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14일 부곡중앙로에 위치한 ‘착한고기집(대표 맹봉선)’을 찾아 ‘천사나눔이웃’ 2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현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전달해 부착하고 있다. 이날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을 부곡동에 기부하는‘착한고기집’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맹봉선 대표는 “작은 기부에 현판까지 주셔서 감사드리며 점차 후원금도 늘려가고 어려운 이웃과의 결연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맹봉선 대표는 후원금 기부 외에도 부곡동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족구장 설치 등 생활체육 발전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민지 기자] 의왕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7일 의왕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장태환 경기도의회의원, 안영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전개한 유공회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순 회장은 “지난 한 해 함께 봉사하며 자연정화활동, 실개천 살리기 등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위탁으로 운영하던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직영으로 전환하여 시민의 창작활동과 첨단기술 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기를 비롯한 54개의 기자재를 갖추고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연결하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인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게임 컨텐츠와 가상·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공간이다. 시는 정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에 공모하여 광명도서관과 하안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하고 위탁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까운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서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디지털 체험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진로탐색과 취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오는 3월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강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0시, 주말 9시~17시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립 구름산 어린이집(철산4동 소재)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제로에너지 건축물(ZEB)은 건축물 단열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건축물이다. 시는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태양광발전기,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 등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자재를 설치했다. 이어 12월에 제로에너지 인증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건축물효율등급 1++ 획득과 에너지 자립률 53%를 인정받아 이번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4등급을 인증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광명시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이 두 곳이나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모든 분야의 탄소중립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 취약계층 시설과 어린이집에 에너지 효율 시설을 확대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 시립 철산 어린이집(철산2동 소재)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인증에 이어 이번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대표 오문경) 직원들이 지난 13일 사골곰탕 1,200개(120만원 상당)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곰탕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자동차 종합수리업체로 매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임산부에게 연 48만원 상당(개인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의왕시인 임신부와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월 25일 오전10시부터 온라인(www.ecoemall.com) 으로 선착순(336명)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된다. 신청 후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원하는 신간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 군포시도서관이 올해도 절찬리에 운영하고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다. 지난해 8월부터 군포시가 실시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관내 공공도서관이 소장하지 않는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다 빠르게 신간도서와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월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다만, 공공도서관(중앙·어린이·당동·대야·부곡)에 동일 도서가 2권 이상 소장중인 경우 대출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서비스 신청에 제한 기준이 있으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은 명문서점(산본천로 193), 산본문고(광정로 70), 열린문고(군포로464번길 2), 자유문고(산본천로 62) 등 모두 4곳이며, 방문하기 쉬운 서점을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꿈터’는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진로정보를 안내할 수 있는 직업인 멘토 및 직업체험처를 모집한다. ‘직업인 멘토’와‘직업체험처’는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인적자원을 발굴해 관내 초‧중‧고 진로교육 운영을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해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선발된 멘토들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인 특강,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현장 직업체험, 등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소속 진로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상시 접수중인 이번 모집은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전‧현직 직업인 또는 개인사업장‧단체‧협동조합 운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uyf.or.kr/uwdream)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오미크론 發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관내 경로당에 대한 방역관리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경로당 내 마스크 상시착용 안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 두기, 손 씻기, 소독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특히 백신 3차접종의 중요성을 직접 강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방역 준수의 고삐를 다시 바짝 조이는 것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에 무엇보다도 우선 집중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의 피로도는 낮추면서 방역망은 촘촘하게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련자들에게 당부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월 14일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5회 정기연주회로 진행한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형제 작가 ‘그림 형제’가 지은 동명의 동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작품으로, 원작과는 또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창단 이래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개월 동안 연기와 안무 등의 전문 교육을 받으며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창작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의 제작은 총예술감독 함희경, 연출 김성강, 작곡 정재희, 안무 안선영, 반주자 김한아, 단무장 임덕수 등이 참여했으며, 출연진은 마녀 역의 뮤지컬 배우 박소연을 비롯해 민하준(헨젤 역), 송재은(그레텔 역), 김윤수(아빠 역), 조은비(엄마 역) 등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다양한 배역을 맡아 풍성하게 채웠다. 시 관계자는 “창단 후 첫 번째 뮤지컬 공연을 멋지게 만들어낸 단원들이 자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