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및 의원,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원식 의왕경찰서장, 홍성길 의왕소방서장,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추진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현판 전달,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퍼포먼스와 2부 축하 공연으로 ‘크로키키브라더스’의 드로잉서커스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인 만큼 아동위원이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퍼포먼스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에 이어‘아동친화도시’까지 3대 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난 2년간 아동 눈높이에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3일 평생학습관에서 의왕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동 단위 마을복지계획 수립, 마을 만들기 사업 등 각 부서별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들의 부서 간 연계방안 마련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김포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강재석 센터장을 초빙해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정책의 동향과 민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4개부서(복지정책과, 자치행정과, 도시재생과, 평생교육과) 공무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김포시 민관협력 실천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마을리더 164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만족도 및 단체 필요역량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2022년 각 부서별 추진사업을 안내해 시와 주민이 연계해 협업을 이룰 준비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정부의 핵심과제인 자치분권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강화되어야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각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서비스의 중복과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발굴은 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과 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협력해 진행하며, 발굴된 저소득 위기가구에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과 같은 공적지원 및 민간후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동절기 계절형 실업 및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여건이 위협받는 위기가구에 대한 생활안정을 돕고, 고시원 등 비정형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급여 및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함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협업해 한파 대비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나 장애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기에 발굴하고 위기가 해소 될 수 있도록 위기가구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내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정홍보채널 및 위기이웃 제보 ‘희망알리미톡 채널’등에서 홍보 중에 있으며, 위기이웃 발견 시에는 복지정책과(☎031-345-3931~6) 또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관장 김미자)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2022년도 운행지 수요조사를 내년 1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관내 공동주택 81개소 및 교육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운행 신청서를 접수하며, 내부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20개소 내외의 운행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도에는 새로운 선정기준을 마련해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과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중 작은도서관이 미설치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 “2022년 이동도서관 운행지 수요조사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소외 지역의 독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도서대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부가 도서관으로 개조된 35인승 대형버스를 의왕시새마을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4,300여 권의 도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의왕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동도서관 운행신청서는 내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wlib.or.kr/naeson) 공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반려견과 함께 거주중인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 ‘펫과 함께 동행으로 가시개’를 진행했다.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의식을 갖고, 아름다운 반려동물 문화형성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관심 속에 총 14개 팀(청소년 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반려견과 동행의 의미’라는 주제로 심리치료견 두 마리와 함께하는 동물매개치료사의 체험형 특강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펫푸드지도사의 ‘강아지에게 건강한 간식’교육과 강아지 수제 간식 만들기 체험, 반려견을 주제로 가족 미션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반려견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가족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이 늘어남과 동시에 유기견 문제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더 행복한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11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 오픈클래스>를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오픈클래스’는 음악멘토링 프로그램을 경험하지 못했거나 내년도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예비 초4~중3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악기별 멘토링 방식, 오케스트라 합주연습, 마스터클래스 등 교육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실제 수업과 같은 멘토링 체험을 통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변에 음악멘토링을 먼저 경험해본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다.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를 배울 수 있고, 경험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활동을 할 수 있어 평상 시 관심이 있었다”며, “내년에 아이가 대상학년이 되어 참가하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했다. 한편,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총 72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2월 18일 수료연주회를 통해 지난 10개월 간 노력의 성과를 뽐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1 댕냥이 펫스티벌’을 12월 17일 시흥시 청년공간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반려동물 분야 취업상담 ▲펫 아로마테라피 ▲스카프 만들기 ▲무료 건강상담 프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펫 에티켓, 동물보호법 기본 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기마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 댕냥이 펫스티벌’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청년스테이션에서 12월 17일(금) 진행되며 14시부터 20시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청년스테이션 SNS채널 또는 운영사무실(070-7788-381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지난 12월 10일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생활문화 아카이빙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카이빙 사업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 자료를 기록으로 남겨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아카이빙 사업의 주역은 원도심 현장에서 자료를 발굴하고 수집해 온 시민기록가들로 구성된 마을탐사대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아카이빙 사업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결과 보고, 마을탐사대원들의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억 속으로 잊혀져 가는 옛 군포의 흔적 등이 이번 기록을 통해 생생한 숨결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이 군포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한 과정이다. 마을탐사대 활동이 지속됐으면 한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도시를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아카이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을탐사대원 임효례씨는 “시민기록가 교육을 받아 원도심 곳곳을 다니며 기록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다. 중점적으로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지난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함께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과 개념 및 성공적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군포시는 군포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 등을 분석해 단계적인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교통, 안전, 문화, 관광 등 생활편의 개선 및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업무 관련자와 스마트도시 전략추진단원(도시문제 분석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구성)들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군포시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서윤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와 군포시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미래도시과(031-390-03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초겨울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로 행복한 의왕’지원을 받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의왕시지부가 주관, 시민들에게 친숙한 7080 음악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역패스 대상자들로 구성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하남석, 이미배, 홍삼트리오, 소리새 등 7080 가수들이 출연해 그 시절 추억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다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게 된 때, 이번 콘서트가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