 정통 오페라 공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쾌한 미망인’은 많은 유산을 상속받은 미망인과 미망인의 재산을 노리는 무리, 그리고 미망인의 재산과 상관없이 순수한 사랑을 하는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뮤지컬처럼 그려지는 재미있고 유쾌한 내용을 담은 오페라이다. 총기획 김윤규, 예술총감독 황순학 교수, 연출 이혜경, 지휘 라현수, 음악코치 이선화를 비롯해 여자 주인공 한나 역에 소프라노 박선휘, 발렌시엔 역에 노지윤, 제타 역에 바리톤 김세훈, 다닐로 역에 테너 이원용, 카뮈 역에 테너 노경범 등 위너오페라합창단, 앙상블‘같음’등 국내 최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해 오페라 전편을 공연할
[광명=구민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11일 ‘2021년 청소년 정책수립을 위한 청소년공감토크’를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청소년공감토크‘는, 광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가 형식적이지 않고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청소년과 공유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분야 별 광명시 청소년 기본 데이터를 축적·관리하고 청소년 정책 현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소년 정책수립 맞춤형 데이터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4가지 주제(청소년생활실태, 욕구, 사회인식, 청소년시설이용실태)의 기초자료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봉욱 교수(서원대학교)의 ‘청소년 정책수립 맞춤형 데이터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발제자들의 발표가 있었다. 고윤주 청소년(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토론회 기획단[똘레랑스])은 ‘분야별 이슈에 대한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0일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정원(주지 운제스님)에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정원 주지 운제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학생들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좋은 뜻과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LH행복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종천 LH주거복지사업처장, 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백일장 시상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도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봉산마을1단지 ‘LH행복작은도서관’은 2021년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 시설물 리모델링을 추진해 개관한 입주민 중심의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다. LH행복작은도서관은 오봉산마을1단지 109동 1층 에듀센터에 위치, 1,4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인당 3권씩 7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LH행복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즐거움을 나누는 휴식처로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의왕시는 환경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백만원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시는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한 하수도 전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인력의 전문성 제고 ▲시설운영 유지관리의 처리효율 및 방류수수질 개선 ▲하수도 정책분야의 하수도 보급률, 처리수 재이용, 노후관로 개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과 정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대표단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의왕시(시장 김상돈)를 방문해 자매결연 이후 첫 자매도시 간 교류 행보에 나섰다. 방문 첫날,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의원 등 서귀포시 대표단은 청계사를 방문하고, 의왕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에 참석했다. 둘째 날은 의왕시 랜드마크 ‘레솔레파크’ 내 시설들을 견학하고,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포일어울림센터’를 방문해 관내 스타트업지원센터, 스포츠센터 등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환영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이지만, 머지않아 모든 상황이 나아져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양 도시가 지향하는 시정목표가 비슷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시책 추진에 있어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4일 의왕시와 서귀포시 간 체결한 자매결연협정에는 △ 민간단체 교류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문화체험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아동청소년 안전구역 5개소를 지정하고 아동청소년 안전구역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장소는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부곡동, 청계마을, 포일숲속)와 포일청소년 문화의집, 의왕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다. 의왕시는 아동‧청소년이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여가를 즐기며 지역 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꿈누리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친환경 놀이 공간 및 돌봄 공간을 조성해 왔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동‧청소년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아동․청소년 안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2019년에 고천, 오전‚ 내손2동 꿈누리카페 1,2,3호점,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의왕글로벌인재센터 5개소가 안전구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금년 5개소가 새로 지정되며 총 10개소의 안전공간이 마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안전구역 10개소가 아동과 청소년이 마음 놓고 쉬고 즐기며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1년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평가에서 학습 모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주도적이고 자율적 학습분위기를 형성하고, 내부 자원을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초, 시 직영 청계종합사회복지관과 (사)행복연대징검다리(김홍준 대표)가 공동주관한‘사회복지 미래지도자 학교’학습모임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21년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운영됐다.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사 3년 차 미만 신규 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중간관리자급 사회복지사를 멘토로 지정하고, 실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복합적 문제해결 기술전달과 참가자들의 토론형식으로 5회 차로 진행했다. 모임 참가자는 “같은 업무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설 내 선배가 평생 멘토가 되어 좋았다”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도 교육 받을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