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회장 손문정)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기부한 백미30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손문정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기탁한 백미는 관내 6개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4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 협력 및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지원 △모빌리티 특화 분야 창업프로그램 운영지원 △학사제도와 연계되는 창업프로그램 운영 지원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1인 창조기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자동차, 철도 등 교통산업 배후가 풍부한 의왕시와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교인 한국교통대학교의 만남으로 제조기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의왕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센터지정 받은 후 센터운영평가 16~17년 S등급, 18~19년 A등급, 20년 S등급을 받았고, 17~21년에는 거점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특히, 202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4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36백만원을 확보하고, 레솔레파크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13개소까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책이음 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작은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원스톱으로 검색하고,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와 홍보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주민의 독서문화공간, 마을 공동체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왕림교 하부에 조성한 왕림마을 문화쉼터의 명칭이 ‘왕림 이팝 아트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진행된 명칭 공모는 전국에서 379건의 제안서를 접수, 시민대표, 문화예술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통해 9개의 공개투표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18일부터 3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공개투표에서 191명이 투표에 참여해 64명(득표율 33.5%)의 지지를 받은 ‘왕림 이팝 아트홀’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버스킹 공연이나 작은 행사 시 발생한 소음으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왕림교 하부공간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 12월 문화 쉼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탄생한 공간인 만큼 명칭공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왕곡천 산책로 주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는 지역명소의 특징을 알릴 수 있는 명칭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왕곡천 입구 문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명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하여 작년에 수립된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수립된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은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체계 확립과 광명시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핵심과제가 담긴 5개년(2022년 ~ 2026년)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환경교육 도시 상을 모색하고, 민·관 환경교육 거버넌스의 방향성을 도출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환경 활동가들이 진행하고 있는 환경교육 활동을 통합하여 체계적인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전했다. 광명시는 향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하고 환경교육 도시를 위한 핵심과제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0일 관내 으뜸50안경 의왕내손점(대표 장은희)과‘저소득층 안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매월 2명(어르신 1명, 청소년 1명) 안경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 안경점과 연계해 시력 검사를 통한 맞춤형 안경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맞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으뜸50안경 의왕내손점 장은희 대표는 “내손2동 주민에게 받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내손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에 설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김 세트와 떡국 떡으로 구성된 설명절꾸러미는 관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지원됐다. 해마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는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늘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0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 ‘온라인 차세대 글로벌 캠프’폐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외고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는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학생 60명과 경기도 타 지역 학생 6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학생들은 우수한 경기외고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통해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계기로 의왕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큰 꿈을 키워나가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캠프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는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합숙형에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캠프로 변경해 개최됐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권순선)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람책의 직업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는다.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들이 궁금해할만한 직업을 가진 시흥사람책을 선정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평소 궁금했지만, 직접 만나보기 쉽지 않았던 유튜버, 변호사, 바리스타, 공무원에게 직업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사람책 직업이야기 열람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이나 시민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최대 5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할 때 질문을 남기면 사람책의 답변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귀중한 경험과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에 나선 시흥사람책이 있기에 가능하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사람책이 되어 청소년들과 이웃들에게 경험을 나눠줄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나 시흥사람도서관 블로그(blog.naver.com/shumanbook)를 참고하거나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65)으로 연락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어르신들의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위해‘사랑채 SMART IT(잇다) ROOM’을 19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랑채 SMART IT(잇다) ROOM’은 사랑채노인복지관 2층에 위치, 무인기기(키오스크), 교육용 태블릿 PC, 스마트 칠판, 해피테이블 등을 마련하고, 전문강사와 대학생 IT서포터즈가 IT기기의 접근성을 높이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랑채노인복지관 내 실버카페, 경로식당도 점차적으로 키오스크를 도입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해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힘든 시기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수원, 부천, 성남에 이어 경기도내 네 번째 WHO고령친화도시 글로벌네트워크에 가입하며‘어르신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rsqu